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는 국내에서 모바일 간편 송금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앱이다. 가입자의 자산 관리와 카드와 보험, 투자 내역 분석 및 추천 서비스까지 간편하고 보기 쉽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구글플레이, iOS 앱스토어에서 토스 앱의 평점은 각각 4.2, 4.5로 카카오페이, PAYCO, 뱅크샐러드 등 경쟁사 핀테크 앱보다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
한화생명이 애플리케이션 전용으로 출시한 ‘토스 전용 한화생명 여성 건강보험’은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을 확정 진단받으면 최대 1000만 원을 보장하고, 유방암 절제·재건수술에는 각 500만 원을 지급한다.
보험료가 월 3000원대로 낮고 5년간 보험료를 납입하면 10년간 보장을 받는다.
미래에셋생명이 작년 10월 출시한 ‘온라인 잘고른 여성 미니암보험’은...
한편, 비은행권에서는 증권, 보험, 자산운용업의 경우 수익성이 소폭이나마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증권업은 풍부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한 직접투자 선호에 따라 브로커리지 부문의 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뉴딜정책 관련 투자 확대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봤다.
자산운용업의 경우 주식형 펀드 등 전통적인 투자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약화됨에도 불구하고 대체투자...
코로나19로 비대면·디지털이 대세로 잡으면서 카카오, 네이버, 토스 같은 업체들이 대표적인 규제 산업인 금융시장에 빠르게 진입하고 있는 것이다. 인터넷 전문은행은 빠르게 외형을 확장하고 있고, 증권과 보험 서비스까지 제공하면서 전통 금융시장에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돌풍의 주역 카카오 네이버 = 네이버와 카카오는 강력한 플랫폼을 앞세워...
토스의 신용평가 모델은 이용자가 토스에 등록한 계좌, 카드, 보험 등 토스 금융 서비스 사용 이력을 기반으로 한다. 대학생 주부 사회초년생 등과 같이 기존 금융권 거래 실적이 없어 신용정보가 상대적으로 적은 금융 수요자(씬 파일러•Thin Filer)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형기 SC제일은행 디지털ㆍ퍼스널뱅킹사업부 상무보는 “앞으로도 핀테크...
생보사로 출범한 교보라이프플래닛 설립추진단장과 초대 대표를 맡은 이래 8년째 회사를 이끌고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이 대표는 모바일로 가입하는 보험, '모바일슈랑스를 국내에서 처음 도입하고 카카오페이, 토스, 뱅크샐러드 등 금융 플랫폼과 협력사업을 확대, 디지털보험시장 확장에 기여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고 4연임 배경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토스페이먼츠, 토스 결제와 PG 서비스를 결합해 이커머스 분야 온라인 결제 시장의 확고한 위치 선점 △모바일 증권사, 밀레니얼 세대를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인터넷 은행, 기존 금융 소외계층에 중금리 상품 제공 △보험 계열사 토스 인슈어런스, 새로운 상담 시도 등이다. 모바일 증권사는 올해, 인터넷전문은행은 내년에 나올...
2위 그룹 손보사들은 이미 카카오페이와 토스와는 제휴했고, 네이버와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굳어진 자동차보험 점유율의 판을 흔들어볼 생각에 내심 기대하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이쯤 되니 거대 플랫폼과 금융사의 전면전이라는 표현은 과도한 것 같다. 금융사 모두가 견제구를 던지는 상황은 결코 아니기 때문이다. 선두 보험사를 제외한 보험사들은 플랫폼의 힘을...
금융위원회가 5월 시행한 라이선스 사전 수요 조사에는 유비벨록스, 토스, 카카오페이, 네이버파이낸셜 등의 회사와 은행, 카드, 증권 등 총 119개의 기업이 몰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7월 13일부터 마이데이터 예비 허가 사전 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이후 라이선스를 받은 기업들은 개인 동의가 있으면 재무 정보 등을 의무적으로 공유해야 한다....
비바리퍼블리카는 보험설계사 영업 지원 전용 앱인 ‘토스보험파트너’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토스보험파트너는 손해보험 또는 생명보험 협회에 등록된 설계사 40만여 명에 한해 가입할 수 있는 보험설계사 전용 앱이다. 설계사들은 이 앱을 통해 고객 상담과 계약 관리가 가능하다. 가입과 이용은 모두 무료다.
토스는 앱 출시를 위해 6월부터 베타...
