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벨을 벗고 플라스틱 자원 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음료 업계 전반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확산 중이다.
한국 코카-콜라는 이마트, SSG닷컴, WWF(세계자연기금), 테라사이클과 함께 공동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일상 속 자원순환 경험을 제공하는 ‘원더플 캠페인’ 시즌 2를 19일부터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원더플 캠페인’은 ‘한 번 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나오는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플라스틱 제품으로 만드는 캠페인이다.
협의체는 캠페인의 첫 활동으로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투명페트 라벨 떼기 인증샷’ 행사를 진행한다.
기간은 △(1차) 7일~31일 △(2차) 8월 1일~31일까지다.
폐페트병의 라벨을 뜯거나 폐페트를 압축해 분리 배출하는 장면을 촬영해 SNS에...
업계 최초 재생 플라스틱 소재를 물티슈 뚜껑에 적용하고, 물티슈를 감싸는 1차 포장재는 녹색기술을 활용해 탄소 배출을 절감한 포장재를 사용했다. 택배 배송에 필요한 종이상자도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상자를 사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피부 임상 테스트인 더 마 테스트 인증을 완료했다. FSC 인증은 국제 비정부기구(NGO) 단체인 FSC(Forest Stewardship Council)...
이 'IoT 투명페트병 분리배출함'에는 바코드 리더기와 인공지능(AI) 기반 인식기능이 있습니다. 또 무게와 적재량을 탐지할 수 있는 센서가 부착돼 중앙에서 실시간으로 분리배출함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답니다.△폐플라스틱은 어떻게 재활용 될까요? (플라스틱 자원순환 사례) 1. 우리가 분리 배출한 페트병들은 공장으로 보내집니다.2. 이 페트병들은 분쇄와 분해를...
2025년 효소 기술로 용기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 삼아 앞으로 비오템이 로레알 브랜드 중 최초로 해당 용기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비오스가 개발한 효소 재활용 기술을 활용하면 100% 재활용된 재료로 만든 새로운 상품을 만들 수 있다. 투명, 유색, 불투명, 다층 구조 등 모든 페트 플라스틱 유형에 적용할 수 있으며, 무한 재활용이 가능하다.
PO랩은 소각 시 유해가스가 발생하지 않으며 무게가 가볍고 투명성도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매장 내 비닐롤백의 경우 사이즈를 35㎝X45㎝에서 30㎝X40㎝로 줄이고 비치 개소를 제한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2017년 대비 2020년 비닐롤백 사용량을 72% 감축했다.
플라스틱 회수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마트는 서울·경기·인천 총 78개점에서 플라스틱 회수함을...
영향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평가를 진행해야 한다.
SK하이닉스 선행환경보건 최규진 TL(테크니컬 리더)은 “최소한의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업들은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도 중점적으로 사용한다. LG디스플레이가 생산을 확대하고 있는 OLED TV 패널은 기존 LCD 패널 대비 플라스틱...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휴게소에서는 재활용 가치가 높은 투명 페트병 등의 폐플라스틱이 주로 배출되고 있어서 올바르게 분리배출 되면 대부분 재활용이 가능하다”라며 “앞으로 전국 고속도로에서 시행하는 친환경 캠페인에 많은 국민이 관심 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협의체는 7월 중 5개 휴게소를 선정해 폐페트병을 넣으면 자동으로 라벨을 제거하고...
동원F&B 역시 환경적,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ESG 위원회를 신설하고 △친환경 제품 매출 1000억 원 달성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15% 절감 △산업안전 보건경영 확립 등 올해 달성할 3대 핵심목표를 설정했다.
구체적으로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15% 절감 목표 달성을 위해 플라스틱 포장재를 지속해서 줄여 내년까지 2680톤의 플라스틱을...
CJ대한통운은 핵심 이슈 중 하나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 배출을 저감하는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3월과 4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유니폼과 파렛트를 물류 현장에 도입했으며, 앞으로도 현장에 필요한 물품들을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이러한 CJ대한통운의 친환경 녹색물류 실현 노력은...
