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는 이달 28일 장내 파생상품시장 9개 상품의 증거금률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거래소 측은 "주가, 환율, 금리 등은 국내시장 정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정보에 의해서도 변동한다"며 "연휴 직후 가격 급등락에 의한 대규모 마진콜 등 시장혼란 가능성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거래소가 인상을...
김 위원장은 거래소 경영지원본부장, 파생상품시장본부장을 거쳐 코스닥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다. 소통을 중시하는 경영 능력에다가 뛰어난 업무 추진력과 정책 판단으로 내부에서 큰 지지를 받고 있다.
김광수 전 원장은 전일 공모 마감 후 이사장 후보로 새롭게 급부상했다. 정은보 전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서태종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 당초 거론된 유력 외부...
실제 내부 출신 중에서는 김재준 코스닥시장위원장, 최홍식 전 코스닥시장본부장, 강기원 전 파생상품시장본부장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김재준 위원장은 지난 3년간 코스닥 시장의 질적·양적 발전을 모두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상장 기업 수가 급증했으며, 시장발전을 흐리는 기업들을 걸러낸 결과 첨단 산업 중심의 기업들이 주를 이루게 됐다. 김...
금융당국은 투자자문업 활성화를 위해 최소 자기자본 요건을 5억 원에서 1억 원으로 낮추고 펀드, 파생결합증권, 환매조건부 채권(RP), 예금 등 일부 금융상품에 한정해 자문할 수 있는 투자자문업을 신설했다. 지난 5월 초 자본시장법 시행령 통과 후, 포트윈 투자자문은 최소 자기자본 1억 원인 투자자문업자로는 최초로 금융위 인가를 받았다.
포트윈 투자자문은...
확장, 중국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의 시너지가 하반기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한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2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1%의 성장폭을 보였다고 밝혔다. 외형 성장은 고무적이지만, 주가상승으로 인한 전환사채의 파생상품평가 손실이 10억 원 이상 발생하는 등 16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투자 대상에 한계를 두지 않겠다는 그는 해외 금융자산 유동화에 특별한 관심을 표했다. 그는 “해외 금융자산의 유동화도 관심 분야로, 가령 예금채권과 신용파생상품 등 모든 자산이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업계 종사자로서 금융상품을 대할 때 기호(嗜好)의 잣대를 들이대는 건 맞지 않는다는 신념도 내비쳤다.
지난 6월 말 기준 국채, 통안채, 회사채 지수 등 21개 지수가 ETF의 추적지수로 산출되고 있다.
성인모 증권파생상품서비스 본부장은 “K-Bond 시스템의 안정성과 편의성이 증대돼 장외 채권시장에서 안정적이고 편리하게 거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장 참여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시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성인모 증권파생상품서비스 본부장은 “K-OTC PRO 플랫폼을 통해 비상장기업에 대한 투자의 걸림돌로 작용하던 거래 상대방 탐색 문제가 해소될 것”이라며 “기관‧전문투자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국내 사적 자본시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IB그룹은 앞으로 투자 및 상품공급 역량 강화를 통해 자본시장 내 위상을 강화하고 고객가치 제고를 추진하게 된다.
이외에도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효율적 조직운영을 위해 ‘운영지원본부’, ‘정보보호본부’를 ‘경영기획그룹’ 소속으로 변경했다. 두 본부는 기존 ‘디지털사업본부’ 조직과 협업체계를 강화하며, 회사 전반의 디지털 전략을 수행하게...
정창희 파생상품시장 본부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의 파생상품시장 현황과 함께 외국인 통합 계좌 도입, 시스템 개선, 규제 합리화 등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거래소의 최근 노력을 설명하고, 글로벌 투자자들의 국내 파생상품시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순수 해외 투자자로만 구성된 자문위원회는 올해 2회째를 맞아...