농협 상호금융의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 참여를 통해 농축협 고객들은 여러 개의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없이 현재 이용 중인 NH스마트뱅킹과 콕뱅크에서 1, 2금융권 계좌 거래와 전 금융기관 계좌, 카드, 대출, 보험 등의 자산 조회를 할 수 있게 된다. 현재 농협 상호금융의 앱은 토스와 카카오에 이어 모바일 앱 유효고객 3위 수준으로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금융위 사전 조사에 따르면 120여 개에 달하는 기업이 마이데이터 사업을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행·카드·보험·증권 등 전통적인 금융사는 물론 네이버, 카카오, 토스 같은 빅테크 기업도 사업 준비를 마쳤다. 5일부터는 예비허가 사전신청을 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정식 접수에 돌입한다. 심사는 20개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심사가 3개월간 이뤄진다.
△신규 중소 가맹점의 결제 정산 주기 2영업일로 단축(업계 평균 7영업일) △간소화된 연동 기술을 통해 가맹점 결제 연동에 소요되는 시간 당일로 단축(기존 2주 소요 △신규 소규모 창업자에게 PG 가입비 무료 △가맹점 보증보험 무료 가입 △정교한 매출 분석 등이 특징이다.
토스페이먼츠는 또 사용자가 온라인 쇼핑을 할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토스...
현재 이 시장에는 전통적인 금융업계 뿐만 아니라 토스, 뱅크샐러드, 보맵 등 스타트업까지 진출해 경쟁하고 있다. 네이버 역시 자체적인 상품을 개발할 수는 없지만 포털과 IT플랫폼을 기반으로 구축한 유저 인프라를 통해 판매창구를 다양화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네이버 보험 출시일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다양한 생활 데이터를 보유하고...
지난달 30일 열린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포럼’에서는 기존 은행, 보험, 네이버, 토스 등 금융 IT 업체들이 청사진을 밝혔다. 이 자리에 모인 전문가들은 은행·카드·보험 등으로부터 똑같은 데이터를 공유한 상황에서 다른 서비스를 선보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연결’을 주제로 마이데이터 사업 전망에 대해 발표한 네이버에게 관심이 집중됐다. ‘네이버...
토스 보험 자회사인 토스인슈어런스는 최근 채용공고를 내고 신입 및 경력 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경력직 위주로 직원을 채용해 온 토스 및 자회사 가운데 신입 사원 공채를 여는 첫 사례다. 이번 공채에서 비대면 맞춤 보장 분석 및 상담을 제공하는 ‘보험분석 매니저’ 신입사원 20~30명(무경력)을 선발한다. 또 보험업계 경력 3년 이내의...
한화생명은 지난 2월 생명보험사 중 처음으로 금융 플랫폼 토스와 업무 제휴를 맺고 월 3800원으로 2040세대 여성의 주요 질병 의료비를 보장하는 미니보험을 선보인 바 있다. 이 상품은 5년간 보험료를 납입하면 10년간 보장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20~49세 여성으로 발병률이 높은 유방암,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주요 암 진단이 확정되면 최대 1000만 원까지...
송금 서비스 외에도 대출추천 및 비교 서비스, 카드발급, 결제, 보험 등 주요 서비스 수익 비중이 각각 10~25% 수준이다. 서비스 초기 20대에 집중된 가입자 연령대는 최근 40대 이상 가입자 비중이 37%까지 확대 됐다.
조직 규모도 지난해 180명에서 현재 400여 명으로 늘었다. 토스를 포함한 전 계열사에서 수백 명 규모의 공격적인 채용을 진행 중이다. 현재 토스의...
바리퍼블리카는 주행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내는 후불 자동차보험인 캐롯손해보험의 '퍼마일 자동차보험'을 토스 앱을 통해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가입 시 첫 달 기본료와 주행거리 1000km에 해당하는 보험료를 선납하고, 이후에는 매달 자신이 운전한 거리에 따라 보험료를 지불한다.
토스 앱에서 본인의 차량 정보를 입력하면 예상 월 보험료를...
“카카오페이증권, 토스증권 등 플랫폼 증권사 등장에 따라 기존 증권업계는 단기적으로 핀테크 플랫폼 기업과 제휴 강화, 장기적으로는 자산 활용 수익 확대 노력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이어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증권 출범을 계기로 카카오페이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서비스와 금융 상품 출시가 예상되며, 추후 삼성화재와의 디지털손해보험사 설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