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키이우 주 외곽 이르핀 시의 올렉산데르 마르쿠신 시장은 이날 텔레그램을 통해 "오늘 좋은 뉴스가 있다. 이르핀이 완전히 해방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우리 마을에 더 많은 공격이 있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다"며 "우리는 용감하게 마을을 방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르핀은 키이우 시의 서북쪽...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측 협상대표단을 이끄는 블라디미르 메딘스키 대통령 보좌관은 텔레그램을 통해 "이날 우크라이나 측과 화상회의를 진행한 후 우크라이나 대표단과의 오프라인 회담이 29일부터 30일까지 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측은 대면 협상 날짜에 대해서 서로 다르게 발표했다. 협상 장소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22일 업계에 따르면 랩서스는 이날 텔레그램에 ‘LG전자 홈페이지의 직원 및 서비스 계정 해시값’이라는 8.3MB의 텍스트 파일을 올렸다.
LG전자는 정보 유출 사실을 확인하고 보안 강화에 들어갔다.
LG전자 관계자는 “임직원 이메일 주소 일부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다만 고객 정보 유출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랩서스는...
비탈리 클리첸코 키이우 시장은 이날 텔레그램 메시지를 통해 “통금은 (오늘) 오후 8시에 시작돼 23일 오전 7시까지 이어진다”고 밝혔다.
클리첸코 시장은 “상점과 약국, 주요소 등과 여타 시설은 문을 열지 않을 것”이라면서 “특별허가를 받은 차량만 키이우에서 통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키이우에서는 지난달 24일 러시아가 침공한 이후 수시로 통금을...
올해 대선 앞두고 보우소나루 지지자들 가짜뉴스 살포대법원, 텔레그램에 조처 명했지만 반응 없자 차단명령텔레그램 뒤늦게 지지자 계정 삭제하는 등 조처
소셜미디어 텔레그램이 가짜뉴스 생산과 관련해 브라질 사법 당국에 꼬리를 내렸다. 브라질 대통령과 관련한 가짜뉴스 게시물과 계정을 삭제하자 대법원이 이틀 만에 차단명령을 철회했다.
20일(현지시간)...
스미르노바는 지난주 텔레그램을 통해 “온 마음을 다해 전쟁에 반대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스미르노바의 할아버지는 우크라이나인으로 알려졌다.
결국 스미르노바 볼쇼이 발레단을 탈단했다. 이에 앞서 브라질 출신 솔리스트 다비드 모타 소아레스, 이탈리아 출신 수석 무용수 자코포 티시도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며 해당 발대단을 탈단한 바...
당시 한림대 재학생이던 그는 미성년자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착취 영상을 공유하는 단체 대화방이 텔레그램에서 운영되는 것을 파악하고 해당 채팅방에 대해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듬해인 2020년에는 언론사를 통해 ‘n번방 성착취물 제작 및 유포 사건’의 공론화를 이끌어냈고, 이를 바탕으로 디지털 성폭력 문제를 주요한 사회 이슈로 만들었다.
이어 ‘경기도...
박 장관은 이 후보의 선거운동을 지원하는 ‘[소통방] 이재명 후보 총괄특보단’이라는 이름의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 초대됐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성을 위반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해당 대화방에서는 선거운동과 관련한 인력 동원 요청과 홍보물 공유 등이 이뤄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운동 기간 중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사이에...
또 텔레그램과 카카오톡을 통해 공유되는 개표 상황을 지켜보면서 침묵을 지켰다.
이날 정의당은 목표 지지율을 제시하지 않았다. 숙고의 시간을 가진 심 후보가 대선 레이스에 돌아오면서 정의당은 지지율에 연연하지 않고, 진보정당의 정체성을 회복하는 데 주력하자는 목표를 세웠다는 것이다.
심 후보는 이날 고(故) 노회찬 전 대표의 묘소를 참배한 뒤...
