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은은 2012년 이후 남북 관련 주요 현안을 토의하고 남북업무 환경변화에 대비한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남북협력 자문위원회를 정기적으로 열어 왔다.
자문위원으로는 고유환 동국대 북한학과 교수와 김병연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 김현경 MBC 통일방송연구소장, 안병민 교통개발연구원 선임연구원, 양문수...
이번 개각에서 통일부 장관에 김연철 통일연구원장을 발탁한 점은 눈여겨볼 대목이다. 애초 이번 개각은 북미 관계 개선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고려해 남북경제협력 사업의 기반을 닦기 위한 인선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로 그 의미는 조금 퇴색했지만 여전히 포스트 하노이를 대비한 포석으로 남북관계 전문가인 김 신임...
이 자리를 빌려 함께 해주신 이해찬·나경원·김관영·정동영·이정미 5당 대표님들과 강석호 외교통일위원장님을 비롯한 3당 간사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 의회 외교 활동 4대 제도 개선, 외유성 출장 전면 차단 등
이번 방미 의회 외교를 통해서 의회 외교는 국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의회 외교에...
'신한반도체제'로 담대하게 전환해 통일을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신한반도체제'는 우리가 주도하는 100년의 질서입니다.
국민과 함께, 남북이 함께, 새로운 평화협력의 질서를 만들어 낼 것입니다.
'신한반도체제'는 대립과 갈등을 끝낸 새로운 평화협력공동체입니다.
우리의 한결같은 의지와 긴밀한 한미공조, 북미대화의 타결과 국제사회의 지지를 바탕으로...
대북전문가로 구성된 ‘경제통일위원회’와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구성된 ‘통일위원회’를 합동으로 열었다.
남성욱 경제통일위원장(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이재호 중소기업연구원 동북아경제연구센터장이 ‘중소기업형 남북 비즈니스 모델’에 대하여 주제 발표를 했다.
이재호 센터장은 주제발표에서 △진출형태별 연계 모델...
기업은행은 IBK경제연구소 내에 북한경제연구센터를 신설하고, 기존 통일금융 준비위원회를 남북경협지원위원회로 확대 개편했다. 산업은행은 통일사업부를 한반도신경제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남북경협연구단을 신설했다. 수출입은행은 북한동북아연구센터를 유지하고, 남북협력기금 1조 원을 운영하고 있다.
남북 관계에 훈풍이 불면서 우리은행이 개성공단 지점...
주제 발표에 나선 이재호 중소기업연구원 동북아경제연구센터장은 “중소기업은 정부의 지원보다는 기업 자체의 독자적 판단과 준비를 통해 남북경협 사업을 진행해 사회주의 체제상의 문제, 북한 정부의 문제, 우리 기업의 문제 등 다양한 한계가 발생했다”며 “남북경협이 다시 시작되면 노동집약적인 형태를 넘어 체계적, 안정적 환경 속에서 남북경협 고도화를 위한...
북미 정상회담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남북 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신년사에서 “아무런 전제조건이나 대가 없이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재개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도 신년 기자회견에서 “국제 제재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북미...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총괄수석부본부장을 맡아 문 대통령의 호위병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국민소통수석 후임으로 유력한 것으로 알려진 윤 전 논설위원은 고려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1985년 MBC 보도국에 입사해 통일외교부 차장, 사회1부장 대우, 문화과학부장, LA특파원, 논설위원 등을 지냈으며 지난해 말 명예퇴직했다.
청와대는...
이날 워크숍은 홍 원내대표와 원내대표단 12명, 당 소속 국회 상임위원장 8명, 상임위 간사 18명 등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정부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김용진 기획재정부 2차관, 청와대에서는 한병도 정무수석과 윤종원 경제수석, 정태호 일자리 수석 등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1~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조명균 통일부 장관과...
농촌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방안 모색 △남북 대마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 등을 목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창립총회는 (사)한국대마산업협회 창립준비위원회가 주관하고 국회의원 김광림 의원실, 윤소하 의원실, 그리고 경상북도, 안동시 등이 공동 주최로 개최 되였다. 정부측에서는 국회농해수위, 농림축산식품부, 통일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이...
임강택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은 2018년 4월, 당 중앙위를 통해서 핵과 경제의 병진노선 종결을 선언하고, ‘사회주의 경제 건설 총력 집중’을 새로운 노선으로 표방했다”며 “이로 인한 남북경협시대의 도래는 중소기업에 많은 기회가 제공될 가능성이 크겠지만, 북한의 경협 수요 및 경협 모델이 예전과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는 점을 인식하면서 준비해야 할...
한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공식수행원 14명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시민사회 등 각계각층 인사 52명으로 구성된 특별수행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식수행원은 정부를 대표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 센터장은 “통일 경제의 국면에서 중소기업이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1990년 기업은행 조사부에 입행한 조 센터장은 북한 경제 연구와 함께 현재 IBK경제연구소 부연구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중소기업 부사장으로 대북 사업을 총괄하며 북한에 다녀온 것만 해도 수십여 차례다. 최근에는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2015년부터 구성한 통일경제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남북 경제협력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북한 근로자 55만 명 채용을 통한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와 북한 경제개발 활성화 구상을 마련한 상태다. 중소기업진흥공단도 2016년 말 폐지 후 다시 꾸린 남북협력사업전담반을 통해 남북경협 지원·컨설팅에 나설 방침이다.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을 단장으로 박용일 조평통 부위원장, 김윤혁 철도성 부상과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대표단을 꾸렸다.
대표단 명단만 놓고 보면 남측은 남 2차장을 처음으로 포함하는 등 ‘정상회담 준비’에 대한 협의에 초점을 두고 있다.
반면 북측은 철도성과 도로를 책임지는...
북 측에서는 리 위원장을 단장으로 박용일 조평통 부위원장, 김윤혁 철도성 부상과 박호영 국토환경보호성 부상, 박명철 민족경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표단에 참여했다.
남북고위급회담은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판문점 선언 이행 상황 점검과 정상회담 준비 문제 협의를 의제로 이달 13일 열릴 예정이다.
신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신경제지도구상이 개성공단 재개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며 “새정부 들어 시설물 점검을 위한 방북 신청이 세 차례 이뤄졌지만 아직 답변이 없다”고 강조했다.
신 위원장은 또 “시설물 점검을 위한 방북이 승인되어야 비대위도 헛발질 안하고 목표를 설정해 준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은 지난 11일...
통일위원회’의 연장선이다. 현재 건협 내 주택·인프라·국제협력실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당시 통일위에는 통일부,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코레일, 국토연구원, 대형건설사 등 정부, 민간이 참여했다. 북·중·러 접경지역 및 북한지역 인프라 투자를 위한 건설업계 진출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이번 통일포럼에서도 남북경협 준비방안 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