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집중호우로 태양광 발전설비 6000㎡(전체시설의 4분의 1)가 붕괴돼 토사가 도로를 덮쳤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통신주 1주와 소나무 1그루가 파손되는 등 피해면적은 약 0.1ha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현장점검은 최병암 산림청 산림복지국장, 이경기 청도군 부군수, 김석천 청도군 산림환경과장, 이영우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산림사업과장 등 관계자가...
산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 산 또는 급경사지에 붕괴나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은 없는지 살펴보아야 합니다.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은 인근 대피 장소를 미리 알아 두어야 합니다. 또한 응급약품, 비상식량, 손전등 등의 재난 필수품도 미리 준비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장마철에는 내리는 비로 인해 습도도 높아지는데요. 때문에 곰팡이와 세균도 많아져 식중독에...
고용노동부는 장마철을 앞두고 토사붕괴, 감전, 익사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4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전국 건설현장 900여 곳에서 감독 활동을 한다고 3일 밝혔다.
장마철은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붕괴, 침수로 인한 감전·익사, 강풍에 의한 시설물 낙하 등 대형사고의 위험이 증가한다.
고용부는 원·하청 자체 점검 기간인 6월 4~15일에서 나온 결과를 토대로...
토공사의 부실은 ‘설계도서와 다르게 기초굴착과 절토·성토 등을 해 토사붕괴 또는 지반침하가 발생한 경우’ 등이 해당된다. 계측관리의 불량은 ‘계측장비를 설치하지 않은 경우 또는 계측장비가 작동하지 않는 경우’ 등에, 설계도서 작성의 소홀은 ‘설계도서의 일부를 빠뜨리거나 관련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등에 각각 벌점이 부과된다.
서울시...
주민 1명이 건물 붕괴 직전 무사히 빠져나왔고, 119구조대가 추가 붕괴를 우려해 옆 건물에 있는 노인 1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부산 서구 천마산터널 공사현장 부근에서는 토사가 쏟아져 주차된 차량 5~6대를 덮쳤다.
오전 8시에는 부산 진구 범천동의 한 노인정이 침수돼 노인 2명이 고립됐다가 119구조대에 구조됐으며, 오전 9시에는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토사붕괴 등으로 인해 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221곳은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다. 또 근로자의 안전교육이나 건강진단을 실시하지 않은 704곳에는 시정 지시와 함께 과태료 22억5000만 원을 부과했다. 현장에서 사용 중인 목재가공용 둥근톱 등 위험기계·기구에 방호조치를 하지 않은 현장 24곳에 대해서는 사용중지 조치했다.
고용부는 이와 함께 타워크레인을...
가장 큰 기능은 토사 유출 방지와 산림 휴양이고, 그 외에 수원 함량, 산림 경관, 산소 생산, 생물 다양성, 산림 정수, 토사 붕괴 방지, 대기 질 개선, 온실가스 흡수, 산림 치유 등 다양한 기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는 한국전쟁과 일제의 산림 수탈, 가난으로 인한 무분별한 벌채 등으로 산림이 크게 훼손돼 국토 곳곳이 민둥산이었다. 하지만 1961년...
산소 생산과 산림 휴양, 대기질 개선과 토사붕괴 방지 등을 통해서다.
한국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황폐산림의 녹화에 성공한 나라로 꼽힌다. 일제 수탈과 한국전쟁, 마구잡이식 벌채 등으로 1950년대 국토면적의 27%까지 황폐된 산림을 1973~187년 약 208만ha의 조림을 실시해 복구한 바 있다.
하지만 1970~1980년대 집중 조림된 산림이 이제 노령화되면서 향후 이산화탄소...
해빙기를 맞아 토사 붕괴나 근로자 추락 예방조치 등 안전조치를 소홀히 한 건설현장 500여 곳이 적발됐다.
고용노동부는 전국 1002개 주요 공사현장에 대해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0일까지 '해빙기 건설현장 집중감독'을 한 결과, 547곳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
감독결과 전체 감독대상의 96%인 957개 건설현장에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실이 적발됐다.
이...
