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법인택시 기사와 전세버스 기사, 비공영제 노선버스 기사, 공연사업자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등 손실보상 사각지대 보완 방안을 각 정부부처에 요청하는 부대의견도 포함시켰다.
다만 산자위가 의결한 추경안이 최종적으로 반영될지는 미지수다. 실질적인 추경 증·감액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부 협조를 받아 이뤄지기 때문이다....
플랫폼종사자보호법전 국민 고용ㆍ산재보험 추진 등 노동자 보호 정책들도 제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26일 주4.5일제와 비정규직 공정수당 도입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부천시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한 노동공약 발표에서 “인구 대부분이 노동에 종사하며 형태는 다양하지만 자신의 노력을 제공하고 그 대가로 소득을 만들어 부를 쌓고 있다”며...
(플랫폼종사자보호법)을 우선 통과시키고, 일하는사람기본법은 사회적 합의를 거쳐 구체화하기로 했다.
이 후보는 일하는사람기본법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선대위는 여러 형태의 노동을 포괄하는 법이라 집권 후 사회적 합의를 거쳐 구체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환노위 소속 한 의원은 “현행 근로기준법은 애초에 설계부터 사용자와 노동자...
지난 6일 배달 대행사 생각대로는 수수료를 인상하며 점주들에게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고용보험 및 산재보험의무화 △쿠팡 및 배민원(대형플랫폼)으로 인한 기사 이탈 방지 △1월부터 시행된 배달 대행 기사 원천징수 △물가 상승 등을 이유로 꼽았다.
반면 배달의민족(배민)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기준 현재 등록된 배민원 라이더는 4500여 명으로, 국내 전체...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25만 명에게 ‘긴급생계비’ 50만 원을 지급한다. 3월 말 접수를 시작해 4~5월에 지급할 계획이다. 승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버스 운수 종사자 6130명과 법인택시 종사자 2만1000명에겐 50만 원의 ‘고용안정지원금’을 설 전에 각각 지원한다. 중위소득 120%에 못 미치는 취약예술인에게도 100만 원의 ‘생활안정자금’을 2월부터...
서울시는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로 자영업자, 특수형태근로종사자, 프리랜서 등 경제적 위기가 더욱 악화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지난해 7월부터 시행한 완화조치를 유지할 방침이다.
기준 완화에 따라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기준 3억7900만 원 이하를 충족하고 위기 사유에 해당하면 4인 가구 기준으로 가구당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위기 사유는...
이에 따라 고용보험 적용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총 14개 직종으로 늘어나게 된다.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에 대한 자립수당(월 30만 원)은 지급기간이 보호종료 3년에서 5년으로 확대된다. 국민취업지원제도에선 조기취업성공수당이 신설된다. I 유형에서 구직촉진수당을 3회차 이내로 수급하고 내년 1월 1일 이후 취업한 경우 50만 원이 지급된다....
올해 7월부터 배달라이더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도 산재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지만 잦은 이직과 부업으로 하는 경우가 많아 산재보험 가입률은 저조하다. 배달노동자들이 개인적으로 민간 상해 보험을 가입하려해도 높은 사고 위험률로 고액의 보험료를 지불해야하거나, 가입 자체가 거절당하는 등의 어려움이 있다.
이에 서울시는 배달노동자의 산재보험...
대리운전 기사와 퀵서비스 기사, 캐디 등 고객에게 대가를 직접 받는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의 소득자료 매월 제출이 이달부터 적용된다. 이들의 소득자료는 사업장 제공자나 중개 사업자가 제출한다.
국세청은 대리운전 기사 등의 용역 제공을 알선·중개한 사업자 5만 명(법인 3만 명, 개인 2만 명)에게 소득자료 매월 제출과 관련한 통합안내문을 발송했다고 8일...
택배 기사, 대리운전 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가 1년 새 12.5% 증가한 가운데, 20대 특고가 51.5%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대 특고 중 자발적으로 일자리를 선택한 사람도 70%에 달했다.
28일 통계청 마이크로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8월 기준 20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는 5만 명으로, 1년 전(3만3000명)보다 1만7000명(51.5%) 증가했다. 전체...
