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주택공급 위주의 토지이용계획과 기반시설계획, 건축물 용도 및 규모 계획 등 단순하고 평면적 도시관리제도로, 재건축사업(정비계획)과의 연계성 부족 등의 문제가 있어 종합적 도시관리 수단인 지구단위계획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기존 아파트지구의 주택용지에는 주택만 건립할 수 있으며 단지 내 상가도 허용되지 않아(하나의 용지엔 하나의 용도만...
이에 서울시는 오금지구중심 범위를 대상으로 오금역 일대 중심성 확보와 역세권 활성화, 옛 성동구치소 개발 연계에 목적을 두고 토지의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이용이 가능하도록 공동개발 유도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했다.
중대로와 오금로 간선도로변 및 이면 주거지 등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블록단위개발을 유도하고 간선도로변의 저층부 가로...
영광군은 2021년 각 부서에 공유재산 매각계획을 통보해 같은 해 B 씨가 신청한 토지 등 102건의 공유재산 매수 신청을 받은 후 총 14필지를 수의매각하는 내용의 추진계획을 수립했으며, 토지를 B 씨에게 총 1억4900만 원 가량의 수의계약으로 매각했다. 다만, 영광군은 B 씨의 토지가 당초 매각 계획과 같이 수의매각이 불가능한데도 군수에게 허위로 작성한 매각...
지난해 토지거래량은 전년 대비 17.4% 급감했다.
국토교통부는 24일 ‘2023년 연간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을 발표했다. 지난해 전국 지가 변동률은 0.82%로 2022년(2.73%) 대비 1.91%포인트(p) 감소했다. 2021년(4.17%)과 비교하면 3.35%p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3.03%→1.08%)과 지방(2.24%→0.40%) 모두 2022년 연간 변동률 대비 낮은...
주로 은행권 등에서 거부한 사업 초기 토지매입 등에 사용되는 고금리 대출인 ‘브리지론’에 치중하였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재 부동산 PF 여건이 개선되기는커녕 점점 나빠지고 있다. 코로나19가 진정된 2022년 후반부터 시장금리가 빠르게 오른 데다, 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회복 대책에도 불구하고 주택수요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김 의장은 “아무래도 도심에 공급하면 좋을텐데 그래서 찾아낸 위치가 경희궁 옆에 돈의문 박물관 마을이 있다”며 “이런 토지가 약 한 2만 평 정도 되는 걸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신혼부부 청년을 위한 또 자녀들이 있는 청년 세대를 위해서 임대주택을 공급하면 상징적인 효과도 있고 서울시의 진정성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년 대비 20%↑…10년 새 7배지방정부 산하 인프라 투자회사 채무 증가 두드러져지방정부 중요 수입원 토지 판매 수입 급감디폴트 잇따르면 은행 시스템 악영향성장 동력 떨어지는 상황 속 장기 경기침체 직면 위험
올해 중국 기업들의 채무 상환 부담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나면서 부실 리스크가 커지고 있다.
23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2024년...
또 서민 주거 안정 지원을 위해 토지임대부 주택(국민주택 규모 이하)의 토지임대료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면제한다.
산후조리비용에 대한 의료비 세액공제 대상은 총급여액 7000만 원 이하에서 모든 근로자로 확대되고 다자녀가구의 승용차 개별소비세 면세 요건도 취학·질병 등 부득이한 사유로 동거하지 않을 때에도 적용해준다.
기회발전특구 세제지원...
토지 자산재평가 결과 자본이 2343억 원 규모로 늘어나게 됐다는 소식이 오름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후 2시 31분 기준 SUN&L은 전일 대비 18.98%(560원) 오른 35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SUN&L은 공시를 통해 전날 인천, 경남 창녕, 충북 보은, 충남 천안 등에 있는 토지들에 대한 자산재평가를 시행한 결과 재평가 금액 총...
