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권 연구원은 “2023년 EV용 각형전지는 30% 이상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면서 “소형전지는 EV용 비중 증가, 46파이 파일럿 라인 가동과 수주 활동 등이 관전포인트”라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전자재료는 OLED소재, 반도체소재 등 고부가 제품의 매출 증가는 지속되나 비중이 가장 큰 편광필름의 약세를 감안하면 실적감소가 예상된다”면서 “시장은...
그래핀스퀘어는 2021년에는 수도권에서 포항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에 파일럿 공장을 준공했으며 RIST와 함께 그래핀 합성 시 발생하는 폐수를 저감하는 공정을 개발하는 등 포스코 벤처플랫폼 산학연 협력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포스코그룹은 공동관과 별개로 그룹 임직원의 CES 참관을 통해 미래 핵심 사업인 친환경미래소재 분야와...
정부는 21일 경제정책방향에서 2023년부터 배터리 아카데미, 2025년까지 182억 원을 투입하는 배터리 파크, 2023년부터 차세대 배터리 개발 연구센터 및 파일럿(Pilot)라인 구축 등 방안을 발표했다. 이를 접한 배터리 업계는 환영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A업계 관계자는 “인력 지원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 배터리 인력이 길어지고 있는 배터리 업계의 수익성이 1년에...
배터리 업계도 차세대 배터리파크 조성, 차세대 배터리 개발 연구센터 및 파일럿 라인 구축, 배터리 아카데미 신설 등으로 배터리를 제2의 반도체로 육성하겠다는 정부 정책을 반기고 있다. 다만 인재 양성 지원책이 아쉽다는 반응이다.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산업 규모가 크게 성장하는 데 반해 인력 확보는 더딘 상황"이라며 "전고체 배터리 등...
기업 연구 활동과 생산·개발 파일럿 테스트 장비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푸드테크를 위한 산업 클러스터의 경우 전북 익산시에 있는 식품 클러스터를 활용한다는 게 정 장관의 설명이다. 이런 지원을 통해 현재 80개의 푸드테크 기업 중 30개가 중견기업으로 성장토록 한다는 게 농림부의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는 안 대표 외에 윤무현...
한편, 이날 환경산업연구단지 다목적 실험형 시설인 파일럿 실험동 준공 기념식도 함께 열린다.
파일럿 입주기업이 환경 매체별(상·하수, 폐기물 등) 융복합 실험을 쉽게 할 수 있도록 구축됐으며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녹색건축물 인증,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등 4가지 예비인증을 획득했다.
한 장관은 "환경창업인들이 매 순간 도전적인...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전국적인 부족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던 마스크 수급을 원활히 하고자 마스크용 핵심 부자재인 MB(Melt Blown)필터를 무상 공급했다. 회사가 보유하고 있던 의료용 MB필터 파일럿 설비(연구용 실험 설비)를 마스크용 MB필터 제조용으로 전환 가동해 약 200만
장의 마스크 제조가 가능한 분량의 필터를 생산해 제공했다.
당시 농심은 포테이토칩 등 스낵 생산에 활용할 감자 품종 연구를 위해 강원도에 ‘감자연구소’를 설립해, 다양한 작물 연구 활동을 진행했다.
이어 2008년 안양공장에 파일럿 스마트팜을 설치해 수경 파, 청경채뿐만 아니라 수경 인삼 등 기능성 작물로 연구를 확장했다. 지난 2018년 사내 스타트업팀을 결성하고 안양공장에 양산형 모델 스마트팜을 설립하며 사업을...
DRM 설비는 2023년까지 충남 대산 공장에 1000톤 규모의 파일럿 공장으로 건설된다. 이후 독자 기술로 개발된 공정 기술과 촉매를 검증하고 2026년까지 규모를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LG화학은 2019년 고부가 사업인 촉매 생산 기술을 내재화하기 위해 촉매 사업을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했다. 특히 친환경 주력 제품인 POE(폴리올레핀엘라스토머), CNT...
연구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또 미국 MRI(Mineral Resources International)와 전략적 파트너 계약을 맺고 그레이트솔트레이크의 염호에서 리튬 회수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리튬코리아와 KIGAM은 지난 9월 미국 솔트레이크주의 그레이트솔트레이크와 임패리얼카운티의 솔튼씨지역을 방문, 그레이트솔트레이크의 염호에서 리튬을 생산하기 위해 파일럿...
