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다는 것은 기술력을 포함한 모든 제반사항에 대해서 조선소를 전적으로 신뢰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선주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높은 품질의 선박을 제때 인도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11척(LNG-FSRU 포함), 초대형원유운반선 15척, 특수선 1척 등 총 27척 약 34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상세 계약 내용은 '특수선 2척'이며, 계약 발주처는 '유럽지역 선주', 계약 기간은 2018년 6월 28일부터 2021년 1월 29일까지다. 총 계약 금액은 2661억 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3.4%의 비중을 차지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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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에는 천연가스 추진엔진(ME-GI)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됐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LNG운반선 대비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이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 이상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10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5척, 특수선 1척 등 총 26척의 선박을 수주했다.
그는 "일반 선박의 경우 선가가 지난해에 비해 10% 가량 오르는 등 상당히 개선되고 있다"며 "특수선의 경우 국방 계획에 의해 비교적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대우조선해양은 최근 그리스 포시도니아 선박 박람회에서 수주 소식을 전하는 등 올해 일반 상선 위주의 수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다만 '해양플랜트 사업...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9척, 초대형원유운반선 15척, 특수선 1척 등 총 25척 약 30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해 올해 목표 73억 달러의 약 41%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수주금액 8억1000만 달러 대비 3.7배 이상 증가한 실적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지난 2016년에 열린 포시도니아 박람회에서도 LNG운반선 2척, 초대형원유운반선 2척 등 총 4척...
정부가 2020년까지 계획하고 있는 5조5000억 원 규모의 특수선 공공 발주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현대중공업의 공공선박 입찰이 제한된 상황에서 대우조선해양은 한진중공업과 함께 군함을 비롯한 특수선 건조 분야 강자로 꼽힌다. 대우조선해양은 현대상선이 지난달 발주한 3조 원 규모 컨테이너선 수주전에서도 ‘유력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연임에 성공한 정...
한진중공업이 오랜 건조 경험을 바탕으로 군함 등 특수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진중공업이 독도함과 마라도함에 이어 대형수송함을 추가 수주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진중공업은 14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대한민국 해군의 두 번째 대형수송함인 마라도함 진수식을 진행했다. 마라도함은 1만4500톤급 수송함으로 1000여 명의 병력 수송...
한진중공업은 1970년대부터 방위 산업을 영위한 경험을 바탕으로 군함 등 특수선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회사는 부산 영도조선소를 특수선 전문 조선소로 특화해 사업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한진중공업은 원가절감을 위해 컨테이너선 등 상선의 경우 필리핀의 수빅조선소에서 주로 제조하고 있다.
운항을 통해 연안여객선의 안전성 향상과 국내 조선사의 사업영역 확대 및 고부가가치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올해 4월 5일 산업경쟁력 강화 장관회의에서 ‘조선산업 발전전략’을 발표한 바 있다. 향후 정부는 고속선박 설계기반 강화 등을 통해 국내 조선사의 레저·특수선으로 선종 다각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 영도조선소에서 22척의 특수선을 건조한 바 있는 한진중공업에 화색이 도는 이유다. 특히, 특수선 분야의 경쟁업체였던 현대중공업이 2년 간 수주 활동을 할 수 없게 돼, 대우조선해양과 특수선 부문 공공발주를 나눠가질 것으로 보인다.
현대상선발(發) 희소식도 들린다. 현대상선은 2만TEU 이상급 12척과 1만4000TEU급 8척 등 컨테이너선 20척을...
회사는 올해 LNG운반선 8척, VLCC 8척, 특수선 1척 등 총 17척 약 21억8000만 달러의 선박을 수주했다. 올해 수주목표 73억 달러의 약 30%를 달성하며 1분기를 마무리한 셈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수주량은 3배 이상 늘어났다.
대우조선해양은 20일 임시이사회에서 정 사장의 연임을 결의했다. 이후 다음 달 29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정 사장을 대표이사로...
현대중공업 특수선 영업 확대와 하반기 상장을 앞둔 현대오일뱅크 관련 사업이 권 부회장이 언급한 신사업이 될 전망이다.
그는 “벌크선이나 컨테이너선 같은 경우에는 이미 중국과 1000만 달러 이상 가격 차이가 나는데 우리가 잘 만드는 것도 아니다”라며 “그렇다면 특수선 등에서 (승부)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적인 특수선인 LNG선의 경우...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175척의 VLCC 수주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대한해운은 대우조선해양에 LNG운반선, VLCC 등 총 16척의 선박을 발주한 바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수주로 올해 LNG운반선 8척, VLCC 8척, 특수선 1척 등 총 17척을 수주해 올해 수주 목표인 73억 달러의 약 30%를 달성했다.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시황이 개선되고 선가도 상승하고 있는 등 긍정적인 신호들이 보인다"며 "특히 가장 시장에 민감한 선주들이 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만큼 추가 수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8척, VLCC 5척, 특수선 1척 등 총 14척을 수주해 누적 수주금액 2조 원을 돌파했다.
추진 엔진 (ME-GI엔진)과 완전재액화시스템 FRS(Full Re-liquefaction System)가 탑재됐다"며 "기존 LNG운반선에 비해 연료 효율은 30%가량 높아지고 오염물질 배출량은 30%이상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6척, VLCC 5척, 특수선 1척 등 총 12척을 수주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수주량은 약 3배가 늘어났다.
시황이 개선되고, 선가도 상승하고 있다”며 “영업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주한 3개 선사는 대우조선해양과는 처음 계약하는 선주들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4척, 초대형원유운반선 5척, 특수선 1척 등 총 10척 약 12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올해에는 두달 만에 지난해 전체 수주실적 30억 달러의 40%를 달성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 LNG운반선 4척, VLCC 3척, 특수선 1척 등 총 8척을 수주했다.
대우조선해양의 올해 누적 수주액은 약 10억2000만 달러로 1조 원을 돌파했다. 전년 같은 기간의 누적 수주액은 약 5억2000만 달러였다.
이번에 수주한 30만 톤급 VLCC는 길이 336m, 너비 60미터 규모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특히 이 선박은 국제해사기구(IMO)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