SES는 텔레그램에 성명을 내고 “이날 오전 5시 20분께 소방대원 구조대가 자포리자 원전 화재에 대응했다”면서 “현재 약 40명의 소방관과 10대의 소방차가 투입돼 화재 진압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와 미국 당국은 현재까지는 이 지역 방사능 수치가 정상으로 판단하고 있다.
다만 불이 난 지역의 화재 진압 작업은 난항을 겪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우크라이나군은 텔레그램을 통해 배포한 성명에서 “러시아 공수부대가 하르키우에 진입해 현지 병원을 공격했다”며 우크라이나군과 교전 중이라고 말했다.
하루키우는 러시아와 동부 국경에 인접한 도시로 주민 수는 140만 명이다. 대다수가 러시아어를 사용한다.
우크라이나군은 “하르키우에 포탄이 명중되지 않은 지역이 사실상 남아 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해당 여객기에는 벨라루스 반정부 시위의 구심점 역할을 했던 텔레그램 언론 ‘넥스타’의 설립자이자 전 편집장인 러만 프라타세비치와 그의 여자친구가 타고 있었다. 여객기가 그리스 아테네에서 이륙해 벨라루스 영공을 가로질러 리투아니아 국경에 도달할 즈음 벨라루스 관제센터는 보안 위협을 이유로 벨라루스 수도인 민스크로 회항할 것을 지시했다. 관제센터는...
정부가 소셜미디어 텔레그램을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송유관 주변에 거대한 버섯 모양의 폭발이 보였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침공 후에도 줄곧 천연가스를 유럽에 공급하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공격이 전체 우크라이나 송유관 사업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러시아군은 새벽에도 키예프 남부에서 약 30km 떨어진 바실키프를 폭격하고...
키예프 시장은 이날 텔레그램에 글을 올려 “러시아군이 수도에 거의 다다랐다”며 오늘 밤 매우 힘든 시간을 맞게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키예프 상황이 매우 위태롭다”며 “사보타주(비밀파괴 공작) 그룹이 군대와 법 집행 기관을 무력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량을 특별히 통제하고 있고 군이 순찰하고 있다”며 “도시와 국가 방어를 위해...
통해 “박 장관이 초대됐다 탈퇴한 방은 선대위 운영과 관련 없는 방으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지인들을 단체로 초대해 홍보물을 공유하는 방”이라며 “박 장관은 본인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초대됐다가 탈퇴했다”고 강조했다. 또 “‘3000여 명이 소통하는 텔레그램방’이라는 사실관계를 알면서도 악의적으로 논평을 낸 국민의힘은 논평을 취소하기 바란다”고 했다.
23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미하일로 페도로프 우크라이나 부총리 겸 디지털화부 장관은 텔레그램을 통해 주요 우크라이나 정부 기관 웹사이트가 대규모 디도스 공격을 받아 오프라인 상태가 됐다고 밝혔다.
페도로프 장관은 대규모 디도스 공격은 오후 4시께 시작됐으며, 의회와 내각, 외무부 등의 국가기관과 은행들이 사이버 공격 대상이었다고 밝혔다. 다만...
화재로 인한 사상자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이번 화재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공격 구실을 만들기 위해 거짓 작전을 꾸미고 있다는 서구권의 비난이 이어진 후 벌어졌다.
영국 가디언은 “친러 소셜미디어인 텔레그램에선 화재 발생이 우크라이나인들의 소행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며 이번 사건도 러시아와 관련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대선을 앞두고 여야 모두 SNS 내에서 논란이 불거져 나오는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전날 선대위 총괄특보단 3595명이 모인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 음란물 10여 편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오자 내부에선 "빨리 조처를 하라"는 메시지가 올라오기도 했고 글을 올린 사람을 곧바로 강제 퇴장시켰다.
민주당에 따르면 전날 선대위 총괄특보단이 모여있는 텔레그램 단체 대화방에 성인물 동영상 10여 편이 갑자기 올라왔다. 이 채팅방은 특보단 30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민주당 선대위 관계자는 "해당 동영상은 특보가 올린 것이 아니다"라면서 "잘못 초대된 사람이 광고성 성인물을 단체방에 올린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