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SOL 조선 TOP3 플러스 상장지수펀드(ETF)’의 1개월 수익률이 16.69%를 기록하며 국내 주식형 ETF 중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ETF의 3개월, 6개월, 연초 이후 수익률은 각각 32.98%, 47.60%, 30.96%로 집계됐다. 이에 개인과 기관 투자자는 순매수를 이어가 지난해 말 162억 원이었던 해당 ETF의 순자산이 2565억 원까지 불어났다.
특히 지난 한...
KB자산운용은 새로운 상장지수펀드(ETF) 브랜드 ‘RISE ETF’의 모델로 배우 임시완을 발탁했다고 19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은 임시완이 편안하면서도 진중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배우라는 점을 높이 평가해 광고 모델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반듯하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RISE ETF’의 브랜드 가치와 잘 부합한다는 설명이다.
김찬영...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5-11 은행채(AA-이상)PLUS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1조 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상장 후 4개월여 만에 달성한 성과다.
KODEX 25-11 은행채(AA-이상)PLUS액티브 ETF는 만기가 내년 11월인 만기매칭형 채권 ETF다. 이 상품은 AAA급 은행채와 AA- 이상인 여전채에 투자하며, 편입하고 있는 AAA 은행채를 담보로 환매조건부(RP)를...
노조는 결의문을 통해 “국민이 키워준 홈플러스를 투기자본 사모펀드 MBK가 오로지 투자금 회수만을 위해 산산조각내고 있으면서 직원들에게는 가만히 있으라고 한다”면서 “단결된 힘으로 밀실 매각과 분할매각을 저지할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들은 내달 말 1000명 참여를 목표로 전 조합원 결의대회도 준비 중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 진행 상황이...
GCF는 본 사업의 승인과 함께 약 1억 달러를 해당 펀드에 출자 및 증여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재생에너지 △저탄소 교통 △지속가능 농업 △수처리 △폐기물처리 등 녹색분야의 글로벌 기후기술 기업을 발굴하고 동남아 5개국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NH투자증권은 윤병운 사장 취임 이후 탄소배출권 시장 조성 비즈니스 확대...
산은은 GCF가 지원한 1억달러와 NH투자증권 등 운용사를 통해 민간으로부터 1억2000만달러를 투자받아 개도국 현지 기업과 기후기술 기업 간 합작회사 설립을 지원한다.
이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의 '기후기술 이전을 통한 개도국 기후대응 지원' 권고에 따라 아시아 지역에서 최초 조성되는 기후기술 이전 특화펀드라는 의미도 있다.
이사회 참석자들은...
18일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에 따르면 상반기 인버스·레버리지 등 고위험 상장지수펀드(ETF)·상장지수증권(ETN) 상품 투자 교육을 이수한 수강자는 5만653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반기(3만9949명) 대비 41% 급증했고, 1년 전(5만2819명)과 비교해도 4000명 가까이 증가한 수준이다.
국내에서는 2022년부터 레버리지·인버스 상품에 투자하기 위해...
글로벌 사모펀드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발목 잡을 우려도 제기된다. KKR은 2021년 11월, 2023년 1월에 걸쳐 SK E&S의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약 3조1350억 원 투자했다. RCPS는 만기 때 투자금 상환이나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문제는 KKR이 원금 등 3조3000여억 원에 대한 상환을 요구할 수 있다는 점이다. SK이노베이션이 만약...
특히 지난해 8월 이후 이런 사례가 많아졌다는 분석이다.
강송철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패시브 투자가 늘어나면서 시장 영향이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해 글로벌 패시브 주식 펀드 순자산이 처음으로 액티브를 상회했다”면서 “국내에선 특히 지난해 8월 이후 MSCI 지수 편입 종목이 편입 발표 전 단기 고점을 형성하는 경우가 많았다”라고 말했다.
올해 4월 출시한 ‘한국투자TDF알아서골드2080펀드’는 목표 은퇴 시점을 2080년으로 잡은 초장기 TDF다. 만기가 긴 만큼 높은 장기 수익률을 원하는 수요에 위험자산 편입 비중을 늘렸다.
