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희정 알토스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옵디보의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과의 공동 개발은 역량을 극대화할 방안"이라며 "파이프라인을 공개하지 않고 개발하는 기업들을 포함하면 상당한 수의 대상 기업들이 존재하고 있어, 알토스바이오로직스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파트너를 선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약품 측은 OCI와의 통합을 통해 한미사이언스의 재무 개선,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 수출 확대 등 다양한 시너지 확보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임종윤·임종훈 측은 OCI와의 통합이 의약품 수출에 도움될 것인지에 대한 의문을 표하고 있다.
임종윤·임종훈 측이 OCI 지분 확보를 막기 위해 제기한 가처분 신청 결과는 인용될 가능성이 크지는 않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속적인 투자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해외 공급 활로를 개척하겠다는 계획이다. 2027년까지 △백신 글로컬라이제이션 프로젝트 △백신 파이프라인 확대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세계 최초 4가 세포배양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는 지난해부터 국내 생산을 재개했고, 전 세계 12개국에서 허가가...
바이오젠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아두헬름의 원 개발사인 뉴림뮨(Neurimmune)에 권리를 반환하고 또 다른 알츠하이머 치료제인 ‘레켐비’ 파이프라인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레켐비 역시 지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바이오젠의 이 같은 결정은 아두헬름이 상업적으로 거둔 성과가 저조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아두헬름은...
ASCA101_CC는 암 악액질을 타깃하는 파이프라인이다. 암 악액질은 암 및 항암 치료에서 수반되는 복합 대사 이상 질환으로 체중 감소, 피로감 유발, 식욕 감소, 근육 감소를 특징으로 한다. 암 환자의 50~80%가 경험할 만큼 흔하지만 암 환자 사망률의 20%를 차지한다.
항암 치료 중단 사유가 되는 등 환자의 삶의 질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현재는 식욕 개선에 초점을...
해커 집단은 미국의 수처리 시설, 전력망, 석유 및 천연가스 파이프라인, 교통시스템 등을 표적으로 삼았다. 그는 “오늘날 말 그대로 그들은 우리의 혁신과 개인 및 기업 데이터를 대거 절취하면서 경제 보안을 적극적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인프라보안국(CISA)의 젠 이스터리 국장은 이날 청문회에서 해킹이 점점 더 정교해지고...
신약 연구소에서는 신규타깃을 발굴해 이를 기반으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주요 파이프라인으로 ‘GENA-104’와 ‘GENA-111’ 등이 있다. 신규 타깃 면역항암제 ‘GENA-104’는 10일 국내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받았으며, ADC(항체-약물접합체) 후보물질 ‘GENA-111’은 스위스에 있는 디바이오팜과 2021년부터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가진 치료제가 된다”며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심사로 고형암에 대한 적응증이 확대되면 ADC의 파이프라인도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실제 글로벌 ADC 개발은 엔허투 출시 후 증가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ADC 파이프라인은 지난해 1월 922개에서 10월 1500개로 증가한 바 있다.
보로노이는 유방암 등 각종 고형암 원인인 HER2 양성 단백질에 특이적으로 결합하고 뇌혈관장벽을 투과하는 VRN10도 올해 하반기 IND 승인 신청을 할 계획이다.
김대권 보로노이 연구부문 대표는 “임상 스케줄을 차질없이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분야의 신규 파이프라인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연구원은 “공종별 수주 파이프라인으로 가스 3건(70억달러), 석유화학 6건(90억달러), 수소·암모니아 등 4건(65억달러)”이라면서 “2024년 주요 프로젝트는 사우디 ARAMCO Fadhili(1분기, 40억달러), 사우디 SAN6 블루암모니아(상반기, 20억달러), 말레이시아 OPG2(하반기, 15억달러), 사우디Alujain PDH/PP(하반기 20억달러) 등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기존 면역치료법 적용이 어렵거나 면역항암제에 저항성을 가지는 삼중음성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AI 기반 암 환자 맞춤 치료제 추천, 암 환자 재발 예후 예측모델, 암 환자 재발 방지를 위한 식사운동 관리모델 등 AI 기반 만성질환 관리 비즈니스 모델 개발 예정이다.
또한, 당뇨병과 같은 만성대사성 질환에 대한 AI 기반 디지털...
국내 기업의 R&D 파이프라인도 2627개로 전 세계의 13.1%를 차지하고 있고, 지난해 기술수출 건수 20건에 금액은 7조9452억 원에 달했다.
노 회장은 올해 제약바이오 중심국가 도약을 향한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해 △혁신 성과 창출하는 생태계 확립 앞장 △의약품 공급망 안정화, 제조역량 고도화 △해외시장 공략, 오픈이노베이션 가속화 △지속가능 성장 위한 미래...
이번 공동 연구를 통해 양사는 신규 면역관문 타깃 이중항체를 제작해 고형암 종양미세환경 내 면역세포의 활성을 크게 증진할 수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타깃 및 적응증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일부 암 환자에서 PD-(L)1 항체가 T세포의 활성을 촉진해 극적인 항암 효능을 나타내기도 하지만, 여전히 많은 고형암 환자는 종양미세환경...
한미약품은 에피노페그듀타이드(MK-6024),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Efocipegtrutide·LAPSTriple agonist) 등 MASH 관련 파이프라인 2개를 확보하고 있다. 에피노페그듀타이드는 2020년 미국 머크(MSD)에 1조 원대 규모로 기술이전고,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는 직접 개발하고 있다. 모두 글로벌 임상 2상 과정에 있다.
에포시페그트루타이드는 지난해 11월 미국...
이현정 차바이오텍 대표는 “개발 중인 NK세포치료제의 파이프라인을 확대·강화하기 위해서 면역항암제, 항체 등과 다양한 병용 치료요법을 추진하고 있다”며 “바이오 신약 기술과 물질 등을 조기에 도입해 개발하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으로 NK세포치료제 임상 속도와 성공률을 높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차바이오텍은 최근...
메디라마는 에이페이스와 국내기업의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양 기관의 전문성과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분석 역량 강화 및 확대를 통해 새로운 임상 연구 전략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문한림 메디라마 대표는 “항암제 개발은 매우 경쟁이...
LG화학은 혁신신약 연구와 더불어 신약 파이프라인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수합병(M&A) 등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을 검토하고 첨단 바이오 기술 확보에도 집중한다.
LG는 또 바이오 소재, 신재생 에너지 활용, 전기차 충전 등 클린테크 분야에 5년 간 1조8000억 원을 투자한다. 대표적으로 LG화학은 친환경 고부가 신사업 비중을 대폭...
회사는 주요 파이프라인인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신약 ‘자스타프라잔’에 대해 지난해 3월 1억2750만 달러(약 1600억 원) 규모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지난해 6월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약허가승인(NDA)을 제출함에 따라 기술 완성도 및 사업성 측면에서 좋은 결과를 받았다는 평가다.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동아에스티와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 등 기업들이 대학에서 개발한 신약 기술을 도입해 파이프라인을 강화했다.
동아에스티는 염증성장질환(IBD) 치료제 개발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밀크엑소좀 기반 경구 핵산 전달체’ 기술도입 계약을 이달 22일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KIST 의약소재연구센터가 개발한 기술 특허 권리를 양도받는다. 양...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ADC 파이프라인의 핵심 구성요소인 페이로드, 링커, 항체, 콘주게이션에 대한 각 회사의 전문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규 ADC 고객사를 유치할 예정이다.
NJ바이오는 롯데바이오로직스에 △ADC 프로세스 개발 △분석법 개발 △링커-페이로드 개발 및 합성 등 기술을 제공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를 활용해 △전임상 연구 △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