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경남 창원에 소재한 특1급 호텔 ‘더시티세븐 풀만호텔’이 다음달 6일 창원지법 경매1계에서 첫번째 매각에 부쳐진다.
이 호텔은 지하3층~지상15층 규모 건물이다. 건물 연면적은 4만716.6㎡에 달하며 건물 감정가가 약 768억원으로 전체 감정가의 80%를 차지한다. 대지 면적은 1만4485㎡로 감정가는 약 275억원이다.
건물과 대지를 합한...
18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올해(17일 기준) 법원 부동산경매로 넘어온 수도권 소재 아파트는 모두 1만9348개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최악의 부동산경기 침체를 겪었던 지난해 같은 기간(1만6921개)에 비해서도 14.3%(2427개) 더 많다. 역대 최다 물량을 기록한 2000년의 1만9359개에서 단 11개 모자라는 수치로 18일 이후에는 최다기록이 경신될 전망이다. 또 처음 경매장에...
7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6월 강남3구의 경매 낙찰가율이 80%를 넘은 것은 2011년 9월(82.01%) 이후 21개월 만이다.
강남 경매 낙찰가율은 올해 1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했으며 6월 수치는 올해 1월 71.93%보다 8.49%포인트 높은 것이다.
올해 취득세 감면 혜택과 강남 재건축사업 등 호재로 대형 고가 물건의 낙찰가율이 80%를 넘는 사례가 다수 나온 것으로...
3일 부동산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소재한 대형교회가 다음달 5일 두 번째 매각에 부쳐질 예정이다.
지하5층~지상7층 규모의 이 교회 감정가는 건물 343억원, 부지 183억원 등 총 526억원에 달한다. 종교시설 경매건 중 역대 최고가다. 이전까지 경매에 나왔던 종교시설 중 가장 비싼 물건은 2009년 3월 낙찰된 송파구 장지동의 한...
20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올 들어 경매에 나와 낙찰된 수도권 소재 주택(아파트·다세대·다가구) 물건 9642개(17일 기준) 중 세입자가 있는 물건 수는 5669개, 세입자 보증금이 전액 배당되지 않는 물건 수는 4453개로 집계됐다. 즉 경매 부동산 세입자 중 78.6%가 보증금을 온전히 되돌려 받지 못하고 있다는 얘기다.
용도별로는 다세대 물건에서 임차보증금 미수...
12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6월 첫 주(3~7일) 들어 전국 법원에서 경매된 주택(아파트 및 주상복합, 다세대 및 연립, 다가구 및 단독주택) 1692개를 조사한 결과 낙찰가율이 5월 마지막 주 77.98%에서 79.63%로 1.65%p 올랐다.
특히 비수도권 소재 다가구 주택(단독주택 포함) 낙찰가율이 91%를 넘었고, 수도권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도 80% 고지를 넘어섰다.
전국 아파트...
5일 부동산태인이 지난 5월 경매에 부쳐진 버블세븐 아파트 544개를 조사한 결과 강남3구 낙찰가율은 78.25%를 기록, 버블세븐 지역 중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강남3구 낙찰가율은 4·1대책 발표된 직후인 4월만 해도 78.2%의 낙찰가율을 기록, 평촌(80.72%) 다음으로 높았으나 5월 응찰자가 291명으로 한 달만에 28.5%(116명) 줄고 입찰경쟁률도 7.4대 1에서 6.19대...
부동산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월간 입찰자 수는 3월 6660명으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 4월에는 8249명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월간 입찰자 수가 월간 기준 8000명을 넘은 것은 2006년 11월(1만10명) 이후 6년 5개월 만에 처음이다.
또한 5월에도 이미 6544명(28일 기준)이 경매장을 찾아 입찰표를 적어낸 것으로 파악됐다....
이달 28일 현재 부동산 태인에 공시된 경매유예제를 통해 매매가 진행중인 물건은 총 219건, 매각은 단 4건(국민은행3·새마을금고1)에 불과하다. 지난해 6월 말 기준(은행권 9월 말) 주택담보대출을 연체해 집을 경매 처분해도 빚을 갚지 못하는 금융권 경락률 초과 대출자가 19만명(13조원)임을 감안할 때 이용자는 0.1%에 그친다.
부동산태인은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경매에 나온 주택NPL 물건 4만6081건을 연도별로 분석한 결과 작년 낙찰가가 1조2270억원에 달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처음으로 1조원을 넘겼다고 25일 밝혔다.
주택NPL 물건은 작년 한해 1만2299건이 경매에 부쳐져 4006건이 낙찰됐다.