고금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여파 등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각한 공동주택용지의 분양대금 연체금액이 1조5000억 원을 넘은 것으로 파악됐다. LH는 미매각 토지 규모도 2조 원 규모로 파악되는 등 LH의 자금 사정이 크게 악화하고 있어 부실사업장 인수 등 공적기능 확대에 차질이 생기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3일 LH에 따르면 이달...
대한토지신탁이 올해도 지속가능 경영 지속 노력을 이어간다.
대한토지신탁은 2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ESG·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ESG경영 기조를 재확인과 윤리경영 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경영진 등 주요 보직자들은 △ESG 경영의 핵심가치화 △친환경 개발사업 지향 △사회적 책임 및 지역사회 동반성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LH 도시정원 프로젝트’ 중 하나인 ‘LH-파주가든 작가정원’ 공모를 다음 달 23일까지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LH 도시정원 프로젝트’는 LH 공공정원 노하우를 담아 일상과 정원이 함께하는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다. 용산어린이정원과 세종 무궁화테마공원, 평택고덕 동말근린공원 등에 LH 공공정원을 만들어 지역...
B 주식회사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취득한 증환지(토지구획정리 후 소유주에게 재배분 하는 토지가 늘어난 것으로 청산금을 내야 함)가 원시취득(기존 권리와 관계없이 새로 취득하는 것)에 해당하므로 일반적인 4%의 취득세율이 아닌 원시취득세율 2.8%를 적용해야 한다며 대형 로펌을 대리인으로 해 소송을 제기했다.
도는 청산금에 상당하는 부분이 새로운 권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다가구 주택에 거주 중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주택 매입 요건을 완화하고 22일 매입 공고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LH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피해자로부터 경·공매 우선매수권을 양도받아 피해주택을 매입 후 공급하거나 보유 중인 공공임대주택을 활용해 주거지원 정책을 시행 중이다. 지난해 말 기준...
공실률은 0%대를 유지하고, 임대료와 토지거래 평당가는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22일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 성수 오피스 시장 보고서’를 내놨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성수 업무 지구는 2020년 이후 ‘디타워 서울포레스트’, ‘Corner 19,25,50’ 등 주요 오피스 개발이 연이어 마무리된다. 지식산업센터 공급이...
국민권익위원회는 대학생 자격으로 행복주택 등 임대주택에 입주하는 경우, 학사일정에 맞춰 입주 시기를 조정할 수 있는 내부 규정을 마련할 것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권고했다고 22일 밝혔다.
권익위에 따르면 충남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A 씨는 지난해 8월 대학생 자격으로 학교 근처 임대주택 입주자로 선정됐고, LH는 입주 순서 추첨 결과에 따라 A 씨에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단계별 검증·관리 역량을 높여 부실시공을 근절하고 공공주택 품질을 높이는 건설혁신방안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한준 LH사장은 15일 인천계양·검단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19일에는 화성 임대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주택품질확보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자체적으로 수립한 건설혁신방안(5개 부문 44개 과제)에 대한...
마곡지구 16단지 토지임대부 분양주택은 273가구 모집에 8378명이 신청해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경쟁률은 청년 특별공급이 84대 1로 가장 높았으며, 생애 최초(19대 1), 신혼부부(9대 1) 순으로 높았다. 일반공급 평균 경쟁률은 54대 1로 집계됐다.
위례지구 A1-14블록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은 333가구 모집에 2만1677명이 신청해 평균 65대 1의...
아울러 해당 지역 개발이 토지 소유주 등 일부의 사적 이익만 키우지 않도록 주변 도로 확충과 공원 조성 등을 위한 공공기여도 충분히 확보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서울시의 고도지구 개편이 현시점에서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수 있다는 의견도 있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팀장은 "고도지구 개편은 서울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A 씨 역시 최후변론을 통해 “사랑하는 임차인들과 임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다”며 “다행히 정부에서 특별법이나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감정가 매수를 진행한다고 하니 임차인 여러분도 희망을 잃지 마시고 피해가 복구되길 간절히 희망한다”고 말해 피해자들의 공분을 샀다.
A 씨와 그 공범들은 2021년 3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인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