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석은 “티샷이 우측으로 밀리는 경우가 있었지만 큰 실수 없이 마무리했다”며 “어제 안개 때문에 경기가 늦게 끝났고 오늘은 아침 8시20분에 티오프를 하느라 제대로 쉬지 못해 피곤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대회에서 100m 이내 어프로치 샷이 잘 돼서 공을 핀 가까이 보낼 수 있었다”며 “보기가 없는 이유를 설명하며 “마음을 편하게 먹은...
10번홀부터 고진영과 함께 티오프한 박성현은 9언더파 135타를 쳐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전날 18번홀에서 티샷한 볼이 오른쪽 워터해저드로 빠져 보기를 범했던 박성현은 이날 18번홀에서 화를 당했다.
핀과 남은 세컨드 샷 거리는 87.5야드. 볼은 묘하게 잔디가 파인 디봇에 볼이 놓여 있었다. 샷을 했지만 모래 때문에 그린에 못 미쳤다. 그리고 세 번째 친 어프로치...
첫날 오전 11시 50분 1번홀에서 티오프 한다.
아쉽게도 금메달리스트 박인비(28·KB금융)가 ‘트로이카’를 이뤄 진검승부를 벌일 예정이었으나 손가락 부상 회복이 늦어져 불참한다. 다만, 박인비는 대회 기간에 골프장에서 갤러리들에게 팬 사인회 및 골프 꿈나무 레슨 등 을 한다.
박인비 대신 박성현과 전인지 조에 고진영(21·넵스)이 합류했다.
박성현과...
최소한 첫 티오프 시간보다 1시 30분은 일찍 골프장에 도착해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그리고 손님을 맞는다. 그리고 시원하게 멘트를 날린다.
“오늘 여러분은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하신 기분을 맞보시게 될 겁니다.”
강원 춘천 동산면에 자리잡은 라비에벨 듄스코스는 코스에 나무가 전혀 없다. 마치 세인트앤드류스 올드코스 같은 전형적인 스코틀랜드 풍의...
▲주요선수 티오프 시간 및 조편성
10번홀
오전 7시 안병훈-대니 리(이진명)-스콧 헨드(호주)
오전 7시10분 박상현-최진호-송영한
오전 7시20분 아준 아트왈(인도)-모중경-허인회
오전 7시30분 김비오-지브 밀카 싱(인도)-리처드 T. 리(캐나다)
오전 8시 김준성-사이먼 예츠(스코틀랜드)-박준섭
오전 8시10분 이동민-라이오넬 베버(프랑스)-카렘 리처드슨...
이미림은 양희영과 태국 강호 아리야 주타누간, 2013년 초대 챔피언 펑샨샨(중국)과 함께 티오프한다.
대회 코스 레코드(64타) 보유자 최나연(29·SK텔레콤)과 재기를 꿈꾸는 장하나(24·비씨카드) 등이 LPGA투어 2개 대회 연속 한국 선수 우승에 도전한다.
JTBC골프가 29일부터 오후 4시부터 생중계 한다.
1, 2라운드에서 박성현과 김세영은 배선우(22·삼천리)와 함께 티오프한다. 첫날은 오전 8시40분 10번홀에서 시작한다.
세계여자골프랭킹 10위로 순위를 끌어 올린 박성현은 이번 대회에서 두 마리 토끼 사냥에 나선다.
하나는 타이틀 방어, 하나는 시즌 최다승에 1승차로 따라 불을까 하는 것.
박성현은 지난 6월 한국여자오픈에서 처음 타이틀 방어에 나섰지만...
그러다보니 스스로 더 ‘코스와 나와의 게임이 시작되는구나’하는 느낌으로 티오프를 시작했다. 왜냐하면 잘 해서 또다른 기록을 하나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다.”
올해 고려대 사회체육학과 졸업반인 전인지는 여자 골프계에서 영재로 소문나 있다. 머리가 뛰어나 확률 골프를 즐긴다고 한다. 이번 우승에도 영리한 코스 매니지먼트가 빛을 발했다는 평가를...
에비앙 챔피언십 최종일 경기는 ‘쫓는 자’와 ‘도망가는 자’의 치열한 샷 대결이 펼쳐진다. 대회 3라운드가 마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를 방불케 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에비앙 챔피언십은 4라운드 역시 똑같은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랭킹 9명 중 5명이 한국선수다. 그것도 5위까지 4명이 한국의 에이스들이다.
특히...
그러나 일단 티오프 하는 순간 쉬울 것이라는 착각에서 바로 벗어난다. 끝으로 단조로워 보이지만 홀마다 재미를 주고 놀라울 만큼 새롭게 홀들이 전개된다.
듄스코스는 개장 1년 만에 명품 퍼블릭으로 자리 잡은 라비에벨 올드코스에 이어 지난 1일 오픈한 두 번째 코스이다.
올드코스가 클럽하우스를 한옥으로 조성해 한국 전통의 멋을 살렸다면 듄스코스는...
▲1, 2 주요선수 티오프시간
4조 15일 오후 2시56분(10번홀) 고진영-마리야 주타누간-알바인 발렌주엘라
6조 오후 3시7분(10번홀) 이미림-청야니-미셀 위
8조 오후 3시18분(10번홀) 전인지-아리야 주타누간-줄리아 잉스트롬
9조 오후 3시40분(1번홀) 허미정-포나농 팻럼-비키 허스트
11조 오후 3시40분(10번홀) 유선영-우에하라 아야코-베스 알렌
12조...
디펜딩 챔피언 리디아 고(19·캘러웨이)는 2014년 챔피언 김효주(21·롯데)와 2013년 우승자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과 함께 오후 8시 20분에 함께 티오프 한다.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아리야 주타누간(태국)-줄리아 잉스트롬(스웨덴)과 한 조에서 경기를 갖는다.
올해 US주니어와 US여자아마추어 선수권을 동시에 제패한 성은정(17·영파여고)은 캐나다 스타...
안병훈은 대회 첫 날 스웨덴의 피터 한슨과 잉글랜드의 사이먼 다이슨과 한조를 이뤄 티오프한다. 이들은 각각 유러피언투어 통산 6승에 빛나는 베테랑들이다.
이번 무대에는 이수민도 함께 선다. 이수민은 승승장구했던 시즌 초반의 저력을 회복하길 기대하며 출전을 결심했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시작한 올해 초, 선전 인터내셔널을...
1번, 10번 동시 티오프는 전체 경기 시간을 줄이기 위한 방편이다. 이에 따라 박인비의 첫 홀 출발 시간도 당겨졌다.
박인비에 앞서 양희영, 전인지는 오후 8시44분에 첫 홀 티샷을 한다. 한국 선수 중 제일 먼저 라운드를 시작한 김세영은 첫 홀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김세영은 현재 2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이날 경기는 거센 바람이 가장 큰 변수가 될...
'2016 리우올림픽' 여자 골프 최종라운드가 1번홀과 10번홀에서 동시 티오프될 예정이다.
조직위원회는 20일(한국시간) 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코스(파71·6245야드)에서 열리는 '2016 리우올림픽' 골프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강풍이 분다는 기상 당국의 예보에 따라 티오프 방식을 이 같이 바꿨다.
이번 1번홀과 10번홀에서 동시 티오프를 하면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