낙찰가 총액은 2006년 554억원, 2007년 2027억원, 2008년...
21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이 주택은 오는 30일 서부지방법원 1계에서 첫 매각에 부쳐질 예정이다.
해당 물건은 토지 감정가 33억여원, 건물(제시 외 포함) 감정가 6480여만원 등으로 이를 모두 합한 감정가 총액은 약 34억원이다.
특히 이번 경매 대상 목적물이 건물과 대지의 지분 중 4분의 1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주택 전체의 가치는...
부동산태인은 오는 13일 제주지방법원 경매6계에서 감정가로 934억6603만6550원이 책정된 골프장과 클럽하우스가 첫 매각에 부쳐진다고 8일 밝혔다.
이 물건은 제주시 봉개동에서 진행 중인 R리조트 조성 사업의 핵심 부동산으로 지목된다. 법원 물건명세서에 따르면 R리조트 조성사업은 사업기간 8년 7개월(2005년 5월~2013년 12월), 책정된 사업비용만 2930억원에...
부동산태인은 지난달 전국 법원에서 매각에 부쳐진 경매물건 2만4793개(기타 부동산 및 차량 포함)를 조사한 결과 평균 낙찰가율이 68.56%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올 1월(65.65%) 대비 2.91%p,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1.77%p 각각 오른 것이다.
호조세가 가장 두드러진 주택유형은 아파트다.
4월 경매에 부쳐진 아파트는 모두 4913개로 이 중 3분의...
26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버블세븐 전 지역 아파트 낙찰가율은 3월 76.38%에서 4월 76.71%로 0.33%p 오르는 데 그쳤다. 같은 기간 수도권 아파트 낙찰가율이 76.97%에서 77.89%로 0.92%p 오른 것에 비하면 저조한 성적으로 평가된다.
낙찰가율이 가장 많이 떨어진 곳은 송파구였다. 송파구 소재 아파트 경매 낙찰가율은 지난 3월 83.95%에서 이달 75.57%로 8.38%p 하락한...
정대홍 부동산태인 팀장은 "분위기나 특정 이슈에 휩쓸려 실제 가치 이상으로 높은 입찰가를 써낼 가능성이 높은 시기"라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선 입찰 예정인 물건의 인근지역 낙찰 사례부터 수집하고, 수익률을 차분히 분석해보는 등 보다 다각적인 정보 활용이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18일 부동산경매정보사이트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미래저축은행 서초 사옥이 오는 30일 서울중앙지법 경매5계에서 첫 번째 매각에 부쳐진다.
이 물건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는 한동안 세간의 화제가 됐던 미래저축은행의 상징적 건물이라는 점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근린상가로서 더할 나위 없는 입지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2호선과 신분당선 환승역인...
29일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올해 법원 경매장에 나온 전국 근린시설 중 올해 낙찰사례가 많은(20건 이상) 8가지 용도의 물건들을 따로 추려 조사한 결과 올해 주유소 낙찰가율은 73.44%를 기록해 73.32%를 기록한 아파트 상가를 근소하게 앞섰다. 뒤를 이은 상가주택은 낙찰가율 70.23%로 3위를 차지했지만 입찰경쟁률에서 가장 높은 3.43대 1을 기록했다.
이어 창고시설 66....
부동산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올해(3월 22일 기준)까지 경매 진행된 서울 소재 아파트(주상복합 제외) 1만8412개를 분기별로 나눠 조사한 결과 올 1/4분기 낙찰가율은 전 분기(74.03%) 대비 2.13%p 오른 76.15%로 조사됐다.
이는 취득세 감면혜택 연장 방안이 3월 중순에 들어서야 국회를 통과하는 등 이 기간 불확실성이 강해지면서 매매시장...
15일 부동산경매정보사이트 부동산태인이 올해 경매장에 나온 이촌동 소재 아파트 물건 14개(중복 제외)를 조사한 결과 아파트 1채당 평균 채권액은 15억9302만원으로 집계됐다. 아파트당 평균 감정가는 10억6964만원으로 채권액 대비 67% 수준에 그쳤다.
즉, 이 물건이 유찰 없이 바로 낙찰된다고 가정해도 소유주가 추가로 갚아야 할 빚이 평균 5억원 이상 남는다는...
6%를 웃돌았다.
특히 부도 위기가 돌던 지난주에는 0.4% 내려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을 기록했다.
주택시장 선행지표라 여겨지는 경매시장 상황은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경매시장에 나온 이촌동 아파트는 2007년 28건에서 지난해 113건으로 4배 가량 증가한 반면, 낙찰가율은 같은 기간 87%에서 67%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