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 학습지교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와 일용직근로자에게 소득을 지급한 사업자는 이달부터 지급 내용을 매달 신고해야 한다.
국세청은 이달부터 원천징수 대상 인적용역제공사업자와 일용근로자에 대한 소득자료 제출 주기를 단축하는 내용의 실시간 소득파악 제도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인적용역제공사업자에는 보험설계사, 대출모집인...
그는 이달 시행하는 △주 52시간제 확대적용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고용보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강화 및 서민·실수요자 주택담보대출비율(LTV) 완화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등의 제도를 언급하면서 "일반 국민, 근로자, 사업자 등 정책 수요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제도 안착 및 조기 적응을 위해 최대한 지원토록 고민하고...
자영업자나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등 이른바 ‘휴가 취약계층’의 접종을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휴가 비용, 지급 범위 등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이날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회의에서 “여건 조성 필요성엔 공감하지만, 국가나 지자체의 비용 지원은 재정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커 재정당국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진행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앞서...
디지털 경제 확대에 따라 고용안전망 사각지대에 있는 플랫폼 경제와 특수고용형태 종사자의 고용보험 가입도 확대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그 첫걸음으로서 산업재해보험은 적용되지만, 고용보험 가입 대상에서는 제외되는 12개 직종 특수고용형태 종사자 130만 명이 2021년 7월부터 고용보험 적용을 받게 된다. 대표적인 고용보험 사각지대 취약계층이었던...
경총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가 근로자와 자영업자의 중간적 성격을 가지고 있는 만큼, 분담비율도 일반 근로자와 다르게 설정해야 한다"라며 "입법예고안의 보험료 상한선도 평균 보험료의 10배 수준으로 너무 높아 현실성이 떨어진다. 제도 시행 초기에는 국민연금의 상한선 수준을 준용해 2배로 설정하고, 향후 상한선 수준을 재검토해야 할 것...
경총은 해당 백서에서 △올해 7월부터 시행하는 개정 노조법 사항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유연근무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고용조정 및 고용보장 △원청의 사용자성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의 노조법상 근로자성 등을 올해 단체교섭에서의 주요 쟁점으로 예상했다.
개정 노조법과 관련해선 △단체협약이 비종사 조합원에게 일괄 적용되지 않도록 단체협약의 적용...
SK매직과 SK매직 지부는 업계 최초로 특수형태 근로자인 MC(Magic Care)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소통 채널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SK매직 지부는 MC에 대한 조합원 확대가 진행 중이다. 가입 후 지부 예하에 분회를 조직해 협력과 상생을 위한 회의체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근무 여건을...
학습지 교사, 보험설계사, 골프장 캐디, 통역가 등 특수근로형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 일반택시기사, 학부모의 실직·폐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정부가 대규모 직접 일자리도 창출하기로 한 것까지 고려하면 대상은 더 확대된다.
다만 조건이 있다. 이번 대책의 핵심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플러스'를 받으려면...
고용안정지원금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80만 명에 50만~100만 원이 지급된다. 매출이 감소한 법인택시기사 8만 명은 70만 원을 받는다. 방문돌봄서비스 종사자 6만 명에게는 50만 원이 지원된다. 한계근로빈곤층 80만 가구에 대해선 50만 원이 지급되며, 노점은 사업자 등록을 전제로 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부모가 실직·폐업해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도...
아울러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80만 명에게 50만~100만 원의 긴급고용안정지원금지 지급되며, 법인택시기사 8만 명에게는 70만 원이 지원된다. 방문돌봄 종사자에 대한 지원도 늘어나며, 노점상도 사업자등록을 전제로 5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한계근로빈곤층에 대해선 간편심사 절차를 거쳐 80만 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50만 원의 한시생계지원금이...
아울러 특수형태근로자(특고)와 프리랜서 등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역시 검토 중이다. 기존 수혜자에게 50만 원, 신규 수혜자에게 100만 원을 지급한 3차 지원금 지급 방식이 준용될 가능성이 크다. 코로나19 피해를 집중적으로 받은 문화·예술, 관광·여행 업종도 지원이 유력하다.
