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토사 붕괴로 매몰됐던 작업자 3명의 시신은 모두 수습됐다.
이번 사고는 지난달 29일 오전 10시 8분께 양주시 은현면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석재 발파를 위해 구멍을 뚫는 작업 중 토사 30만㎥(소방당국 추정치)가 무너져내리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당시 휴일에도 작업 중이던 3명이 매몰됐으며 이 중 굴착기 기사인 김모(55) 씨와 천공기 기사인 또 다른...
소방당국과 경찰은 31일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붕괴 실종자 수색을 이어갔다. 토사에 매몰된 작업자 3명 가운데 1명이 아직 실종 상태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이날 수색 인력 273명, 장비 84대, 구조견 4마리를 동원해 실종된 천공기 기사 정모(52)씨를 찾고 있다.
구조팀은 사고 지점 서쪽 30m 구간을 중심으로 수색 범위를 넓혀가고 있지만 추가 붕괴 우려로...
또한 비대위는 앞으로 양주 석산 토사 붕괴 사고의 수습뿐 아니라 그룹에 장기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진의 안전 의식도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전날 오전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 석산에서 골재 채취작업 도중 토사가 무너져 일용직 근로자 A 씨와 임차계약 근로자인 굴착기 기사 B 씨, 사업체 관계자 C 씨가 매몰됐다. 이...
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색 범위가 넓고 토사량이 많아 난항을 겪고 있다.
30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사업소에서 붕괴사고로 매몰된 실종자 1명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29시간째 이어지고 있다.
중장비와 인력, 조명차까지 투입해 밤새 수색작업을 이어갔지만, 실종자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당국은 이날 아침엔 앞서...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채석장 토사 붕괴사고로 숨진 작업자 2명에 대한 시신부검이 31일 진행된다,
30일 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작업 중 숨진 작업자들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유족 동의를 얻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8분께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석산에서 골채 채취작업 중 토사가...
경기 양주시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 붕괴 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세 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해 두 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실종자 한 명을 찾기 위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안전사고 발생 시 사업주 등을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중대재해법)이 시행된 지 이틀 만에 벌어진 사고인 데다, 법 적용 대상인 것으로 알려져 삼표산업이 ‘중대재해법 처벌...
삼표산업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삼표산업 양주석산에서 발생한 토사붕괴 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사고자 분과 가족 여러분께 깊이 사죄 드린다”고 밝혔다. 이종신 삼표산업 대표이사는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매몰자 구조와 현장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삼표산업은 29일 입장문을 내고 “삼표산업 양주석산에서 발생한 토사붕괴 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입은 사고자 분과 가족 여러분께 깊이 사죄 드린다”고 밝혔다.
삼표산업은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고, 매몰자 구조와 현장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사고와 관련해 관계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으며, 재발방지를...
붕괴한 토사의 양이 약 30만㎤(높이 약 20m 추정)나 돼 구조 작업은 난항을 겪고 있다. 현재 119 구조견 1마리와 인력 약 50명, 장비 약 20대가 투입됐다.
이번 사고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되는 첫 번째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삼표산업은 상시 근로자가 약 930명이다. 상시 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인 사업장은 이달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다....
구조 작업에는 119구조견 1마리와 인력 약 50명, 장비 약 20대가 투입됐으나 붕괴한 토사의 양이 약 30만㎤(높이 약 20m 추정)나 돼 매몰자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 토사에 매몰된 이들은 사업체 관계자 1명, 일용직 노동자 1명, 임차계약 노동자 1명이다. 이 가운데 발견된 작업자는 일용직 노동자로 추정되는 28세 남성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사고 상황을...
작업자 3명 중 1명은 굴착기 안에 타고 있었을 것으로 보이지만, 나머지 2명은 맨몸으로 매몰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붕괴한 토사의 양이 약 30만㎤(높이 약 20m 추정)나 돼 구조 작업에 굴착기가 5대 동원됐지만, 구조 작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국은 현재 119 구조견 1마리와 인력 약 50명, 장비 약 20대를 동원했다.
붕괴한 토사의 양이 약 30만㎤(높이 약 20m 추정)나 돼 구조 작업에 굴착기가 5대 동원됐지만, 구조 작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국은 현재 119 구조견 1마리와 인력 약 50명, 장비 약 20대를 동원했다.
경찰 관계자는 "붕괴된 토사의 양이 엄청나 구조 작업이 반나절 이상 걸릴 수도 있을 것 같다"며 "우선 구조 작업에 집중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경기 양주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10시 8분께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삼표산업 양주 석산에서 골채 채취 작업 중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매몰된 이들은 50대 안팎의 남성으로,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는 골채 채취 폭파작업을 위해 구멍 뚫는 작업 중 토사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작업자 3명 중 1명은 굴착기...
29일 오전 10시 8분께 경기 양주시 은현면 도하리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무너져 내려 작업자 3명이 매몰됐다. 생사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고는 골채 채취 폭파작업을 위해 구멍 뚫는 작업 도중 토사가 무너지며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 당국은 현재 119 구조견 1마리와 인력 48명, 장비 17대 등을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겨울철 사고 위험이 높은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보양, 지반침하 및 토사붕괴, 화재발생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또 1만㎡ 미만 중·소형 건축공사장 2779곳 전체를 대상으로도 감리 자체 특별점검을 병행 실시해 만에 하나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공공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동절기 안전점검으로 지난 1월...
결국 지하층으로 성토가 급격히 유입되면서 상부층 토사의 건물 전면 방향 이동에 따른 충격이 구조물 전도붕괴의 직접 원인이 됐다.
아울러 이때 살수 작업의 지속, 지하층 토사 되메우기 부족 등 성토작업에 따른 안전검토 미비 및 그 외 기준 위반사항도 조사됐다.
이 밖에 해체계획서 부실 작성·승인, 공사현장 안전관리 및 감리업무 미비와 불법 재하도급 계약에...
황산면 일신제방이 붕괴하고 북평면 동외리 저수지와 삼산천, 북일면 월선천이 범람하는 일도 벌어졌다. 해남 삼산면에서는 이날 오전 3시 40분께 계곡물이 범람해 침수된 주택에서 일가족 5명이 고립됐고 60대 여성 1명은 숨진 채 발견됐다.
광양시 진상면 야산에서는 이날 오전 6시 4분께 산사태가 발생했다. 주택 2채가 흙더미에 매몰되고 2채는 파손됐다....
고용부는 이번 감독을 통해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지반‧토사 및 가시설물 붕괴, 용접작업 및 인화성물질 취급에 따른 화재‧폭발 등의 위험상황에 대비한 안전조치 이행과 건설현장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3대 핵심 안전조치(추락‧끼임‧보호구 착용) 이행 여부를 중점 확인한다.
고용부는 감독에 앞서 계도기간(1~2주)을 먼저 부여할 예정이다. 계도기간에는 원...
섬진강 제방 붕괴 등의 영향으로 전북 남원과 전남 담양·구례, 경남 산청 등에서 3540명이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시설피해는 모두 3246건이 보고됐다. 공공시설이 2233건, 사유시설 1013건이다. 주택 287동이 물에 잠기거나 토사에 매몰됐고, 농경지 1180헥타르(㏊)가 침수 등의 피해를 봤다. 도로·교량 파손은 1489건, 하천 피해 65건, 산사태는 11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