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윤 대통령의 방일 하루 전인 15일 브리핑에서 "일본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이미 우리 경제에는 상당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2019년부터 3년간 일본과 잃어버린 경제 효과가 총 20조 원에 달한다는 분석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방일로 가장 먼저 기대되는 가시적인 효과는 일본이 한국에 대한 반도체 소재...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조정관은 브리핑에서 ‘중국이 특별한 역할을 했는지’에 관한 물음에 “양국 합의는 중국에 관한 게 아니다”며 “이란이 대내외 압박을 받고 있어서 협상 테이블에 나온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우린 중국이 이기적인 이익을 위해 전 세계 여러 곳을 발판으로 삼으려는 것을 분명히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의 직후 열린 브리핑에서 권 위원은 부동산 공급 시 분양가 할인이 있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부동산 PF 대주단 협약 개정을 조속히 마무리해 4월 중 가동하겠다고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이다.
-정상 사업장의 경우 ‘브릿지론(부동산 개발사업의 초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제2금융권 대출)’을 ‘본PF’로 전환하는 게 가장 중요하지만, 고금리 탓에 본PF...
박성선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사업부 기구개발팀장(부사장)은 최근 서울 중구 태평로 빌딩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 친환경 기술 브리핑’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2030년까지 제품에 쓰이는 플라스틱을 50%, 2050년까지 100% 재활용 제품으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사업장의 자원 순환성 강화를 위해 수자원 순환 활용...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AI 기반 디지털교과서는 기존 교과서 발행사 단독 또는 에듀테크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다. 교육부는 오는 8월까지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내년 상반기 디지털교과서 검정 심사를 진행하기로...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브리핑에서 “정부는 노사관계 법·제도 전반과 현장에 큰 혼란을 가져오는 노조법 개정안에 대해 국회에서 재고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 순간 가장 중요한 것은 노조법의 몇 개 조항을 고치는 것이 아니다. 글로벌 스탠다드는 무엇인지, 약자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보호할 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담아 노동관계법 등 전반적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도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노란 봉투법은) 사용자인지를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구체화되지 않아 원청은 자신이 하청노조의 단체교섭 상대방인지, 단체교섭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등을 예측할 수 없어 법적 안정성이 저해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노동쟁의와 적법한 파업의 범위가 확대돼 노사갈등이...
이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개정안은 ‘실질적·구체적 지배·결정’이라는 추상적 표현으로 근로계약 관계가 없는 원청사업주에게 노조법상 사용자로서 모든 의무를 부여하고 있다”며 “사용자인지 판단할 기준이 구체화하지 않아 원청은 자신이 하청 노조의 단체교섭 상대방인지, 단체교섭의 범위는 어디까지인지 등을 예측할 수 없다”고...
서면브리핑을 통해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스포츠 비전으로 '삼위일체론'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 △이를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엘리트 스포츠' 인재양성 △국민 건강과 생활체육을 위한 '스포츠 복지' 등이다.
특히 윤 대통령은 "스포츠도 하나의 산업으로 경제 산업적 측면을 간과해선 안된다. 국가가 투자하...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스포츠 비전으로 '삼위일체론'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스포츠 산업'을 국가 성장동력으로 육성 △이를 위한 세계 최고 수준의 '엘리트 스포츠' 인재양성 △국민 건강과 생활체육을 위한 '스포츠 복지' 등이다.
윤 대통령은 "스포츠도 하나의 산업으로 경제 산업적 측면을 간과해선 안된다. 국가가 투자하는 산업...
김성욱 차관보는 5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지금의 시장 구조가 수십 년 이어져 온 구조인데, 서두르는 것보다는 충분한 사전 준비와 여러 가지 단계를 거쳐 큰 무리 없이 시장에 정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미 의회 양당은 다음 주부터 대중국 관련 브리핑을 받겠다고 알리는 한편 중국에 ‘이 상황을 용납할 수 없다’는 명확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척 슈머 미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5일(한국시간) SNS를 통해 “미국 상공을 침범한 시진핑 주석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죠. 이는 미국 내 당파싸움으로도 번지고 있습니다. 미국 공화당은 “바이든 정부 직무 유기의...
6일 이 원장은 ‘2023년도 업무계획 브리핑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횡령 등 최근 금융산업의 신뢰성에 타격을 받는 이슈에 대해 이사회 및 최고경영자(CEO)가 책임을 회피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 원장과 일문일답.
-은행 이사회의 적정성 점검한다고 했는데, 어떤 게 적정하다고 보는지.
어떤 걸 말씀 드리면 자꾸 (특정) 사람에 대해서 보시는데. 기준에...
금융감독원, 6일 '2023 업무계획 브리핑 및 기자간담회' 개최대응 또 대응…금융 리스크 선제 차단에 집중리스크 진단 분석 체계 고도화, 스트레스테스트 모형 적합성 제고자본시장 선진화…ATS 체계 정비ㆍ외국인 투자 문턱 하향
금융감독원은 ‘잠재 위험요인 대응’을 올해 업무계획 제1과제로 내세웠다. 지난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초로...
금융위가 제시한 판단 예시)
이수영 금융위 자본시장과장은 3일 사전 브리핑에서 “채무·소유권을 청구할 수 있거나, 투자 계약을 청구할 수 있거나 하는 코인이 (국내에) 하나도 없다고 얘기하는 것도 사실이 아니지만, 지금 거래되는 디지털 자산이 대부분 증권이라고 얘기하는 것도 투자 계약된 내용을 다 보기 전까지는 확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수영 과장은...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미국 CNBC와의 인터뷰에서 “양 측이 자신들의 주장을 충분히 브리핑했다. 낙관적으로 2023년 상반기 안에 (소송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만약 SEC가 승소해 리플(XRP)이 증권으로 인정받으면, 많은 가상자산이 증권으로 분류돼 STO 시장의 범위가 넓어질 수 있다. 가상자산 시장은 국경을 초월하는...
이에 대해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앞선 27일 업무보고 사전 기자 브리핑에서 “다른 제도로 보완되는지 등을 고려해 (조성 규모)가 결정되는 것”이라며 “(조성 규모가 줄었다고 해서 시장) 위험도가 떨어졌다고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4차 펀드의 특징은 운용 주체가 기존 한국성장금융에서 캠코로 바뀐 것이다. 이에 따라 캠코의 자체 기업 지원 프로그램인...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은 이날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에서 “투자 약정 기간은 5년 또는 10년으로 정한 영국과 프랑스 사례를 감안하겠다”며 "현 정부 임기 내에 모두 투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양국 정부가 투자 분야, 대상, 방식, 기관 등에 관해 협의 중이며, UAE가 영국, 프랑스 등과 체결한 기존 투자 협력 사례를...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가 지난 4년 동안 4조 114억 원의 투자유치, 3794개의 신규 일자리 창출, 105건의 기업유치 성과를 냈다고 31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 오전 세종시 정부청사에서 '규제자유특구 4년의 발걸음과 새로운 도전' 브리핑에서 지난 4년 동안의 규제자유특구 성과를 발표했다. 규제자유특구는 비수도권 지역의 혁신성장과 균형발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