8월 한 달 강수량의 3배에 이르는 폭우에 도로 곳곳에 물살이 빠른 토사가 흘러 교통이 마비돼고, 차량이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이 폭우로 가두봉 피암 터널이 붕괴됐고, 울릉 초등학교 인근 건설 현잘에서 일하던 2명이 산사태로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섬 일주도로 구간에서는 낙석과 산사태가 속출하고 있어 추가적인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비는 오늘...
고용부는 사전에 현장소장 교육을 통해 미리 위험요인을 제거하도록 유도하고, 침수ㆍ토사붕괴ㆍ감전 등 장마철 위험요인이 있는 현장을 선별해 집중 감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감독 결과 법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처리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작업 장소나 기계ㆍ기구 등은 작업 또는 사용 중지를 명령하는 등 엄정한 행정조치도 병행할...
전날 구마모토 현 미나미아소무라(南阿蘇村)의 가와요(河陽)에서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고, 산사태로 붕괴된 미나미아소무라의 한 산장에 투숙했던 42세 남성의 사망이 자정께 확인됐다.
이로써 지난 14일 규모 6.5의 1차 강진이 일어난 이후 희생자 수는 44명으로 늘었다.
이미 재해 시 생존율이 크게 떨어지는 시점인 72시간 골든타임이 경과했지만 수색은...
지난 20일 광밍신구에 있는 건축폐기물 매립장 경사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엄청난 양의 토사가 인접 류시공업원의 공단건물을 덮치면서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75명이 실종되는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사태를 자연재해가 아닌 건축폐기물 더미 붕괴 따른 안전사고 ‘인재’로 규정하고 특별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공안당국은 28일...
당시 광밍신구에 있는 한 건축폐기물 매립장 경사지역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엄청난 양의 토사가 인접한 류시공업원의 공단건물을 덮쳐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산사태가 건축폐기물 더미 붕괴에 다른 안전사고로 규정하고 특별수사팀을 구성했다. 공안당국은 이날 선전시 이샹투자공사 등의 기업 책임자 및 사고 관계자 12명에 대해 구금·체포...
중국 국토자원부는 광둥성 지질재해 응급 전문가팀의 초기 조사 결과를 인용해 이번 산사태가 산 자체의 토사 붕괴가 아닌 급경사 지역에 쌓여 있던 많은 흙더미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선전 주민들 역시 수년간 이뤄진 건축물 쓰레기 불법투기가 이번 재난의 원인일 수도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 태국 관광버스 추락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20일...
북한의 2인자로 알려진 최룡해 노동당 비서가 백두산발전소 토사 붕괴 사고의 책임을 지고 이달 초 지방의 한 협동농장으로 추방돼 혁명화 교육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정보원은 이날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새누리당 이철우·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이 전했다.
최룡해는 또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청년...
특히 해빙기에 많은 비로 인해 축대붕괴, 낙석, 토사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19일은 남해안에서 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흐리고 서울.경기도를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비(강수확률 60~90%)가 오다가 아침에 점차 그치겠으며, 낮부터...
기상청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오겠고,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면서 "특히 해빙기에 내리는 많은 비로 인해 축대붕괴, 낙석, 토사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전 6시 기준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은 10도로 예상된다. 이...
감독은 굴착·교량·터널공사 등 건설기계를 많이 사용하는 현장, 산업재해를 은폐한 현장, 작년에 사망사고가 잦았던 공사현장 중 지반·토사붕괴 등 해빙기 사고 위험이 큰 현장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법위반 사항이 발견되면 사법처리,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재해발생 위험이 있는 작업 장소나 기계, 기구 등에 대해 작업 및 사용 중지를...
즉 습기를 많이 품은 땅이 겨울철 날씨에 얼어붙고, 풀리기를 반복하면서 무너져 내린 해빙기 토사붕괴사고라는 말이다.
평소 관리 부실도 한몫했다.
해당 아파트 옹벽은 지난달 15일부터 해빙기 인명피해 위험시설에 대해 벌인 지자체의 일제 점검대상에서 제외됐고, 안전사고 예방 관리·점검 대상인 급경사지 관리 대상에서 사실상 빠진 것으로 드러났다.
광주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