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잠수함 압력선체 피로설계 공동연구 개발은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 주관하에 대우조선해양 산업기술연구소, 포스코 철강솔루션연구소, 한국선급 친환경선박해양연구소가 참여했다.
잠수함 압력선체는 잠항 시 깊은 수심의 외부 압력을 견디며 승조원의 작전 수행 및 거주를 위한 안전 공간이다. 잠수함은 선체에 수시로 변하는 압력을 받으면서 압력선체...
대우조선해양 특수선 사업본부장 유수준 전무는 “미래 전장은 대한민국 해군의 첨단 ICT 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첨단 함정을 중심으로 무인무기체계가 통합 운용되는 네트워크 중심전으로 변화해 사이버공간의 의존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유 전무는 “한국형 경항공모함(CVX), 차세대구축함(KDDX)과 같은 차세대 첨단 함정의 효과적인 운용을 위해...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부 남상훈 본부장은 “이지스함은 최첨단 기술력이 총망라된 전투함으로서 현대중공업의 이지스함 설계 및 건조 능력을 또 한 번 입증하게 됐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그동안 현대중공업이 축적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방위사업청, 해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현존 최고 수준의 이지스함을 건조해 스마트 해군...
유수준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장 전무는 “이번에 수주한 장보고-III Batch-II사업 2번함의 성공적 인도는 물론 올해 발주 예정인 수상함 건조 사업 및 내년에 있을 한국형 경항공모함 기본설계 사업도 철저히 준비해 대한민국 해군의 해양주권 수호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컨테이너선 16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1척...
체결식에는 한국조선해양 가삼현 사장, 현대중공업 남상훈 특수선본부장, 밥콕 존 하위 그룹총괄 CEO 등이 참석했다.
영국의 최신예 항공모함인 퀸 엘리자베스함 개발에 직접 참여한 밥콕은 최신 함정 설계와 건조기술을 비롯해 종합 군수지원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경항모 기본설계 사업 수주 및 실선 건조를 위해 양사가 보유한...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영업담당 정우성 상무는 “이번 협력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우수한 기술력과 한진중공업의 숙련된 경험이 합쳐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양사의 시너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대한민국 해군에 필요로 하는 경항공모함 사업을 반드시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지난 7일 발릭파판까지 자항선(중량물 운반용 특수선)을 사용한 해상 운송을 마친 후, 14일 현지 육상 공사현장까지 육상 중량물 운송용 특수 장비(SPMT)로 모든 물량을 운송 완료했다.
고객사인 현대중공업의 적극적 지원은 물론 인도네시아 현지법인과 함께 중량물 운송 전문 협력사들과 수시 기술협의를 했다.
10여 차례에 걸친 철저한 사전 운송...
시스템이 랜섬웨어 등 악성코드와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기 위한 기술과 체계를 확보해야 한다.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영업담당 정우성 상무는 “첨단기술이 적용되는 상선과 함정은 사이버보안 기술이 기본적으로 적용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전문기업, 대학과 함께 개발 중인 사이버보안 기술을 통해 새로운 해양 사이버보안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STX조선해양은 조선 탄소중립위원회 참여를 계기로 친환경 선박 확대에 나선다. 한진중공업은 특수선, 컨테이너선 등 선종 다양화를 추진한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주목할만한 수주 실적에도 대형 조선사와 중형 조선사 간 격차는 상당하다”라며 “중형 조선사가 완벽히 부활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유수준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사업본부 전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대우조선해양의 최신 함정 건조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게 됐다”라며 “특히 현재 대한민국 해군의 최대 화두인 한국형 경항공모함 사업을 통해 해군에서 필요로 하는 최강의 경항공모함을 건조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두 부문에서만 약 8000억 원의 수주가 예상되며 이외 정부발주 특수선, 후육강관 등을 합치면 수주 1조 원이 달성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 연구원은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272억 원, 291억 원으로 흑자전환했다”며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매출이 190% 급증했기 때문이다. 다만, 4분기에는 예상보다 실적이 좋지...
컨소시엄은 "방산 특수선 분야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조선업 분야의 고부가가치 선박 및 틈새시장을 철저히 분석할 것"이라며 "수주산업의 특성상 이러한 전략으로 일감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가동률을 높이면, 조기에 회사 정상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진중공업의 매출액 규모는 올해 3분기 기준 약 1조2000억 원, 수주잔고는 약 4조 원...
삼강엠앤티는 이미 2018년 8월에 6600톤급 화학제품운반선 1호선을, 지난 9월에는 3990톤급 SUS 화학제품운반선을 성공적으로 인도해 품질과 납기에 대한 신뢰는 물론, 명실상부 중소형 특수선 전문 기업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삼강엠앤티 관계자는 “현재 다수의 선사들이 노후선들을 친환경 선박으로 대체 발주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한진중공업 조선 부문은 방산업체로서 군함과 LNG선 등 특수선 건조 능력을 보유하고 선박 수리 등에서 기술경쟁력이 높다”면서 “한진중공업 매각을 단순히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관점이 아니라 국가 기간산업 한 축인 조선업 회복과 지역 경제 관련 종사 고용 유지 관점에서 매각을 진행해야 한다”고 반발하고 있다.
시계를 거꾸로...
마린전자, 씨넷, 대양전기공업이 참석해 첨단함정의 통합함교체계, 통합통신체계, 소형무인기 대응체계의 사이버보안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 특수선설계담당 윤인상 상무는 "진보한 사이버보안 기술을 한국형 스마트 구축함 KDDX를 비롯한 우리 해군 스마트 함정에 적용해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우리 함정을 완벽히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출항식에는 현대중공업 남상훈 특수선사업본부장(부사장)을 비롯해 필립 터너 주한 뉴질랜드 대사, 방위사업청 성일 국제협력관(육군 소장) 등이 참석했다.
아오테아로아함은 현대중공업이 2016년 7월 뉴질랜드 해군으로부터 수주한 것으로, 길이 173미터, 폭 24미터 크기의 뉴질랜드 해군 역사상 최대 규모이다.
아오테아로아함은 뉴질랜드 해군 함정에...
이를 위해 국내 대표 스마트 기술 기업, 연구소, 학계와의 협업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술을 보유한 강소기업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우조선해양 유수준 특수선사업본부장은 “대우조선해양은 함정체계업체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산학연과 하나의 팀을 이루어 미래전장환경에서 승리할 수 있는 스마트 함정 개발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상훈 현대중공업 특수선사업본부장(부사장)은 “앞선 기술력으로 필리핀 해군 현대화 사업에 현대중공업이 앞장서는 한편, 양국간의 깊은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프로젝트 수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최초의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 차세대 호위함인 인천함 등 80여척의 전투함과 잠수함을 설계 및 건조한 바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