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3인의 거취에 대해 “야당이 반대한다고 해서 검증 실패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임명 강행 의지를 내비쳤다. 그러면서 “오늘까지 국회가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하는 시한인데, 국회 논의를 지켜보고 종합해서 판단하겠다”고 덧붙였다.
세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 방침이 드러나자 당내에서도 우려의...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국난극복 자신감 보였다"고 평가했다.
고용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의 특별연설 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의 연설은 국난극복, 경제성장, 북핵문제 해결에 대한 자신감과 의지를 담아낸 담화였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송영길 대표의 지난 대표...
대한상공회의소가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연설 중 경제적인 지원 내용에 대해 "적절한 방향"이라고 평가했다.
이경상 대한상의 경제조사본부장은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 대해 "우리 경제의 견고한 회복세를 위해 적극적 확장 재정과 선제적인 기업투자 지원 등을 천명하고,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신산업과 혁신벤처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하고 남은 임기 1년에 대한 국정 구상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지난 4년간의 국정운영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계의 주요 관심사 가운데 하나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에 대해 "대통령의 권한이라고 하지만 대통령이 결코...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10일 의견문을 통해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나타난 대통령의 의지에 대해 공감한다”며 “최근 일부 업종과 대기업들을 중심으로 경기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체감경기는 크게 개선되지 않고 있음을 고려하면 적절한 인식”이라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문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취임4주년 특별연설을 마친 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김 후보자에 대한 정치적 중립성을 우려하는 시각이 있다는 질문을 받고 “적합하다고 생각해 임명됐을 뿐, (정치적 중립 의심은) 과도한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오수 후보자에 대해서는 "(현 정부에서) 법무부 차관을 했다는 이유로 정치적 중립성을 의심한다는...
문 대통령은 취임4주년을 맞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대국민 특별연설을 갖고 "코로나19와의 전쟁에서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면서 집단 면역으로 다가가고 있다"면서 "코로나를 종식시키지 못해도 덜 위험한 질병으로 만들고 일상을 회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좀 더...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취임 4주년 특별연설 이후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무안주기식 인사청문회 제도를 바꿔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사실상 세 후보자를 교체할 생각이 없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문 대통령은 우선 "청와대 검증이 완전할 수는 없다. 그렇기에 언론의 검증과 국회의 인사청문회 등의 검증이 이뤄지는 것...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 대해 “경영계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회복에 방점을 둔 국정 방향에 적극 공감하며, 금일 대통령의 경제 도약을 향한 정책적 의지 표명이 민간부문의 경제 활력 촉진에도 긍정적 신호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을 중심으로 회복의 흐름을 보이기는 하나...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남은 임기 1년을 미완의 평화에서 불가역적 평화로 나아가는 마지막 기회로 여기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긴 숙고의 시간도 이제 끝나고 있다. 행동으로 옮길 때가 됐다"면서 "미국 바이든 신정부도 대북 정책 검토를 완료했다. 우리와 긴밀히...
문재인 대통령도 이날 가진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이 부회장 사면론에 대해 “지금 반도체 경쟁이 세계적으로 격화되고 있고 우리도 반도체 산업에 대한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필요가 있는 것이 분명한 사실”이라면서도 “그러나 마찬가지로 형평성, 과거 선례, 국민 공감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복잡한 속내를 드러냈다.
최근 급격히 늘고...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가진 취임 4주년 특별연설에서 "경제 회복에 이르는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 회복"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경제지표가 좋아졌다고 국민의 삶이 곧바로 나아지는 것은 아니다"라면서 ". 완전한 경제 회복에 이르는 최우선 과제는 일자리 회복"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용...
이 날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통해 "정부는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한 백신 주권 확보를 위해 국산 백신 개발을 총력 지원하겠다"며 "동시에 세계 2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을 바탕으로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가 되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유바이오로직스, 제넥신...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하고 남은 임기 1년에 대한 국정 구상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지난 4년간의 국정운영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문 대통령은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 투기를 차단하고 실수요자를 보호하는 정책을 유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책 실패 논란에 대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