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토스와 뱅크샐러드가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지위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금융당국이 원하는 마이데이터 통합인증 기관으로 법적 요건을 갖추게 됐다.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지위를 얻은 5개 핀테크 업체는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공동인증서 대신 자사 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할 수 있게 된다. 마이데이터는 은행과 보험사, 카드사 등 금융사별로 흩어진...
금융권에서는 고 위원장이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를 말한 배경에 대해 은행들이 토스처럼 원앱 전략을 취해도 된다는 뜻으로 해석하고 있다. 실제 국민은행은 최근 KB스타뱅킹에 KB증권의 ‘이지 주식 매매’ 서비스, KB국민카드의 ‘KB페이 간편결제’, KB손해보험의 ‘스마트 보험금 청구’ 등을 더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그룹 앱 간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그러나 토스 같은 핀테크 서비스에선 앱 하나로 은행 업무도 보고 보험 가입도 쉽게 할 수 있다. 이에 기존의 은행도 하나의 수퍼 앱을 통해 은행·보험·증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가 가능하도록 제도적 요건을 조성하겠다는 입장이다.
여기에 은행의 사업 모델 혁신을 위해 증권사의 고유 영역으로 분류돼 온 투자자문업을 은행에 대폭...
이번 인사제도는 토스(법인명 비바리퍼블리카)는 물론,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등 주요 계열사에 모두 동일하게 적용된다. 단, 고객 상담업무를 하는 토스CX 와 보험 컨설턴트 중심 조직인 토스인슈어런스는 업무 특성을 감안해 수습기간 유지 등 자체 인사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티맵플러스 프리미엄은 택시와 주차, 주유부터 렌터카ㆍ공유 전동킥보드ㆍ보험 등 모빌리티 전방위 혜택을 담은 구독 상품이다. 3만 원 상당의 혜택을 월 9900원에 누릴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으로, 앞서 8월 SK텔레콤의 ‘T우주’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 베이직 상품 대비 구성을 강화했다.
해당 프리미엄 서비스는 티맵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는 독점...
토스뱅크 출범에 맞춰 카뱅과 케뱅도 맞대응 전략을 세웠다. 카카오뱅크는 비대면 주담대 출시 등 기존 여신상품을 다양화 하는 것은 물론 펀드나 보험, 마이데이터 사업까지 진출할 예정이다. 상장시 모은 공모자금을 바탕으로 금융기술 또는 글로벌 기업 M&A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뱅크는 그룹사와 새로운 상품들을 다수 내놓았으며 이를 더 확대할 방침이다....
보험사의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미니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토스 등의 어플리케이션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미니보험 100% 활용하려면?
미니보험이 좁은 범위를 보장하는 만큼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상태에 따라 맞춤형으로 보험을 설계해야 한다.
기존의 일반적인 보험의 경우 보험 상품 하나에 여러 가지 위험에 대한 보장이...
앞서 카카오페이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투자 서비스와 자동차보험 비교 서비스 등을 중단했다. 토스도 신용카드 비교 서비스 등을 전면 개편하기로 했다. 핀테크업계에서는 금소법 유예 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금융당국은 “예외는 없다”고 거절했다.
은행도 ‘금소법 위반 1호’를 피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은 금소법...
실제 카카오페이의 경우 카카오페이는 자동차보험비교서비스를 이달 24일까지만 운영하기로 했다.
예컨대 토스의 경우 신용카드 추천 서비스 개편하기로 했다. 토스는 앱을 통해 1위부터 10위 신용·체크카드를 소비자에 따라 추천해왔다. 금융위의 지침에 따라 카드 혜택에 따른 순위 표시가 사라지고 동일한 형태로 변경한다.
카카오ㆍ네이버페이, 토스 등에서 안내하는 "OO를 위한 카드추천", "OO에게 딱 맞춘 보험" 이 실질적으로는 판매에 해당한다는 설명이다. 25일까지 이를 고치지 않으면 제재를 받게 된다.
이번 조치는 빅테크의 문어발식 확장으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금융회사들은 상품 설계부터 판매, 마케팅, 지배구조까지 전방위적...
