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태경케미컬은 국내 탄산가스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탄산가스 제품은 특성상 보관·저장·운송이 어려워 수입이 제한적인 가운데 신선 식품 시장 성장과 조선 용접용 액체탄산 수요 증가로 쇼티지가 심화하는 중”이라면서 “2분기 기준 동사의 탄산가스 판가 상승 추세가 지속되고 있고, 반면 원재료 가격은 보합세가 유지되며...
1) 판가 ↑ 2) 견조한 Bottom up 지표 3) 하반기 우호적 수급
업종 투자심리 및 펀더멘탈 개선 감안할 경우 주가 리레이팅 기대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BGF리테일
역사적 밸류에이션 저점
역사적 최저 밸류에이션, 12MF P/E 11.5배
결국은 편의점 산업 객수 턴어라운드가 중요
투자의견 BUY 유지, 목표주가 20만원 하향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
이 연구원은 “상반기 실적은 이익의 질이 낮았던 과거 수주 계약이 수익으로 인식되며 적자 폭이 확대됐다”면서도 “중장기적으로 주요 고객사의 전기차향 대규모 투자와 DC-링크 커패시터 생산능력(CAPA) 확대, 커패시터 부족에 따른 판가 인상, 커패시터·증착 필름 수직 계열화에 따른 비용 절감, 글로벌 고객사 확대 등의 요인을 통해 향후 실적 개선을...
또한 모듈 판가 역시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며 “4분기부터 실적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최근 미국 상무부가 동남아를 통해 우회 수출한 태양광 모듈에 대한 반덤핑 과세를 확정하면서 한화솔루션의 미국 내 입지가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강 연구원은 “미국 상무부는 동남아 우회 태양광 모듈에 대한 반덤핑 과세를 확정했다”면서 “내년...
장 연구원은 “국내 주요 음식료 기업들이 7월 판가를 인하하기 시작해 올해 3분기부터 실적 부담이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판가 인하 품목과 정도에 따라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차이가 있지만,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적으로 5~6% 내외로 인하해 연간 50~100억 원의 이익 부담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주요 업체들이 가격을...
판가 또한 하락해 3분기 실적은 매출액 6조2100억 원, 영업이익 4013억 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전 분기 대비 감익은 불가피하지만, 원재료 가격 추이를 감안했을 때 하반기 차량용 강판 가격 인상될 가능성 높다고 판단하며 9월 유통향 열연 및 후판 가격도 인상돼 4분기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3분기 POSCO홀딩스의 연결 실적은 매출액 20조6000억 원, 영업이익 1조2000억 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판가 하락의 영향으로 철강 부문 실적이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철강 외 부문이 이를 일부 상쇄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향후 철강 부문에서의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철강 외 부문의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올해 들어서도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전례 없는 업황 하락과 판가 및 출하량 감소는 이어지고 있다. SK하이닉스의 1분기 영업손실 폭은 지난해 4분기보다 확대되면서 1분기 SK그룹 영업실적은 마이너스(-) 2조 원으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송종휴 한국기업평가 평가3실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반도체와 배터리 사업의 생산 능력이 하락하면서 잉여 현금...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판가 약세에도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증익을 시현했으며 중국 에폭시 법인은 흑자전환을 기록했는데, 그럼에도 에폭시 시황은 더딘 글로벌 수요(건설 등) 회복세 및 중국산 저가 물량 출회 등으로 부진한 흐름이 지속됐다”면서 “다만 8월 둘째 주부터 중국 내수 가격은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동사 역시 판가 인상을...
이진명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는 판가 약세에도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2분기 증익을 시현했으며 중국 에폭시 법인은 흑자전환을 기록했는데, 그럼에도 에폭시 시황은 더딘 글로벌 수요(건설 등) 회복세 및 중국산 저가 물량 출회 등으로 부진한 흐름이 지속됐다”면서 “다만 8월 둘째 주부터 중국 내수 가격은 상승하기 시작했으며 동사 역시 판가 인상을 단행한...
18일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까지 이어질 실적 둔화와 양극재 재고 및 판가 하락 이슈로 주가는 약세를 보일 것”이라며 “올해 추정 영업이익은 1438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 감소할 전망”이라고 했다.
김 연구원은 “원재료의 가격 하락이 양극재 판가 하락으로 이어졌고, 이로 인한 재고평가손 영향이 3분기까지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라면서도...
그는 이차전지 소재 부문에 대해 “전 분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했지만, 큰 폭의 판가 하락으로 매출 성장세가 제한적”이라며 “판가-원가 스프레드 축소와 가동률 둔화에 따른 고정비 부담으로 수익성은 적자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자소재 부문에 대해서는 “액정표시장치(LCD) 매출이 증가했지만, 반도체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매출 감소가 이를...
2Q23 Re: 시장 기대 큰 폭 상회
3Q23 Pre: 국내는 판가 인상 효과 지속, 해외는 잠시 숨고르기
연결이익 2000억 원대로 체력 증진, 해외 기여 50% 육박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
◇ SBS
이익과 주가의 바닥을 확인하는 중
내년 예상 주가수익비율(PER) 6배
2Q OP 255억 원(-49%)
이익은 바닥을 확인했고, 내년에는 모멘텀도 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
반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줄어든 576억 원이다.
대상은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소재 부문 라이신 시장 판가 하락 및 수요가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해 상반기 라이신 업황 호조에 따라 기저 부담으로 감소 폭이 확대됐다.
매출이 소폭 성장한 데에는 조미료·장류·소스류 등 주요 품목 매출이 증가한 것이 주효했다.
증가/판가 인상/고인치 비중 확대에 따른 외형성장 지속되는 가운데, 비용(원재료/운임) 하락 본격 반영되며 수익성 개선
2H23 넥센타이어 실적의 핵심은 비용 하락에 따른 추가 수익성 개선 여력. 투입원가 래깅/운임 계약 반영 감안 시, 가능하다는 판단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
◇티라유텍
2차전지와 로봇향 매출 본격 반영, 올해 흑자전환 전망...
전혜영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말 보고서에서 "유럽 전기차 시장 성장세 둔화 및 판가 하락이 이어지는 구간으로 실적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얼티엄셀즈 출하량 증가 및 AMPC 효과로 수익성 개선세가 지속하고 하반기부터 미국향 매출 비중 높아지며 고성장세 유지 가능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사료 판가 상승에 따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59% 늘어나는 등 수익성이 향상됐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전략 품목(GSP)을 앞세워 유럽, 오세아니아 등으로 K-푸드 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GSP는 만두, 치킨, 가공밥(P-Rice), K-소스, 김치, 김, 롤 제품을 말한다.
아울러 국내에서 외식을 대체하는 차별화 신제품 출시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이어 이 연구원은 “엘앤에프의 3분기 매출액은 1조3291억 원, 영업이익 253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대폭 하회할 것이며 테슬라의 EV 공장 업그레이드로 3분기 EV 생산량이 일시적으로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양극재 출하량도 부진할 것”이라면서 “1분기 메탈 가격 하락폭이 판가에 본격 반영되며 높은 메탈 가격이 반영된 재고로 인해 3분기도 부정적 재고...
김 연구원은 "특히 하반기 신형 스마트폰에 탑재된 LG이노텍의 폴디드 줌 카메라 모듈과 액츄에이터 부품 내재화는 판가와 출하량을 동시에 개선시킬 것으로 기대돼 4분기 영업이익 비중은 올해 연간 영업이익의 60%를 차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 하반기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7% 증가한 8431억 원으로 추정되고, 4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