8일 한국은행 런던사무소에 따르면 영국은 EU탈퇴 이후 EU 금융시장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소위 금융서비스 패스포트(passport) 지위를 상실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금융서비스 패스포트란 영국 금융사들이 추가적인 인가 절차없이 EU 회원국들을 대상으로 주식·채권·파생상품 판매 및 트레이딩 등 투자은행과 소매금융, 보험 등 영업을 할 수 있는 것을...
전진수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일반상품시장부 팀장은 "금지금 공급량 급증에 따른 시장유동성 확대로 KRX금시장의 성장 잠재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라며 "KRX 금시장이 국내 금공급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국내금시장의 양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거래소는 KRX금시장 활성화를 위한 미니금(100g)...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시장본부는 시장 활성화를 위해 △미래주도형 혁신기업의 상장 촉진 △기관·외인투자자 참여 확대 △코스닥 기초 상품 라인업 확충 △스타트업 창업지원체계 △코넥스거래 활성화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했다.
우선 기술특례상장 확대 등 상장제도를 개선했다. 코스닥 브랜드 파워 제고를 위해 대형 우량기술주 유치는 물론 핀테크...
전진수 파생상품시장본부 금시장 팀장은 “국내 금시장 규모는 연간 150~160톤으로 일평균 600kg으로 추산되며, 이중 음성거래 규모가 50%(75~80톤)로 추정된다”면서 “현재 KRX금시장 거래 규모가 연간 약 4톤임을 감안하면 향후 성장 여력이 20배 이상 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여전히 금의 음성거래가 왕성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은 넘어야할 과제다....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장내청산결제부는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거래증거금 도입 및 담보관리제도 개편 관련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장 위기상황이 거래소의 청산결제위험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추가적인 위험관리수단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거래증거금은 증권사가 CCP에 예치하는 결제이행 담보금이다. 국내 파생상품시장 및 해외 주요국 증시에서 도입해...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서 ‘KRX 파생상품시장 2017년 주요 사업계획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한 핵심 추진사업 계획을 공개했다.
임재준 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 상무는 “상품별 위험도에 따른 개인투자자 진입제도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개인, 외국인 및 기관 등 투자자별 수요를 반영한 거래제도 선진화로...
또 외환딜링, 파생상품 마케팅 등 비이자이익 관련 사업 확대를 위해 자금시장사업단을 그룹으로 격상했으며 외환사업단을 글로벌그룹 산하로 재편해 국내은행 최대 규모인 250여 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외환영업 확대 및 외국인 고객유치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기존 경영기획단을 경영기획그룹으로 확대 개편해 민영화 이후 사업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수익...
국내 주식, 채권부터 시작해 해외 주식과 채권, 부동산 등 일부 복잡한 파생상품을 제외한 자산에 투자한다. 그런 국민연금의 선택을 받기 위해 금융기관은 사활을 건다. 국민연금의 자금을 받는다는 것이 곧 국제 자본시장에선 신뢰와 능력의 잣대가 돼서다.
이 커피숍에 소위 ‘잘나가는’ 금융기관 임원들이 모여 있는 것은 국민연금 운용역들이 외부에서 커피나 차를...
총괄본부장을 맡았다.
최근 전문위원으로 한 발 물러난 이진혁 전 하나금융투자 부사장(S&T 부문 대표)의 거취도 새삼 관심사다. 그는 하나금융투자에 재직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연간 평균 600억원에서 1000억원 규모의 수익을 낸 ‘파생상품 영업의 달인’이다.
이 전 부사장은 스미토모 홍콩지점, BNP파리바은행 홍콩, 서울지점 등을 거쳐 2009년엔...
더불어 개편된 조직을 기반으로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정합성 제고 △국내 금융산업간 불균형 해소 △자산관리산업 발전 등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다음은 인사 내용.
◇신규 선임
△성인모 증권파생상품서비스본부장(상무)
◇보직 변경
△전상훈 금융투자교육원장 박중민 대외협력본부장
◇신규 보임
△김정아 경영지원본부장 직무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