이에 따라 대리중개업자 라이선스 없이 투자 및 보험 상품을 플랫폼에서 제공했던 카카오페이나 토스 등이 관련 상품의 서비스를 중단했다. 금융당국은 이처럼 단순 광고가 아니라 중개행위라고 판정받은 금융플랫폼 사업자는 오는 25일까지 중개업체로 등록해 운영토록 했다.
이날 열린 간담회 자리에서 금융당국은 지침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면서 “특정 온라인...
7% 상향)
◇금융 – 전배승 이베스트투자증권
- 금융당국은 금융플랫폼을 통한 금융상품 판매를 중개행위로 규정
- 구체적으로 금융상품 정보제공, 금융상품 비교추천,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보험상담/분석)사례에 대해 중개행위에 해당한다고 판단
- 금융플랫폼이 금융상품 판매(대리·중개)업자로 등록할 경우 금소법에 따라 6대 판매규제가 적용되고 위반시...
우리은행, 토스 등 30여 개의 제휴사에 보험금 청구 서비스를 제공 중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이용 수는 403% 급증했으며 청구 수는 월 10만 건을 돌파했다.
협약을 통해 NDS의 플랫폼 라이프월릿에 지앤넷의 실손보험 빠른청구가 연동될 예정이다. 또 NDS의 병원모바일서비스 구축 병원에 실손보험 빠른청구 지원 및 부가 수익사업으로 비즈니스 기회 확대 등에 상호 협력할...
본인이 대상자인지 또 어떻게 신청하는지 사전에 알림을 받고 싶다면 30일부터는 네이버앱, 카카오톡, 토스, 국민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다음달 6일 9시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콜센터·ARS 또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대상자 여부와 지급액, 신청방법, 사용 방법 등을 조회할 수 있다.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는 신용카드·체크카드...
우선 30일부터는 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국민비서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비서 사전알림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사전알림서비스를 요청하면 9월 5일 오전부터 차례로 지원금 지급대상 여부와 금액, 신청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신청 방법을 보면 다음 달 6일 오전 9시부터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ARS 또는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
이의신청은 증빙 부담 등을 고려해 11월 12일까지로, 접수된 이의신청은 자치단체와 건강보험공단의 심사를 거쳐 처리가 완료되면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국민지원금 지급대상 여부와 신청방법 등에 대해 사전 알림을 받고 싶다면, 이번 달 30일부터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다. 국민비서 사전알림은 네이버앱·카카오톡·토스·국민비서 홈페이지에서...
토스 등이 보험사와 제휴를 통해 아나필락시스 보장 보험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지만, 금융회사가 아니라는 이유로 금융당국의 직접적인 규제를 피해갔기 때문이다. 현행 법상에서는 금융당국이 임시방편으로 보험사를 압박해 제휴 플랫폼 업체들을 우회 감독해야 하는 실정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금융위가 소비자 편익을 위한 혁신금융만 강조하다 보니...
네이버는 국민 3000만 명 이상, 토스는 1000만 명 이상이 가입한 빅테크인데, 이들이 가진 데이터베이스(DB)를 바탕으로 보험영업을 시작하면 기존 중소형 보험사의 영업 실적을 뛰어넘는 영향력을 미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GA가 커지고 보험사들이 자회사형 GA를 설립하는 것만으로도 제판분리가 이미 시작됐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금융당국, 내달 규제 점검 공청회판매 비중·상품·방식 등 규제 유력GA 자회사 둔 업체들 소극적 반응
네이버와 토스·카카오페이 등 플랫폼 업체에 대한 보험상품 판매 규제 움직임이 본격화한다. 금융당국은 플랫폼 업체에서의 보험상품 비중과 판매 상품에 대해 ‘방카슈랑스 룰’을 적용하는 등의 감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현재 이들 플랫폼 업체를 직접적으로...
토스는 송금, 결제, 투자, 보험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모든 금융 경험을 토스 앱 하나로 제공한다는 비전을 제시해 왔다. 이에 따라, 간편 송금 등 기존 금융 서비스에 더해 올 3월 토스증권을 출범했고 하반기 토스뱅크 출범을 앞두고 있다.
토스는 지난 1년간 송금 등 주요 금융 서비스에 대해 과감한 정책을 잇달아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지난해 7월 금융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