정재헌 DB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4분기 증설이 완료된 신규 설비는 2023년 성장에 본격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니켈 가격 급등과 높은 리튬 가격 지속에 판가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전기차 수요 둔화와 테슬라 가동률 하락에 따른 양극재 수요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는...
니켈 가격 급등과 높은 리튬 가격 지속에 판가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수익성의 경우 환율과 중장기 멘탈 가격 하향 안정화 가정에 따라 소폭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수익성이 높은 단결정 하이니켈 양극재 판매 개시에 따른 개선 여지 또한 충분히 남아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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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2일 한국전력에 대해 판가 상승과 원가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며 하반기 흑자전환이 가시권에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8000원을 유지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2023년 한국전력의 영업적자는 -4.95조 원으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며 “1원/kWh의 요금 인상은 약 5500억 원의 영업이익 개선효과가 있는데, 이로 인해 약 14....
또한, 추후 허가 완료시 램시마SC는 신약 지위를 발판으로 바이오시밀러 제품군보다 높은 판가를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판매권을 가진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미국내 직판체계 구축이 완료되면 판매비 절감을 통한 고수익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SC가 속한 TNF-α 억제제 전 세계 시장...
곡물가격이 올랐을 때는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영업이익을 방어했고, 하락할 때는 마진스프레드(판가와 원가 차이) 개선 효과에 따라 수익성이 좋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음식료품 원가에서 비중이 큰 곡물가 하락이 음식료주 주가 상승에 주효했다는 평가다. 지난 21일 음식료품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6%(148.76포이트)...
이어 “매출은 중국 코로나 봉쇄 영향으로 인한 부진에도 불구 북미와 신흥시장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판가 인상 반영과 제품 믹스, 환효과 개선 등으로 큰 폭 상승했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8483억 원, 영업이익 436억 원, 영업이익률 5.1% 수준을 예상했다.
그는 “북미지역 인프라 투자 수요, 인도‧브라질 다변화와...
미국 내 중국 제외 글로
벌 배터리 기업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원재료 가격 상승에 대한 판가 전가가 용이한 상황이다. 미국 공장 양산 시, 생산비용 상승에도 불구하고 6% 대의 영업이익률 유지가 가능할 거란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1월 27일 우리사주 오버행(792만주, 전체 주식수의 3.4%) 등으로 단기 주가 조정은 불가피하다”며 “다만 오버행 이슈가...
그는 “4분기 메모리 출하 증가에도 판가하락 심화와 파운드리 가동률 하락 등으로 반도체 영업이익은 1조8000억 원으로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도 “4분기 스마트폰(MX) 사업은 판매 부진에 따른 출하 감소와 평균판매단가(ASP) 하락 등으로 2020년 2분기 이후 최저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봤다.
김 연구원은 “내년 삼성전자 실적은 매출액 279조...
이어 "미얀마 가스전(판매량 회복과 판가 상승)과 투자법인(세넥스 신규 편입 효과, 나라브리 유연탄 호조,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개선)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연간 영업이익은 9358억 원(+59.9% YoY)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실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동시에 포스코에너지 흡수합병을 통해 내년 대부분 기업의 전반적인 실적...
이어 “광학솔루션은 아이폰 15 시리즈가 폴디드줌 카메라를 채택할 예정이어서 판가가 상승하고, 액추에이터 내재화 경쟁력이 돋보일 것이다”라며 “전면 카메라 매출이 확대되고, 자율주행 및 XR 기기 카메라의 성장세가 더해질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또 김 연구원은 “전장부품은 올해 말 12조 원 이상(카메라 포함)의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연간흑자 전환을...
이어 "산업용 전력요금 인상 등 원가상승분을 제품 판가에 전가 여부가 관건일 것인데, 판가를 추가로 인상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마진 스프레드 유지와 원화 약세 등이 내년에도 지속하면서 영업이익률은 5.7%로 올해(6.5%) 대비 소폭 하락할 것이지만, 견조한 추세는 지속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별도(제지)부문...
이 연구원은 “최근 예상보다 약한 성수기 효과로 바텀 업(Bottom up) 지표가 재차 둔화되며 업황 우려가 불거졌다”면서 “그럼에도 동사는 수직계열화된 업체로 가동률 조정은 이뤄지지 않을 전망이며 경쟁 업체 대비 높은 판가가 유지 가능하겠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춘절 이전 가파른 시황 반등 가능성은 제한적이나 3월 전인대 이후 본격적인 수요 회복 및...
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4 시리즈 중 상위 모델인 아이폰14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 판매 비중이 전체의 65%에 달해 판가 상승으로 인한 효과를 봤다는 설명이다.
특히 LG이노텍의 영업 실적에는 8월부터 아이폰14 카메라 모듈 공급으로 인한 매출이 포함되면서 3분기부터 ‘아이폰 효과’가 반영됐다. 9월에 이어 10월, 11월에 관련 매출이 정점을 찍으면서 4분기에...
이어 “미국의 경우 물류비 상승, 일본의 경우 제한된 판가 인상 등이 영업이익 성장을 제한한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내년 리오프닝 효과가 식품서비스 부문에 온기를 반영해 풀무원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미국의 적자폭(올해 3분기 누적 –188억 원 영업적자)은 내년 해상운임 비용 감소 및 현지 생산량 확대에 따라서 축소될 것”으로...
9일 이동욱 IBK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올해 4분기 태양광부문(신재생에너지) 영업이익은 243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4000억 원의 증익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수익성이 높은 미국향 판매가 증가한 가운데 판가 또한 강보합세를 지속했고, 운송비(수출 운임) 급감에 따른 원가 개선 효과도 추가되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올해...
판가는 올해대비 상승 예상되고, 현 수주잔고를 감안할 때 내년에도 최대 가동률 유지될 가능성 높아 실적 성장이 유력하다는 평가다.
김 연구원은 “쿠어스텍 인수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며 “쿠어스텍은 300mm 웨이퍼 제조용 석영도가니를 제조하는 업체로 기존 모멘티브의 200mm 석영 도가니 사업 강화 측면에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4분기 생산 차질에 따른 아이폰 출하 부진이 내년 1분기 모두 만회가 가능할 정도로 아이폰14 프로 시리즈 중심의 수요가 강력하고, 고급 모델인 프로 시리즈의 판매 비중 상승 과 내년 하반기 폴디드 줌(잠망경 카메라) 물량의 80% 공급이 추정돼 평균판가(ASP) 상승 폭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2년 연속 5%씩 역성장한 후 내년에는 1% 성장이 예상되지만, 판가 하락을 감안하면 매출액 기준 시장 규모는 상당한 감소가 불가피하다.
OLED TV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79% 성장한 653만 대의 화려한 성적표를 뒤로하고, 올해는 680만 대로 정체될 전망이다. OLED TV는 유럽 판매 비중이 높아 유럽 침체 영향이 더욱 크고, LCD 패널 가격 하락에 따라 LCD TV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