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노스메드 관계자는 “카이노스메드는 그동안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를 개발해 오면서 관련 초기임상 개발에 성공했고, 에이즈 치료제, 항암제 등의 해외 기술이전도 진행하는 등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개발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고, 신규시장 개척 및 혁신 신약 개발회사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사인 메디포럼제약은 최근 이스라엘 제약사와 항생제 내성 박테리아 치료제 신약 개발에 대한 전략적 투자 계약을 하며 연구·개발(R&D)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국내 유일 척수소뇌변성증 치료제의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을 위해 자체 개발한 'SMEB' 플랫폼을 바탕으로 연구 중이다.
알츠하이머병은 가장 흔한 치매의 원인 질환으로 인지기능이 점진적으로 악화되는 퇴행성 뇌질환이다. 주요 원인으로는 뇌에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이나 타우 단백질이 응집되어 발생하는 신경독성이 가장 잘 알려져 있다.
헬릭스미스에 따르면 이번 논문에서 연구팀은 HX106이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과 타우 단백질들의 응집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음을...
이날부터 5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AAT-AD/PD는 치매(알츠하이머) 및 파킨슨병 치료관련 전문 학회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진행되며, 에이비엘바이오는 공식 초청을 받아 ABL301의 연구성과와 효능에 대한 포스터 발표와 구두발표에 나선다.
기존의 퇴행성뇌질환 치료제는 혈액뇌관문(BBB·Blood Brain Barrier)에 막혀 뇌 안으로 제대로...
4-1BB 기반의 이중항체 플랫폼인 Grabody™-T와 PD-L1 이중항체 플랫폼 Grabody™-I에서 발굴한 ABL501, ABL503, ABL111 세가지 과제도 내년초 임상1상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 단계에 있다.
또한 혈뇌장벽(BBB) 투과 플랫폼인 Grabody™-B 기반의 ABL301과 같은 치매를 비롯한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루 루보 뇌건강센터의 센터장이자 클리블랜드 클리닉 신경 연구소의 신경 치료제 및 약물 개발 교수로, 치매에 대한 임상시험, 뇌질환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 개발 등에 매진해 왔다.
루 루보 뇌건강센터는 알츠하이머 등 퇴행성 뇌 질환 분야 연구 및 환자 치료를 주목적으로 하는 곳이다. 최초 설립자는 라스베이거스 주류 유통업자인 래리 루보다. 루보는...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물질 NLY01의 임상 2상을 개시했다고 5일 밝혔다.
NLY01은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GLP-1R) 작용제로 뇌의 미세아교세포의 병리 활성화를 차단하는 새로운 기전을 통해 파킨슨병을 포함한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 모델에서 치료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NLY01의 임상 2상은 미국과 캐나다 내 60개 이상의 임상시험...
현재 파킨슨병 치료제는 일시적인 증상완화제만 있을 뿐 질병의 진행을 근본적으로 막을 수 있는 질병조절치료제는 없는 상태다.
이번 장기독성실험 결과는 파킨슨병 임상 2상뿐 아니라 임상 3상에서도 사용하게 된다. 또 카이노스메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퇴행성 희귀 뇌질환으로의 적응증 확대 임상에서도 바로 2상 진입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도...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사 메디포럼제약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메디포럼제약은 2019년 매출액 364억 원, 영업이익 15억 원, 당기순이익 15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77% 성장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는 CSO 매출의 증대와 더불어 저마진 품목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신제품을...