SMR 파일럿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의 'SMR 기술의 책임 있는 사용을 위한 기초 인프라(FIRST)'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SMR 기술을 이용해 에너지안보, 이산화탄소 감축, 장기적 식량 안보를 달성하기 위한 국가 간 인프라 구축 협력 사업이다. 미국 아르곤 국립연구소,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기업 에네르고아톰, 국가안전보장국방위원회, 국가...
업체별론 △LG 에너지 솔루션은 전고체·리튬황 배터리 등 차세대배터리 파일럿 라인 구축 △삼성 SDI는 최신 제품 신뢰성 검증센터 구축 및 연구개발센터 신축 △SK on은 배터리 품질검증과 공정혁신을 위한 글로벌 평가센터 구축 및 연구개발센터 증설 등을 추진한다.
이에 맞춰 정부는 1조 원 규모의 R&D로 지원 사격한다. 현재 주력제품인 삼원계의 성능을...
SK에코플랜트는 산하 소각시설을 활용해 CCU 기술을 검증하기 위한 파일럿 설비를 구축, 실증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SK에코플랜트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한 미세조류를 건조해 식물체 바이오매스를 20% 이상 함유하는 바이오 베이스 플라스틱((Bio-based plastics)의 원료로 사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미국 등 해외에선 푹신한 운동화 밑창이나 각종...
이용한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했다. 입도분리 정확도, 토양의 세슘 및 중금속 제거율, 선택적 흡착제 흡착성능, 공정수 세슘 제거율 등을 검증 항목으로, 시간당 900㎏ 이상의 방사성 오염토양에서 90% 수준의 세슘을 제거하는 데 성공하며 원전해체 시 바로 상용화 가능한 기술임을 입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글로벌 원전해체 시장에서 유리한...
한화솔루션은 지난해 11월부터 연 300MW 용량의 탑콘 셀 파일럿 라인 가동을 시작했다. 지난 5월에는 총 1800억 원을 투자해 한국공장의 셀 생산 능력을 기존 연간 4.5GW에서 5.4GW로 확대하는 계획도 발표했다. 이 중 1300억 원이 탑콘 셀 양산을 위한 라인 전환과 설비 도입에 쓰인다. 이에 따라 4월부터는 연간 3.9GW의 퍼크 셀과 1.5GW의 탑콘 셀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생산 공정뿐 아니라 최고 경영진 의사결정에서부터 영업, 엔지니어링, 연구개발 등 전 영역에 걸쳐 데이터 중심의 업무 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대삼호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은 팔란티어와 각각 지난 1월과 5월부터 빅데이터 플랫폼 파일럿 테스트를 수행했었다. 기존에 축적한 방대한 데이터를...
현대모비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페이스 프로그램’에서 선행부문인 ‘페이스 파일럿’ 부문을 수상했다. 선행기술 분야에서 수상한 기업은 아시아에서는 현대모비스가 유일하다.
약 2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친 현대모비스의 독립형 후륜 조향시스템은 뒷바퀴가 좌우 각각 다른 방향으로 최대 10도 가까이 움직일 수 있는 기술이다. 이 기술이...
롯데케미칼이 2017년부터 연구ㆍ개발한 건식 와인딩 수소 탱크 제조 기술을 국내 최초로 양산 파일럿에 적용했다.
파일럿 설비는 롯데케미칼의 순수 국내기술로 완공된 최신 자동화 제조공정 설비와 함께 내압, 기밀 및 파열 등의 검사 공정도 완비했다. 50리터(ℓ)급 중형 수소탱크를 연간 최대 1만5000개 양산할 수 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2017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
특히 삼성SDI는 지난 3월 경기도 수원 SDI연구소 내에 6500㎡ 규모의 전고체 전지 파일럿(시범생산) 라인을 착공했다. 주요 배터리 기업 중 전고체 파일럿 라인을 착공한 곳은 삼성SDI가 처음이다.
연구개발뿐 아니라 배터리 생산능력도 향상하기 위해 배터리 3사는 올해 시설투자에만 15조 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전고체 배터리...
2%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원형 전지의 EV향 매출 비중도 고객사의 생산 능력 확대로 2분기 20%에서 3분기 30% 이상 증가하며 실적 성장이 기대된다”며 “차세대 원형 전지인 4690 배터리셀도 개발 및 파일럿 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라 중장기적 실적 성장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