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깜작 실적은 2021년부터 이어진 원자재 가격 급등과 판가 인상에 따른 것이다. 2021년 판가 인상이 40% 이뤄졌는데도 이익으로 연결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이뤄진 판가 인상은 이익으로 이어졌다. 게다가 원자재 가격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떨어져 이익 극대화로 나타났다.
진성티이씨 관계자는 "2022년 건설 경기가 좋았고 주로 외국...
영업이익도 532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47% 하회했다”면서 “ESS 관련 물량의 재고조정으로 출하량이 예상치 대비 5~10% 가량 감소했고, 환율 급락에 따른 판가 조정 효과와 신규 공장의 고정비 부담 등이 겹쳤다”고 말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ESS 이슈는 연말로 종료됐고, 환율도 최근 1250~1280원 수준에 머물러 있어 일회성 이슈에 따른 손익 영향이 컸다”...
진행된 판가 인상, 탄소배출권 매각 이익 등
올해 실적,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
김기룡 유안타증권 연구원
◇LIG넥스원
지난해 사상 최고 수주잔고 및 실적 기록
올해 수출 증가로 사상 최고 실적 경신 예상
추가적인 해외 대형 수주 가능해 주가 우상향 전망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
◇NHN
지난해 4분기 게임·클라우드 성장 지속, 비용 효율화 시작...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전방 수요 증가에 따라 암모니아, 가성소다, ECH(에폭시 도료의 원료) 등 주요 제품의 판가가 상승한 결과로 풀이된다.
그린소재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9% 늘어난 4955억 원이다. 지난해 상반기 완료한 총 1800억 원 규모의 셀룰로스 계열 공장들의 증설 물량 판매가 본격화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이어 "판가 계약이 관건이다"라며 "캡티브 고객사와 연간 판가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인하 폭에 따라 흑자전환 시기는 변동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했다.
이 연구원은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분리막 사업부 흑자전환 시기를 올해 2~3분기로 제시했다"며 "예상보다 빠른 흑자전환이 주가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정 연구원은 “2023년 가이던스는 매출액 3조9000억 원, 영업이익 2012억 원으로 제시했다”며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과 제품믹스 개선, 판가 인상과 재료비 절감 등을 통해 극복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계획으로 판단된다”고 봤다.
다만 그는 “불확실한 매크로 환경과 환율하락 등을 감안하면 다소 공격적인 목표로 보인다”며 “2022년...
문용권 신영증권 연구원은 "4분기 매출 2조3000억 원(YoY+20%), 영업이익 2120억 원 (+140%)로 시장 기대치 대비 매출 9% 상회, 영업이익 12% 상회했다"며 "게릴라성 파업으로 인한 국내 공장 생산 차질에도 불구하고 판가 효과와 18인치 이상 타이어 판매 호조에 힘입어 5개 분기 연속 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원재료 및 물류비 부담 완화에 힘입어...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국내 배터리 시장에 대해 “12월 한 달 동안 20% 조정을 거친 후 1월 한 달간 시장의 우려와 달리 17.6% 급등세”라며 “테슬라의 공격적인 글로벌 판가 인하 선언에 이어 전기차 수요 증가 기대감이 컸다”고 했다.
이어 “여기에 소재 대장주인 포스코케미칼의 40조 원 규모의 단일 판매 계약 공시가 나오면서 긍정적인 투자심리를...
위정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의 4분기 영업이익은 498억 원으로 당사의 기존 추정치 612억 원을 하회했다”며 “주력제품인 타이어코드는 지난해 상반기 전방업체들의 평년 대비 높은 수준의 주문량 영향으로 3~4분기 이례적 수준의 판매량 감소 및 판가하락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어 “탄소섬유는 중국 폴리실리콘 및 잉곳 설비의 높은 수요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1000원 유지
1분기 유럽 판가 인상 비용 안정화
연간 매출 5% 성장 예상
김귀연 대신증권
◇미래에셋증권
조달비용과 평가손실의 굴레
4분기 지배주주순이익 522억 원 기록
박혜진 대신증권
◇현대일렉트릭
아주 좋았고, 더 좋아질 예정
2023년 실적 예상치와 적정주가 상향
북미와 중동 수주로 호조 지속...
전력기기의 선별 수주에 따른 마진 개선이 확인되는 중이다. 그는 "회전·배전 기기도 양산품 판가 인상으로 양호한 수익을 기록했다. 종속법인은 미국 법인에서 전 분기 충당금 이슈가 해소된 가운데 중국 법인 매출 회복으로 빠른 개선이 기대된다"며 "영업외손익 외화 관련 손실에도 이연법인세 효과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했다.
2일 이동욱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한화솔루션의 올해 태양광부문 영업이익은 1조167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4.2% 증가할 전망”이라며 “미국 모듈 증설 효과, 혼합 평균 모듈 판가 개선 및 원재료비‧운송비 하락 등에 기인한다”고 봤다.
또 그는 “올해 매 분기 발전 자산 매각으로 추가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올해부터 발생할 미국 인플레이션...
최 연구원은 “효성첨단소재의 생산법인은 해외에 위치해 수출 단가와 동사 타이어 코드 판가와는 괴리가 존재한다”며 “1분기에는 판가를 인상한 것으로 파악된다. 탄소섬유는 꾸준한 가격 상승세를 바탕으로 수익성 개선 지속되고, 스판덱스의 적자폭 축소로 전 사업 부문에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현대제철은 31일 2022년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전기요금이 kw당 13원이 인상이 됐는데, 저희가 거의 1년에 1만GW(기가와트)를 사용하고 있다"며 "1원 올랐을 때 100억 원 정도 비용 상승요인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전력이 전기요금을 올리면 그에 따른 원가 변동에 대한 판가 반영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IET의 4분기 매출액은 1453억 원, 영업손실 184억 원으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EV용 분리막의 상반기 판가 인하 영향과 여전히 낮은 가동률로 적자 유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분리막 제조 장비를 납품하고 있는 글로벌 3사의 설비 증설 속도가 분리막 업체들의 증설 속도를 여전히 따라가지 못하고...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SKIET 4분기 매출액 1453억 원, 영업손실 184억 원으로 부진한 실적이 전망된다”면서 “EV용 분리막의 상반기 판가 인하 영향과 여전히 낮은 가동률로 적자 유지가 전망된다”고 말했다.
이어 황 연구원은 “신규사업은 플렉서블커브 디스플레이의 물량 출하가 되지 않고 있어 적자가 지속될 전망이며 2023년에도 유사한 업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