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보영 교보증권 연구원은 “숨 가쁘게 달려온 이차전지 섹터는 4월 실질적인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시기”라며 “관전 포인트는 2분기 이후 실질적인 IRA 대응 방향성 및 원자재 가격 하락에 대한 고객사와의 판가 협의 등을 파악해야 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차전지와 대조…힘 떨어진 ‘태조방원’
반면, ‘태조방원’ 섹터들의 목표주가는...
효성첨단소재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491억 원, 영업이익 593억 원으로 각각 전분기 대비 1.3%, 19.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산업자재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8.7% 증가한 602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예상 대비 부진한 타이어코드 성수기 영향으로 판매량 및 판가 개선 폭은 제한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시장의 침체에도 신흥, 선진시장 호조와 판가 인상, 공급망 문제 감소로 실적이 좋아지는 구간”이라며 “코로나 공급망 충격에 따른 이연수요가 반영되는 구간이라 일시적 호조로 생각할 수 있으나 각국의 자원 확보 노력이 지속되며 하반기도 호실적이 이어질 것이라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자원 전쟁과 코로나 이연 수요 착시가 투자 기회를...
회사는 지난해 말 ‘바우와우코리아’ 인수를 통해 생산능력(CAPA)을 기존 7100톤의 약 3배인 2만 톤 수준까지 확보했다. 수익성 부분에서도 B2B 사업 부문은 올해 ODM 계약 판가를 약 10% 인상해 수익성을 보완했으며, B2C 사업 부문은 PB제품 강화와 공격적인 유통채널 확보해 높은 마진율 제품 비중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정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이 밝힌 미래 성장 전략은 2027년 말 양극재 생산 캐파 71만 톤, 판매량 60만 톤을 달성하겠다는 것"이라며 "양극재 판가를 45달러로 가정 시 매출은 약 34조 원, 영업이익률 7% 가정 시 영업이익은 2조4000억 원으로 전망된다. 현재 동사의 시가총액 28조8000억 원은 2027년 공식적인 중장기 사업 계획 기준 주가수익비율...
이 연구원은 “화학 영업이익은 682억 원으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며 “윤활유 영업이익은 판매량 감소 및 판가 하락으로 2095억 원을 전망한다”고 했다.
그는 “배터리 매출액은 F-150 생산 중단에 따른 출하량 감소 등으로 2조8000억 원이 예상된다”며 “영업적자는 포드 생산 차질 및 성과급 등 일회성 비용과 미국 공장의 낮은 가동률‧수율에 따른 고정비...
및 판가 인상으로 이익 레벨 유지 가능
주가 상승 촉발한 우주·항공 외 연내 CASK 수주 모멘텀 주목 필요
이태환 대신증권
◇한화솔루션
올해 1분기부터 AMPC 효과 반영 전망.
올해 하반기부터 AMPC만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부문 분기 영업이익 약 700억 원 증가 전망
2025~2026년 페로브스카이트 상업화 효과도 고려해야
이동욱 IBK투자증권
◇현대건설
1분기...
판가 인상, 물량 증가 영향이며 전력기기 마진율 상승 시 추가 서프라이즈도 가능해 보인다"고 했다.
신규 수주 또한 급증했다. 지난해 "신규수주는 2조1000억 원(+114%), 수주잔고는 2조 원(+95%)으로 급증했다. 전력부문 수주가 2조 원으로 95%를 차지한다. 수주잔고 중에서는 전력부문이 1조9000억 원이고 이 중 1조6000억 원은 전력인프라, 3000억...
안 연구원은 “판매량 완전 정상화와 판가의 추가 인상 때문이다”며 “신사업 매출 발생도 가까워지고 있다. 리사이클링 사업이 첫 번째가 될 것이며, 2023년 예상 매출액은 1100억 원이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이후 2024년부터 광석리튬, 2025년부터 염호리튬에서의 매출 발생도 차례로 시작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안 연구원은 “현 주가는 3월...
현재 미국 내에서 송배전 기기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공급은 제한적인 상황으로 판가 인상 및 수주물량 확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력 제품인 100MVA(메가볼트암페어)급 이상의 변압기를 미국 에너지부는 대형변압기(Large Power Transforme·LPT)로 통칭하고 있는데, 미국 송배전 전력의 90%는 LPT를 통해 전달된다. 현재 미국 내 설치된 LPT의 70%는 25년 이상 연한이...
이외 △재무제표 승인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
김 부회장은 “SK온 뿐만 아니라 SK이노베이션 계열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수율, 가동률 및 판가 개선, 그리고 구매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경영체계 전환을 통해 평가·보상 시스템을 주가와 연계하는 등 ‘매니지먼트 시스템 2.0’을 본격화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하락한 메탈 가격 래깅(원재료 투입 시차효과)으로 판가는 부정적 영향 피하기 어려우나, 출하량 증가가 이를 상쇄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애리조나 투자 확대에 따른 실적 상승 효과 기대감도 긍정적인 주가 전망의 배경이다. LG엔솔은 24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중장기 사업전략을 소개하며 북미 애리조나 공장 투자금액을 1조7000억 원에서 7조2000억...
이어 “중국 내 수요 회복으로 스판덱스 판가가 상승했고, 지난 12월부터 급락했던 BDO 및 MDI 가격이 래깅 반영되며 효성티앤씨의 스프레드가 개선됨에 따라 섬유(스판덱스) 부문 호실적이 예상됨에 근거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스판덱스 시황은 연초 들어 빠르게 개선되는 분위기란 평가다. 리오프닝에 따른 수요 회복 기대가 높아지며 중국 스판덱스 업체들이...
이 연구원은 "하반기 북미 고객사의 신제품 판매가 교체 수요와 폴디드 줌을 통한 카메라 부피 감소, USB-C 포트 탑재 등 다양한 업그레이드에 힘입어 호조세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물량 증가와 판가 상승이 맞물려 역대 최대 하반기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하반기에는 기다렸던 XR 신제품 출시 가능성도 커...
한국기업평가는 “전방수요 급감 및 판가 하락 등으로 대규모 영업손실을 기록한 점, 재무레버리지 부담이 크게 확대된 점, 중·단기간 저조한 영업실적 및 과중한 재무부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반영해 등급전망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LG디스플레이의 재무지표는 계속해서 악화하고 있다. 2021년 영업이익 2조2310억 원에서 지난해 영업적자...
최경희 나이스신용평가 책임연구원은 "주요 원재료 가격의 높은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라 판가 전가가 원활하지 않아 영업실적이 저하됐다"며 "비경상적 투자(현대제철 STS 사업부문 자산 양수 및 성림첨단산업 투자 등) 진행과 운전자금 증가 등으로 과거 대비 차입 부담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현대비앤지스틸은...
이어 이 연구원은 “1분기 스판덱스 스프레드는 저가 원료 투입에 따른 긍정적 레깅효과가 지속되며 전기대비 17% 상승한 상황”이라면서 “작년 하반기 업황 하락기에는 부정적 레깅효과가 극대화되며 적자를 기록했으나 상승기에는 원가 상승분이 판가로 이어지며 스프레드 개선이 나타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는 “향후 스프레드 상승폭은 점차 확대되며...
매수 추천
판가 하락으로 이익 추정치 하향
F 전해질과 첨가제(VC, FEC)는 미리 주문을 쌓아 나가는 중
김정환 한국투자
◇CJ제일제당
과매도 구간
상반기 실적 우려 주가 기반영
연간 가이던스 유지
심은주 하나금투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화재 발생, 대응에 주목
대전 2공장 화재 손실 추정: 재고 -130억/일생산 1.6만본/매출 11억
주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