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재계 및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김 부회장은 공직생활 중 산업정책, 통상분야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치밀한 업무추진력과 함께 정부·유관기관 및 산업계와 폭넓은 소통체계를 가진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김 부회장은 행정고시 23회 출신으로 산업자원부에서 산업정책본부장(차관보), 한국산업기술재단 이사장,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한국자동차산업협회 회장...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서울 광화문 무역보험공사에서 강성천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로 '미국 자동차 232조 관련 민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대자동차 등 주요 완성차업체 관계자들과 함께 이달 19~20일 미국 상무부 주최로 개최되는 232조 조사 관련 공청회 대응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공청회에는 정부대표로 강 차관보가...
아울러 민관합동 대응의 일환으로 12일 강성천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로 '미중 무역분쟁관련 실물경제 대응반 회의', '미국 자동차 232조 관련 민관합동 태스크포스(TF)회의'를 연이어 개최한다.
13일에는 기획재정부 1차관 주재로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미중 무역분쟁 심화에 따른 범부처 대응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점검회의에 앞서 정부는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 회의를 개최해 최근 미·중 통상분쟁과 글로벌 금융시장, 국제유가 등 주요 리스크 요인을 집중 점검했다.
정부는 현재 국내 수출이 올해 상반기 사상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지만, 미·중 통상분쟁 등 글로벌 무역갈등이 심화·확산하는 경우 세계 경제 및 국내 수출에 주요한...
강성천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미국 상무부의 자동차 232조 담당 차관보와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관계자를 만나 한국 정부 입장을 설명하고 의견서를 직접 전달했다.
한편 백 장관은 지난달 29일 세계가스총회 폐막식에도 참석해 한국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소개하고, 재생에너지와 함께 가스의 미래 역할이 확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재하다는 점과 상업용 차량은 국가안보와 관련이 없다는 점, 국가안보 예외를 확대 해석할 경우 예외의 남용을 유발해 오히려 미국 국가 이익을 저해한다는 점 등을 강조한다.
한편, 정부는 내달 19~20일 열리는 미국에서 열리는 자동차 232조 관련 공청회에 강성천 산업부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민관합동 사절단을 파견해 우리 정부 의견을 적극 피력할 방침이다.
1차관 AIIB 연차총회(24~27일, 인도 뭄바이)
△2018 AIIB 연차총회 계기 양자면담 결과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어종의 어획량 변화
26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2018 AIIB 연차총회 참석 결과
△이찬우 차관보, 혁신성장을 위한 이노비즈기업 간담회 개최
27일(수)
△2018년 4월 인구동향
△2018년 5월 국내인구이동 통계
△국가발전...
◇기획재정부
25일(월)
△기재부 1차관 AIIB 연차총회(24~27일, 인도 뭄바이)
△2018 AIIB 연차총회 계기 양자면담 결과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어종의 어획량 변화
26일(화)
△부총리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2018 AIIB 연차총회 참석 결과
△이찬우 차관보, 혁신성장을 위한 이노비즈기업 간담회 개최
27일(수)
△2018년 4월 인구동향
△2018년 5월...
강성천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미·중 양국이 500만 달러에 상당하는 관세 부과를 하더라도 한국 수출 감소율은 극히 제한적으로 나타났다”면서 “그 이유는 우리가 중국에 중간재 수출을 많이 하고 있지만 중국이 한국산 중간재로 만든 최종품의 미국 수출은 전체 대중 수출의 5%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중국의 수출구조가 가공무역...
강성천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미중 양국이 500만 달러에 상당하는 관세 부과를 하더라도 한국 수출 감소율은 극히 제한적으로 나타났다"면서 "그 이유는 우리가 중국에 중간재 수출을 많이 하고 있지만 중국이 한국산 중간재로 만든 최종품의 미국 수출은 전체 대중 수출의 5%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한 중국의...
이날 현장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과 정운천 바른미래당 의원, 김종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했다.
한수원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방향에 맞춰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농가참여형 태양광발전소를 지난해 6월 준공한 바 있다. 1988...
앞서 이달 16일 강성천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의 한국산 배터리(전기차) 보조금 지원 중단과 관련 “진전 있길 기대하고 있다”며 “최근 LG화학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 2개 모델이 승인 신청, 승인 심사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배터리 보조금 지원은 중국 완성차 업체가 형식승인 신청을 해야 하는데 지금까지는 이...
강성천 산업통상자원부 통상차관보는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달 23일 한·중산업장관회의를 하고 메르코수르 협상이 5월 말에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르코수르는 남미지역 인구의 70%인 2억9000만명, 남미 GDP(국내 총생산)의 76%인 2조7000만 달러를 차지하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다. 한국과 메르코수르 간 교역 규모는 2011년 208억...
우리 측에서는 조영신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국내정책관과 신봉길 주인도대사, 박한수 코트라 서남아지역본부장이, 인도 측에서는 산자이 차드하(Sanjay Chadha) 상공부 차관보와 산딥 쿠머루(Sandeep Kumar) 간접세위원회 관세국장,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 및 바이어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나라와 인도는 2010년 CEPA를 발효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해...
25개 프로젝트 규모는 600억 달러(64조200억 원)이다. 이 대형 먹거리를 따내기 위해 산업부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한 민관협의체를 구성해 밀착 관리를 하고 있다. 정부 채널도 적극 활용한다. UAE와 우리 정부 간 경제공동위, 에너지 분야 국장급 정책협의회를, 베트남과는 석탄발전 작업반을 활용해 상대국의 지원과 함께 프로젝트 애로를 해소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을 계기로 강성천 통상차관보는 UAE 연방경제부 차관, 아부다비 에너지부 차관, ADNOC 다운스트림 부문 총괄부사장 등을 만나 전방위적으로 우리 기업들의 수주 활동을 지원한다. 또 석유·가스 플랜트 및 인프라 신규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태양광·풍력 등의 재생·신에너지 및 유전개발 분야 협력 방안에...
타버트 차관보는 이러한 노력이 통상법 301조를 통한 지식재산권 문제 해결 방안 가운데 하나라고 강조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통상법 301조를 근거로 중국에 최대 1500억 달러(약 161조 원) 규모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중국이 이에 반발하면서 최근 두 국가 간의 잠재적인 무역 전쟁으로 번졌다.
타버트 차관보는 중국 투자를 억제하는 방안으로...
강성천 산업부 통상차관보는 "최근 미ㆍ중 정상 모두 협상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어 원만히 해결될 가능성도 있으나, 무역 분쟁이 확산될 가능성도 상존해 관계부처, 업계 등과 긴밀히 모니터링하고 필요시 민관 합동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이날 오후 강 차관보 주재로 통상추진위원회 실무회의를 개최해 기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