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CJ헬스케어는 지난 2015년 10월 중국 제약사 뤄신과 테고프라잔의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금,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 등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 1850만달러를 받는 조건이다. CJ헬스케어는 최근 테고프라잔의 국내 신약허가를 신청했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는 "CJ-40001 기술 수출은 2015년 중국에 테고프라잔 기술...
CJ헬스케어는 자체개발한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신약 '테고프라잔’(CJ-12420)의 품목허가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허가 절차를 걸쳐 약가 등재 후 내년 말께 출시가 예상된다.
이번 허가 신청한 테고프라잔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라는 새로운 계열의 위산 분비 억제제다. P-CAB 계열...
CJ헬스케어는 자체 개발 신약인 위식도 역류성질환 치료제 ‘테고프라잔’이 올해 초 임상 3상을 마치고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오는 9월 신청할 예정이다. CJ헬스케어는 신약 출시와 이재현 회장의 복귀 등으로 올해 하반기 IPO를 재기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증권가는 상장 후 CJ헬스케어의 기업가치가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점치고 있다.
21일 CJ헬스케어에 따르면 신약, 바이오 분야 파이프라인 중 글로벌 시장 진출 가시화를 앞둔 신약은 위식도역류질환 ‘CJ-12420’(성분명:테고프라잔)과 만성신장질환자 빈혈치료제인 2세대 EPO ‘CJ-40001’(성분명:다베포에틴 알파)이다.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CJ-12420은 CJ헬스케어가 일본의 한 연구개발 벤처기업에서 2010년 도입한 신약 물질로 현재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