미성년자인 자녀 또는 손주 명의로 계좌를 만들어 한국투자TDF알아서골드2080펀드에 가입할 경우, 10년간 투자원금 2000만 원까지 비과세된다. 매월 납부를 기준으로 하면 약...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에 대한 증권신고서를 22일 발효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자신을 비트코인의 창시자 '나카모토 사토시'라고 주장한 크레이그 라이트는 영국 검찰에 송치됐다. 상반기 블록체인 기업이 전년 대비 64% 줄어든 57억 달러를 유치했으며 최근 2년간 업계의 정치 로비 자금의 총액이 공개됐다....
SK E&S는 합병 전까지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가 보유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처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SK E&S는 2021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KKR을 상대로 RCPS를 발행해 총 3조1350억 원을 조달했다. 회사 측은 "기존 발행 취지를 유지하는 쪽으로 KKR과 우호적 분위기에서 협의 중이며, 특별한 변수는 없을...
현재 서울대기술지주가 운용하는 펀드는 총 12개, 총 투자기업은 191개 사에 육박한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학기술지주회사인 서울대기술지주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사회혁신벤처에 대한 육성과 투자를 확대함으로써 임팩트 비즈니스 생태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중개형 ISA는 배당소득세 면제를 비롯해 주식투자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해외 펀드 등 간접상품에서 발생한 수익과 상계해 과표를 줄일 수 있는 손실 상계 제도 등 다양한 절세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중개형 ISA 도입 이후 많은 투자자들이 계좌를 개설하고 자산을 운용 중”이라며 “관련 리워드 이벤트 등을 통해 세제 혜택과 동시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Fn반도체TOP10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7일 기준 1조228억 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상장된 반도체 투자 ETF 중 순자산이 1조 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며, 국내 반도체 투자 ETF 중 최대 규모다.
TIGER Fn반도체TOP10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비롯해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 10종목에 투자한다.
반도체 ETF에...
ISA는 정부에서 국민의 자산 형성에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입한 제도로, 중개형 ISA에서는 하나의 계좌에서 상장지수펀드(ETF)뿐 아니라 국내 상장 주식, 채권, 펀드, 리츠 등 다양한 금융상품에 투자할 수 있다.
ISA 계좌의 가장 큰 장점은 절세 혜택과 손익 통산이다. 일반형의 경우 최대 200만 원, 서민형은 최대 400만 원까지 순수익에 대해 비과세...
하나증권은 2021년 4월부터 퇴직연금에 상장지수펀드(ETF)매매를 도입해 ETF 장점을 활용한 포트폴리오 운용을 적극 추전 해왔다. 올해 2분기 말 기준으로 하나증권 원리금비보장 DC형 퇴직연금에서 전체 적립금의 42.3%가 ETF에 투자되고 있다. 증권사 업계 평균인 25.5%(2023년 말 전체 증권사 대상)보다 높은 비율이다.
또한, 하나증권은 작년 2월부터 전영업점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국내 반도체와 이차전지 기업 중 북미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에 투자하는 ‘KOSEF K-반도체 북미공급망’과 ‘KOSEF K-2차전지 북미공급망’ 상장지수펀드(ETF)를 23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미국 대선을 앞두고 미국의 자국 우선주의와 중국 견제가 강해질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에서 미국이 주도하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으로부터 투자...
KB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ETF) 수탁고 성장을 이끈 주요 테마로 미국 대표지수와 채권을 꼽았다. KB자산운용은 국내주식형 32개, 해외주식형 23개, 채권형 26개 등 총 109개 ETF 상품을 운용 중이다.
이중 미국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미국나스닥100’과 ‘미국S&P500’는 올해 수탁고가 5200억 원 넘게 증가하며 합계 순자산 1조 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3월 말 기준 투자일임사의 일임재산 운용 규모는 769조5000억 원으로 지난해 3월 말 대비 49조7000억 원(6.9%) 늘었다.
겸영사의 일임운용액은 762조8000억 원으로, 권역별로는 운용사 668조3000억 원, 증권사 93조3000억 원, 은행 1조1000억 원 순이었다. 주식형 펀드에 대한 운용 비중이 50.8%로 가장 컸고, 채권형 펀드가 35.7%, 머니마켓펀드(MMF)가 3.8% 비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