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트는 토마스 투헬 마인츠 감독이 팀을 떠난 안드레아스 이반쉬츠(레반테)를 대신할 선수로 구자철을 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박주호는 “팀에서 구자철을 원한다면 전화를 걸어 물어볼 수도 있다”며 농담을 하기도 했다.
박주호는 마인츠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지난 2년간 많은 것을 이루고 경험했다”며 “이제 새로운 도전을 할 때라고 생각했다”고...
디아스는 지난 시즌 합류해 18경기에 출장했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큰 믿음을 얻진 못하고 있어 보강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박주호의 영입과 함께 마인츠가 홈페이지에 ‘왼쪽 풀백을 찾아다!’라는 헤드라인을 내세운 것도 그만큼 이 포지션에 대한 보강이 절실했음을 의미한다. 일단 박주호는 디아스와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하는 입장이지만 디아스에 대한...
오카자키의 영입에 대해 토마스 투헬 감독은 “오카자키가 마인츠를 택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오카자키는 마인츠가 추구하는 축구에 부합하는 자질을 가진 선수인 것은 물론 여러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데다 득점력까지 갖춘 선수”라고 평가했다.
오카자키의 마인츠 이적이 확정됨에 따라 구자철의 향방에도 관심이 쏠린다. 올시즌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