ESG 위원회는 △친환경 제품 매출 1000억 원 달성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 15% 절감 △산업안전 보건경영 확립 등을 올해 3대 핵심목표로 선정했다.
동원F&B는 친환경 제품 매출 1000억 원 달성을 위해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동원F&B는 최근 무라벨 생수 ‘동원샘물 라벨프리’와 무라벨 차음료 ‘에코보리’를 출시했고 얼린 샘물...
투명공개 △임직원 ESG 행동지침 등 운영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날 김현식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통해 탄소발자국(생산 후 소비자의 손에 올 때까지 제품이 배출한 온실가스 총량) 감축에 더욱 초점을 맞추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달 중 L7호텔 및 롯데시티호텔에서는 어메니티를 담아 제공하던 기존의 일회용 플라스틱...
이 연구원은 “주력 제품인 타이어코드ㆍ아라미드의 수급 타이트 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코오롱플라스틱ㆍ코오롱글로텍 등 자동차 소재ㆍ부품 관련 자회사들의 실적이 동반 증가하고 있고, 베트남ㆍ중국 타이어코드ㆍ에어백 법인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화학 영업이익은 201억 원으로 약 10%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제품 겉면에 붙이던 플라스틱 라벨을 없애고, 포장재 역시 묶음포장용 비닐 대신 종이박스로 대체해 친환경 요소를 강화했다. 롯데칠성음료도 생수에 이어 RTD(Ready To Drink, 바로 마실 수 있는 음료) 커피 칸타타 캔으로 라벨을 없앤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라벨을 없애면 각 상품들의 가성비와 품질 경쟁력이 더욱 중요한 잣대가 된다”면서...
탄소 배출 저감의 일환으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사업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CJ대한통운의 친환경 녹색물류 사례는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UN ‘지속가능한 민간부문 국제 웨비나’에서 ESG 우수사례로 소개되기도 했다.
이번 보고서는 ESG 팩트북(Fact Book)도 별도 구성했다. ESG 경영 성과에 대한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서다.
해당...
‘빌려쓰는 지구’ 4종의 용기는 무색의 투명 플라스틱으로 재활용이 용이하며, 원료의 약 20%가 사탕수수 유래 성분으로 구성된 ‘바이오 페트(Bio PET)’ 용기다. 일반적인 플라스틱 페트 대비 제조 과정에서 배출되는 탄소량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빌려쓰는 지구 세탁세제·섬유유연제(각, 1ℓ)’는 각 9900원에, ‘빌려쓰는 지구 주방세제(490㎖)·욕실용...
‘시그니처 콜라·사이다·식용유’ 등 재활용이 어려운 유색 페트병도 투명으로 바꾼다. ‘시그니처 토탈케어 핸드워시’와 같은 ‘펌프’ 상품에는 금속 스프링 펌프를 사용하지 않는 ‘메탈 제로 펌프’를 도입한다.
아울러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용기 경량화’ 상품도 확대한다. 종이, 친환경 포장재, 업사이클링 포장 박스 도입도 적극...
이밖에 차량용 플라스틱 OLED(P-OLED) 기술을 활용 △T자 형태로 4개의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연결해 만든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12.8인치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을 전시, 뛰어난 화질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제안한다.
LG디스플레이 CTO(최고기술책임자) 윤수영 전무는 “앞으로도 OLED만이 구현 가능한 차별화된...
Automotive Display 존에서는 독보적인 차량용 플라스틱 OLED(P-OLED) 기술을 활용 △T자 형태로 4개의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연결해 만든 초대형 차량용 디스플레이 △12.8인치 롤러블 디스플레이 등을 전시, 뛰어난 화질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이며 차량용 디스플레이의 미래를 제안한다.
특히 '4개의 디스플레이를 하나로 연결해 붙인 초대형...
서울시는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 정착을 위해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가치있게 되돌아오는 친환경 프로젝트, 리젠서울’이라는 주제로 시민 참여 홍보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시는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 필요성 등을 체감할 수 있도록 참여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에 당첨된 시민 100명에게는 투명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로 만들어진 가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