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14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미국 연준(Fed) 통화스왑 자금과 연계한 3차 외화대출을 40억 달러 규모로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입찰대상 종목은 6일물과 83일물이다. 응찰금액은 최저 100만 달러, 최대 6일물 1억 달러, 83일물 7억 달러다.
최저 응찰금리는 14일 오전 9시경 한은 홈페이지 게시판과 한은 금융망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통화스왑(CRS)과 옵션을 포함한 기타파생상품 거래도 2억2000만달러 확대된 26억6000만달러를 보였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4분기(48억1000만달러) 이후 10년3개월(41분기)만에 최고치다. 현물환 거래 또한 4억8000만달러 늘어난 95억8000만달러를 나타냈다.
비거주자의 일평균 NDF 거래규모(매입+매도)도 121억3000만달러로 전분기보다 15억8000만달러...
3월 중순 체결된 한미 통화스왑 영향이 컸다는 게 한은 측 설명이다. 다만 미국과 통화스왑을 체결한 멕시코와 브라질은 국제유가 급락 영향이 통화스왑 효과를 상쇄했다는 분석이다.
외화자금사정도 크게 위축됐다. 3개월 스왑레이트는 3월 말 기준 마이너스(-)1.42%를 기록해 2018년 11월(-1.45%) 이후 가장 낮았고, 3년물 통화스왑 금리도 마이너스로...
△일본 등 주요국과의 통화스왑 체결(32.2%) △수입금융‧보증지원 확대(16.9%) △마케팅 지원 등 수입인프라 구축(6.8%) 등도 제시됐다.
김봉만 전경련 국제협력실장은 “최근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국제금융시장이 불안정해지면서 우리 외환시장도 덩달아 변동성이 심해져 수입기업들의 애로가 심하다”며 “일본 등 주요국과의 통화스와프를...
한국은행 4월 금융통화위원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일부 외국인들이 스왑시장에서 인하베팅에 나선 만큼, 그 결과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
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3원(0.02%) 하락한 1220.9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엔 1216.0원까지 떨어져 이달 들어 최저치를 경신하기도 했었다.
1216.0원에 출발한 원·달러는 장중 1222....
국제금융·외환시장의 불안정성을 줄이기 위한 기축통화국 및 주요 비기축 통화국간의 통화스왑 확대와 방역 관련 노하우의 국제공유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또한, 한경연은 세계경제 침체 및 불안기에 발호할 수 있는 각자 도생의 보호무역주의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건강상태를 보증한 기업인들의 비즈니스 목적 입국을...
한국은행 미 연준과의 통화스왑 연계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 최저 응찰금리 공고
o 입찰번호 : BOKTAFU200407-8D(8일물)
BOKTAFU200407-84D(84일물)
o 입찰일시 : 2020년 4월 7일(화) 오전 10:00∼10:30
o 입찰 참가방법 : 한은금융망 전자입찰시스템을 통한 전자입찰
o 입찰대상 거래 : 8일물, 84일물
o 결제일 및 만기일...
한국은행은 7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한미 통화스왑자금을 활용한 2차 외화대출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총금액은 85억 달러로 8일물 15억 달러와 84일물 70억 달러다. 최대 응찰금액은 8일물 2억2500만 달러, 84일물 10억5000만 달러, 최저 응찰금액은 100만 달러며, 최저 응찰금리는 7일 오전 9시경 한은 홈페이지 게시판과 한은 금융망을 통행 발표할...
전경련은 이 결과를 토대로 정부에 △한국 기업인 입국 금지ㆍ제한 조치 신속 해제 △공세적 다자ㆍ양자 FTA 추진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국 지역(일본, EU, 영국 등) 확대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조치 동결 선도 등으로 기업의 애로와 현안을 능동적으로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다.
우선 전경련은 현재 개별기업이 전세기를 띄워 중국 베트남 생산기지 가동을 위한...