특수형태근로자종사자(이하 특고) 고용보험 가입자가 50만 명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특고 고용보험 가입자는 이달 10일 기준 50만3218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7월 1일부터 12개 직종 특고에 대한 고용보험 의무 가입이 시행된 이후 5개월 만에 가입자가 50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12개 직종은 보험설계사, 학습지 방문강사...
(국회)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고용보험 ‘50만 명’ 가입
23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청사)
△고용부 차관 07:30 경제중대본 회의(서울청사)
△3대 안전조치 현장점검의 날 결과 발표
24일(수)
△고용부 장관 11:30 경사노위 어선원 위원회 합의문 선언식(경사노위)
△야간근로 사업장 대상 근로감독 실태조사 결과 발표
25일(목)
△고용부...
그는 "세계 10위권 경제 규모에 기술도 발전했지만, 여전히 플랫폼 노동자, 택배 등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들은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얼마 전 여수에서 안타깝게 숨진 현장실습생처럼 여전히 학생과 청년들이 노동현장에서 목숨을 잃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년노동자 이재명의 시선으로, 전태일 열사의 심정으로, 일하는...
다음 달부터 대리운전·퀵서비스 기사와 캐디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소득자료를 매월 제출해야 한다.
국세청은 이 같은 8개 업종 종사자에게 사업장을 제공하거나 용역 제공을 알선·중개한 사업자는 11일 소득부터 용역 제공자의 소득자료를 매달 제출해야 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득자료 제출 주기가 단축되는 8개 업종은 용역 대가를 사업자가 아닌 고객에게...
이외 1주일에 36시간 미만 일하는 시간제 근로자가 100만5000명(35.4%), 파견·용역·일일 근로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를 포함하는 비전형 근로자가 55만7000명(19.6%)이었다. 대졸 이상 고학력자도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낮은 기간제·시간제 근로자 등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창 일할 나이인 2030 청년층의 비정규직도 늘었다. 올해 8월...
기존 정규직 근로자의 플랫폼 근로자(특수형태근로종사자) 이동 등 코로나19 위기를 계기로 한 노동시장 구조 변화도 비정규직 증가의 원인 중 하나다. 기존에 직접고용이던 배달업의 외주화(대행)가 대표적인 예다.
유형별 비정규직 증감은 성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여자는 한시적 근로자 중 기간제에서, 남자는 용역근로 등 비전형에서 상대적으로 큰...
그러나 플랫폼을 통해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번역가, 강사 등 프리랜서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인 분들에 대해서는 아직 적절한 제도적 보호장치가 마련돼 있지 않다. 인공지능(AI) 알고리즘에 의해 일감이 배정되고, 수수료가 수시로 변동 책정되며, 종종 고객과 분쟁이 생기기도 한다. 그런데 종사자들은 이와 관련한 충분한 정보를 알기 어렵거나, 분쟁에 따른 부담을...
그러면서 "정부도 검진 비용 지원사업을 근로자뿐 아니라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이하 특고)인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확대 시행하는 등 기업에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올해 3월부터 택배·배달·대리기사와 환경미화원에 대해 건강진단 비용을 80% 지원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지원 인원을 5만9000명으로 확대한다.
이날 쿠팡과 CJ대한통운은...
또한, 최근 플랫폼 노동 등 비대면·디지털 일자리에서 법·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노동자의 과로사 등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올해 초 발의한 플랫폼 4법 입법을 마무리하고, 고위험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대상 건강진단 의무화, 플랫폼 기업 등 근무환경 개선비용 지원 등을 추진한다. 산재보험의 보호 대상을 지속 확장해 약 50만~70만 명의...
올해 7월 1일 특수형태근로자종사자(이하 특고) 고용보험 의무가입 시행 이후 44만 명의 특고가 고용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보험설계사 비중이 51%로 가장 많았다.
고용노동부가 28일 내놓은 특고 고용보험 추진 실적을 보면 올해 7월 1일~9월 22일 12개 직종 특고의 고용보험 가입자 수는 44만1047명(42만3463명 재직 중)으로 집계됐다. 12개 직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