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한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은 29일 "미국 정부에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 산업에 대미(對美) 투자를 한 삼성, SK, 현대차 등 우리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현지 기업과 동일하게 적용할 것을 적극 요청했다"고 밝혔다.
여 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최근 한미 통상협력 관련 방미 성과에 대해 "미국 의회에서 반도체...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질병청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여전히 예방접종이 코로나19 예방과 위중증·사망 예방의 가장 중요한 수단임을 확인할 수 있다”며 “중증화 위험이 큰 50대 이상 미접종자의 접종률을 최대한 높이면서 소아·청소년, 임신부 접종 및 고위험군에 대한 추가 접종을 병행해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2주 뒤 위중증환자, 사망자...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질병청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위드 코로나가 의미하는 것은 예방접종률 달성과 위중증환자·사망자 감소를 전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일상과 방역, 경제의 균형점을 찾자는 것”이라며 “거리두기 완화로 확진자가 증가할 가능성을 안고 위드 코로나로 전환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확진자 수는 증가할 수 있다고 본다”고...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소제조업계가 기술 애로 지원을 받아 경쟁력을 높이고, 신시장을 개척할 수 있기 바란다”며 “이번 박람회에서 대학자문단과 직접 상담하며 기술 애로 해결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고, 상담과정에서 단순 자문이 아닌 R&D 과제로 발전시킬 좋은 기회로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를 통해 한국의 기업들이 더욱 활발하게 미국에 진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석구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지난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리 기업의 대미투자가 한미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면서 “대한상의는 한미 경제협력 성과를 지속적으로 알리고, 이를 통해 한미 경제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준 고용·사회정책본부장은 “2016년부터 2020년 초반 장기요양보험 재정이 고갈될 것으로 예견됐지만, 지금까지 보험료 고율 인상으로 가입자 부담만 늘려온 것 외에는 재정 건전성 회복을 위한 정부 대책은 전혀 없는 상황”이라며 “추가 부담을 일으키는 보장성 확대가 아닌 강도 높은 지출 효율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2022년...
향후 FTA를 통한 백신 원부자재 관세인하, 국내 기업의 백신 생산 공정을 지원하기 위한 원산지 기준 반영 등의 다양한 FTA 통상 측면의 지원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통상교섭본부가 가진 57개국과의 다양한 FTA 네트워크 채널을 활용해 미국, EU 등 주요국으로 백신 파트너십을 확대해 글로벌 백신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해외 진출,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등 글로벌 백신 공급망 편입을 통해 국산 백신 개발을 통상 측면에서 집중 지원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여 본부장은 "통상교섭본부가 가진 57개국과의 다양한 자유무역협정(FTA) 네트워크 채널을 활용해 미국, 유럽연합(EU) 등 주요국으로 백신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글로벌 백신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시장 진출까지 고려하는 기업들이라면 콜롬비아는 매우 매력적인 국가"라고 강조했다.
강석구 대한상의 국제통상본부장은 "이번 콜롬비아 대통령님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새로운 성장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우리 기업들에 내수시장과 지정학적 이점을 갖춘 콜롬비아가 매력적인 투자처로 주목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같은 날 여한구 본부장이 임명된 통상교섭본부의 경우 미래 글로벌 경제성장의 핵심축이 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새로운 다자적 경제통상질서 형성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역내 다자간 디지털 협정의 출범을 위해 주요국들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거스를 수 없는 대세인 탄소중립 2050, 그린 이코노미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환경규제가 우리 기업들에...
박솔잎 GS리테일 전략본부장(전무)은 “GS페이가 통합 GS리테일의 온·오프 커머스를 연계하고 시너지를 확대하는 구체적 사례가 될 것”이라며 “점차 GS페이의 제휴처 확대 및 금융 서비스와의 연계 등을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즐거운 쇼핑 경험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외교·안보·통일 분과에는 이 전 본부장을 비롯해 박철희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김성한 전 외교통상부 2차관, 김천식 통일부 차관, 김용현 전 합참 작전본부장 등 19명이 참여했다.
국민캠프 총괄실장을 맡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전 본부장 뿐 아니라 김홍균전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도 계신데 두 분 모두 한반도 비핵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