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커피 등 카페인류는 맥주와 마찬가지로 탈수증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멀리한다.
그늘 집에서 마시지 못한 맥주가 떠오른다면 라운딩을 마치고 동료들과 그날의 샷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시원한 맥주를 나누는 것이 좋다. 경기 중에 술을 입에도 대지 않는 국내 최다승의 프로골퍼 최상호(56.카스코)는 라운드를 마친 뒤 목욕전에 맥주를 마시며 그날 라운드를 복기...
6일 NHK방송에 따르면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5일 작업원 2명이 탈수증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했다. 이들은 원전내 집중폐기물처리시설 부근에서 케이블 작업을 하고 있었다.
진단 결과 한 명은 약 1주일간 입원이, 다른 한 명은 3일간 자택 요양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방사성 물질을 차단하기 위한 방호복을 입고 작업을 하다 열사병에 걸린...
위생 상태가 좋은 미국에서도 매년 100만명 이상의 소아가 로타바이러스로 인해 심한 설사를 일으킨다.
설사로 인한 탈수증이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르는 무서운 병으로 국내에서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증가해 대기가 건조한 초봄까지 가장 많이 발생한다. 로타바이러스는 생후 6∼24개월에서 80% 이상 발병하며 이 중 9∼12개월의 영아가 잘 걸린다.
대부분 설사증세는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기도 하지만, 심할 경우 설사로 인한 탈수증은 증상을 악화시키고 회복을 더디게 하므로 충분한 수분섭취를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온음료를 마시거나, 끓인 물 또는 보리차 1ℓ에 찻숟가락으로 설탕 4개, 소금 1개 정도의 비율로 섞은 물로 수분을 보충할 수 있다. 단 카페인을 함유한 음식이나 음료는 설사증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