2015년 설립된 유스바이오팜은 난치성간질환, 안질환, 염증성피부질환, 퇴행성뇌질환 분야의 의약품을 개발해왔다. 또한 플랫폼 기술인 ‘고농도 S-UDCA(수가용화 우르소데옥시콜산)’를 기반으로 다양한 의약품개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S-UDCA 플랫폼 기술은 인체 내 흡수가 뛰어나고, 항세포사멸 작용 및 항염증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디앤디파마텍은 상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해외 기업에 당뇨 치료제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글로벌 임상 2상)의 기술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두 파이프라인의 기술 수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면 최대 2조 원 이상 수준의 기업 가치로 평가받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디앤디파마텍은 존스홉킨스의대 교수, 연구진이 소속된...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설립 이후 매년 JP모건 컨퍼런스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이중항체 대표 연구개발기업으로 이름을 알려왔으며, 지금까지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과 지속적으로 논의를 해왔다”며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당사가 보유한 이중항체 기반의 면역항암제 및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텔로머라제 유전자 및 단백질 발현의 증가를 유발하는 물질이 향후 알츠하이머병 치료제로서의 가능성이 있음을 제시했다.
알츠하이머병은 진행적이며 비가역적 퇴행성 뇌질환으로 점진적인 인지기능의 저하, 기억감퇴 등의 증상을 보이며, 아밀로이드베타 반(amyloid-beta plaque), 신경필라멘트 엉킴(neurofilament tangle)과 신경세포...
이스라엘 벤구리온 대학의 Natalie Baruch-Eliyahu교수등에 의해 발표된 이번 논문에서 저자들은 이전의 다른 퇴행성뇌질환연구들에서 사용된 텔로머라제를 증가시키는 화합물(AGS)을 이용해 TERT 유전자 및 TERT 단백질 발현을 증가시켰다.
이들은 증가한 TERT가 신경세포의 성장, 분화 및 생존에 중요한 neurotrophic factor(NGF, BDNF)들을 항진시키고, 신경재생 및...
싱글도메인 항체를 라이선스 아웃하면서 계약금과 마일스톤, 로열티를 받게 된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뛰어난 물성과 간소화된 생산공정을 보유한 진스크립트의 SMAB 플랫폼이 이중항체 파이프라인의 개발을 더욱 확대하고 면역항암제 및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분야의 리더로 도약할 수 있게 도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및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분야의 리더로 도약할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호성(Brian Min) 진스크립트 대표는 “이중항체 분야의 리더인 에이비엘바이오와 파트너십을 체결해 기쁘다”며 “글로벌 빅파마로부터 인정받고 있는 진스크립트의 풍부한 경험과 R&D 서비스가 에이비엘바이오의 새로운 항체 의약품 개발을 가속화하는데 큰...
뉴로바이오젠이 보유한 특허 기술은 ‘알파-아미노아미드 유도체 화합물 및 이를 포함하는 약학적 조성물’과 ‘항비만 치료용 가역적 MAO-B저해제’로 다양한 뇌질환에 효과를 보이며, 우선 퇴행성 신경계 질환(알츠하이머병) 치료제와 비만 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예정이다.
기존 치매 증상 조절제가 장기간 투여시 회복 효과가 떨어지는데 반해, 뉴로바이오젠이...
활성화와 퇴행성 뇌질환 치료에 효능을 보인 7가지 물질을 기반으로 ‘PM012’를 도출했다. 지난해 임상 2b상 및 3상을 위한 식약처 승인을 받았으며, 임상시험수탁기관(CRO)과 임상시험 대행 계약을 맺고 임상에 착수했다.
그러나 최근 대화제약의 ‘DHP1401’이 임상 2상에서 무너지면서 천연물 신약 개발 역시 녹록지 않음을 실감케 한다.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이...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뇌질환 중 하나로 신경세포들이 여러 원인에 의해 소멸해 뇌에 이상을 일으키는 질병이다. 고령일수록 발생률이 증가하며, 근본적인 치료제가 없다.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환자 수가 많은 중추 신경계 질환으로 미국에만 150만 명, 전 세계 1000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시장 규모는 2019년 기준 5조 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보유 중인 퇴행성 뇌질환 치료 효능에 대한 전 세계 특허권에 더해 특허 포트폴리오를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펩트론이 개발 중인 파킨슨병 치료제는 연구자 임상시험에서 레보도파와 달리 뇌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작용으로 환자의 증상 조절만이 아니라 질병의 진행을 억제하는 ‘질병변경효과(disease-modifying effect)’가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