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수도 앙카라 도심에서 17일(현지시간) 오후 6시30분께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지금까지 28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
이날 테러는 국회의사당 인근 공군사령부 앞에서 일어났으며 사상자 대부분 군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사상자가 15명 정도로 전해졌으나 현장 수습과 함께 이 숫자가 90명 가까이 불었다. 군과 경찰은 현장 주변의 교통을...
시리아 북서부 터키 접경도시인 이들리브에서 지난 14일(현지시간)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했다. 이번 테러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최소 27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SOHR)에 따르면 이날 테러는 이슬람교의 최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이드 알아드하'를 하루 앞두고 주민들로 북적이는 시장 번화가에서 발생했다.
특히, 강력한...
시리아와 접경하고 있는 터키 남부 하타이주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18명이 다쳤다고 터키 현지 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나돌루통신과 지한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55분 하타이주 레이한르 시청과 우체국에서 폭탄을 실은 차량이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무아메르 귤레르 터키 내무장관은 이날 시청과 우체국 2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