외국인도 1220원대에선 매수세를 쌓아놓은 분위기였다”며 “(한미 통화스왑에) 총알이 넉넉해진 외환당국의 스무딩 물량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달 말 주가가 반등했다고 안심하긴 이른 것 같다. 실물경제 우려가 본격화할 것 같다”며 “원·달러도 더 오를 것 같다. 일반 1230원대 후반까지 오르다가 저항을 받을 것으로 본다. 저항선이...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전일 한미 통화스왑 자금 최대 $600억 중 $120억에 대한 외화대출 경쟁 입찰이 실시됐고 시장의 기대와 다르게 $87.2억 응찰로 모두 낙찰됐다”며 “정부의 외화유동성 규제 완화 조치와 글로벌 달러 조달 스트레스 완화 등에 외화자금 시장 여건이 개선되고 있다”고 짚었다.
또 “미 연준이 해외에 미국채를 담보로 레포 거래를...
이는 기존 통화스와프와는 별도로 추가로 달러 유동성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17.6/1218.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2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고려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217....
한국은행은 한미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120억 달러 규모의 1차 입찰 결과 87억2000만 달러가 낙찰됐다고 31일 밝혔다. 종목별로는 84일물 79억2000만 달러와, 7일물 8억 달러다.
다음은 외화대출 실시결과
1. 입찰번호: BOKTAFU200331-84D(84일물)
o총 입찰금액 : 100억 달러
o총 응찰금액 : 79.2억 달러
o총 낙찰금액 : 79.2억...
그러면서도 “유가 하락에 따른 무역흑자 기조 유지와 타이트하게 관리되고 있는 위안화의 흐름, 증권사의 달러 수요 진정, 한미 통화스왑 자금 공급과 규제 완화 등에 외화유동성 우려가 진정됐다는 점은 환율의 추가 고점 상승을 억제하고 있다”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주요국 정책 대응에도 불구하고 세계적 코로나19 확산 지속과 불확실성 지속, 외국인 주식...
이번주 한미 통화스왑 자금에 대한 1차 집행이 변수가 될 수 있겠지만 원·달러는 상승압력을 지속적으로 받을 것이란 관측이다.
30일 오전 9시50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지난주말대비 10.6원(0.88%) 급등한 1221.2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한때 1222.0원까지 치솟았다.
역외환율은 5거래일만에 상승했다.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또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달러 수요가 잦아들고, 오는 31일 120억 달러에 대한 한미 통화스왑 자금 입찰 대기 등으로 폭등에 대한 우려는 약화됐다”며 “이번주 3월 말 외환보유액과 4분기 중 외환시장 개입 내역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1200원과 60일 이평선(1194원)이 지지선으로 위치하며 금주 원달러는 1200원~1230원 등락을 이어갈...
한국은행은 31일 오전 10시부터 30분간 한미 통화스왑 자금을 활용한 1차 외화대출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출규모는 120억 달러로, 7일물 20억 달러와 84일물 100억 달러다. 대출기간은 한미 통화스왑계약 종료일이 9월 30일인 점을 감안해 최장 88일 이내에서 조정할 수 있다.
최소 응찰금액은 100만 달러이며, 최대 응찰금액은 7일물 3억 달러, 84일물 15억...
외화자금 사정을 가늠할 수 있는 스왑레이트 역전폭이 줄면서 굳이 자금을 공급할 유인이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27일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한은의 올 1월 FX포워드 순매수포지션 규모는 전월대비 7억100만달러 감소한 293억7300만달러를 기록했다. 직전월에는 300억7400만달러를 보이며 2018년 11월(302억달러) 이후 처음으로 300억달러를...
미국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근래 보기 드문 300만명대가 나왔지만 시장은 오히려 돈을 더 풀어야 하는 뉴스로 소화했다”며 “통화스왑 라인도 체결되면서 리퀴디티(유동성) 문제가 어느정도 해소된데다, 분기말 급한 달러도 미리 사둔 것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다만 “코로나19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 원·달러도 추가하락은 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