추경 전체 규모는 15조 원 안팎에서 당정 간에 조율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경총은 "고용보험료 분담 비율이 일반근로자와 특고에 동일하게 적용된다면, 특수형태근로종사자 관련 비즈니스 모델 자체가 흔들릴 수밖에 없고 결과적으로 고용시장에도 부정적 영향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보호의 필요성이 높은 일부 직종을 선별해 우선 실시한 후, 평가 과정을 거쳐 단계적으로 확대해 노동시장에 미치는...
현재 보험료율(실업급여 기준)은 2019년 10월부터 0.3%포인트(P) 오른 1.6%(사업주 0.8%·근로자 0.8%)가 적용되고 있다. 그간의 인상폭이 0.2~0.3%P란 점을 고려할 때 이 수준에서 결정될 가능성이 현재로선 높다.
이처럼 정부가 보험료 인상 검토 카드를 꺼낸 것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쇼크로 실업급여·고용유지지원금 지출이 크게 늘면서 기금 재정 건전성이...
박 차관은 “패널의 권고 사항은 노조법 개정 전 상황을 전제로 하고 있어 지난달 노조법 개정으로 이행됐다고 판단된다”며 “올해 7월 6일부터 개정 노조법 등이 시행되면 노조 조직 형태와 관계없이 실직자, 해고자 등의 노조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패널이 언급한 자영업자의 노조 가입 허용은 특수고용직 종사자(특고)에...
현재 통계청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플랫폼 노동자 고용통계 관련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중 임금근로자 동향의 경우 경제활동인구조사에 포함해 발표하고 있다.
김 차관은 "그 외 근로·고용형태에 대해서는 공식 공표 사전단계로서 시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사회적 합의와 관련 부처·기관 간 협의 등을 거쳐 신뢰도 높은 통계로 생산...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에 따른 집합금지·제한 업종의 소상공인 280만 명과, 특수형태근로자·프리랜서 등 고용취약계층 70만 명이 대상이다.
4차 재난지원금은 앞으로의 방역 및 경제상황, 피해 정도를 봐가며 꼭 필요할 때 결정해야 할 일이다. 하지만 여당은 국민에 대한 ‘위로금’이라며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한다. 혈세(血稅)로도 모자라 국민...
홍남기 “3차 재난지원금 설 명절 전까지 90% 지급 목표”중기부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지원 규모 4조1000억 원 폐업했다면 ‘폐업점포 재도전 장려금’ 50만 원 신청 지원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50만 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5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8차 한국판 뉴딜...
이 밖에 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70만 명, 방문·돌봄 서비스 종사자 9만 명, 법인택시기사 8만 명에 대해선 50만~100만 원을 지원한다.
◇방역인력·장비 보강하고 폐업 소상공인·실업자 등 별도 지원=감염병 대응 공공의료체계를 보강하기 위해선 감염병 전담병원·거점 전담병원의 음압설비 긴급 확충한다. 전국 상시...
이 밖에 코로나19 사태로 소득이 감소한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 70만 명에 대해선 50만~100만 원을 지원한다. 기수혜자 65만 명에 대해선 별도 심사 없이 50만 원이 추가 지원하며, 미수혜자 신규 5만 명에 대해선 심사를 거쳐 100만 원이 지급한다. 기존 긴급지원 프로그램에서 제외됐던 방문·돌봄 서비스 종사자 9만 명에게도 생계지원금 50만 원을...
정부는 전 국민 고용보험 구축 실현을 위해 근로시간 기준(월 60시간 이상)인 고용보험 적용 조건을 소득 기준으로 하는 개편 작업(2022~2023년)도 추진한다. 소득 기준으로 개편되면 취업형태와 관계없이 일정 소득 이상을 가진 취업자가 고용보험 가입이 가능해 사각지대가 없어질 수 있다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일자리가 둘 이상인 사람에 대해서는 합산 소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