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미군, '탄저균 반입' 사전 통보 안했다"
정부는 미국 군(軍) 연구소에서 부주의로 탄저균이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로 배송된 사고와 관련해 미측으로부터 관련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을 종합하면 주한미군 측은 민간업자를 통해 오산기지로 배송된 탄저균이 비활성화된 실험(훈련)용 표본으로 인식하고 우리...
탄저균 배송사고, 2001년 미국 본토선 우편물 테러로 악용돼
미군이 살아있는 탄저균을 다른 연구기관으로 보내는 사고가 발생했다. 주한미군 기지로도 탄저균 표본이 보내진 것으로 확인됐다.
스티브 워런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27일(현지시간) “유타 주 군 연구소에서 부주의로 살아있는 탄저균 표본이 캘리포니아와 메릴랜드 등 9개 주로 옮겨졌다”고 성명을...
살아 있는 탄저균이 오산 미군기지로 배달되는 사고가 벌어지며 충격을 주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스티브 워런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유타 주의 군 연구소에서 부주의로 발생한 탄저균 이송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며 “일반인에 대한 위험 요인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생물학 테러에서 흔히 쓰이는 병원균 중 하나인 탄저균은...
정부는 미국 군(軍) 연구소에서 부주의로 탄저균이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로 배송된 사고와 관련해 미측으로부터 관련 사실을 통보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정부 당국자는 “미측은 27일 외교부와 국방부, 질병관리본부 등 우리 정부에 피해 현황과 관련 조치사항, 향후 조치 계획 등을 알려온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한미군 측은 사고원인 조사가 완료되는...
탄저균 메르스 의심 환자
미국 군(軍) 연구소에서 부주의로 탄저균이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로 잘못 배송된 가운데 메르스 의심 환자 확산까지 겹치면서 전국민적인 바이러스 우려가 확대되고 있다.
28일 정부 당국자는 "미군측이 27일 외교부와 국방부, 질병관리본부 등 우리 정부에 피해 현황과 관련 조치사항, 향후 조치 계획 등을 알려온 바 있다"고...
주한미군이 오산 공군기지에 탄저균 실험 시설을 갖추고 오랫동안 실험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그 의도에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오산기지 실험실의 존재는 미국 국방부가 28일 유타 주의 군 연구소에서 부주의로 살아있는 탄저균 표본을 주한미군 기지로 배송했다는 사실을 발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주한미군 측은 이 탄저균 표본을 가지고 오산기지의...
미국 군 연구소에서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로 배송된 살아있는 탄저균에 오산기지 실험요원 22명이 노출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대해 주한미군 측은 현재까지 감염 증상을 보이는 요원은 없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탄저균 실험 과정과 폐기 처분 방법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7일 오산...
미국 군 연구소에서 주한미군 오산 공군기지로 배송된 살아 있는 탄저균에 오산기지 실험요원 22명이 노출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주한미군 측은 현재까지 감염 증상을 보이는 요원은 없다고 설명하고 있으나 탄저균 실험 과정과 폐기 처분 방법 등의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주한미군사령부는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7일 오산 공군기지에서...
주한미군은 28일 “오산 공군기지에서 살아있는 탄저균 샘플을 폐기처분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한미군사령부 공보실은 “오산공군기지에서 2015년 5월 27일 탄저균으로 의심되는 샘플의 노출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한 신중한 예방 조치를 실시했다”고 며 이 같이 설명했다.
이어 “탄저균 감염자은 없었다. 일반인들에게는 어떠한 위험도 노출되지 않았다”고...
살아있는 탄저균이 미국 9개 주 연구기관과 우리나라에 위치한 주한미군 오산기지에 보내지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국방부 대변인은 27일 “탄저균이 실수로 살아 있는 상태에서 미국 내 9개주와 주한미군 오산기지로 배달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해당 표본이 적절한 절차에 따라 폐기됐다”며, 인터뷰를 통해“유타 주의 군 연구소에서...
탄저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물학 테러에서 흔히 쓰이는 병원균 중 하나인 탄저균을 무기로 사용하려는 시도는 그 역사가 의외로 깊다.
제1차세계대전 당시 독일에서 연합군의 가축을 몰살시키려는 목적으로 연구를 진행하여 실전에 이용하였지만 효과를 보지는 못했다.
또 제2차세계대전 당시 미국, 일본, 독일, 소련, 영국 등이 경쟁적으로 탄저균을...
탄저균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최근 미군이 살아있는 탄저균을 다른 연구기관으로 보내는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탄저균이란 무엇일까. 전염성이 높은 탄저균은 생물학 테러에서 흔히 쓰이는 병원균 중 하나다.
사람이 탄저균을 접촉하게 되는 경로는 주로 동물의 배설물이나 사체 또는 흙을 통한 방법이며, 피부나 호흡기를 통하여...
미군의 탄저균 배달사고가 네티즌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는 가운데 이번 탄저균에 대한 공포는 지난 해 7월에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미국에서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속 연구소에서 탄저균을 옮기는 과정에서 안전 규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탄저균 표본을 취급한 연구자 약 60명이 탄저균 노출 위험에 처하는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이어...
탄저균
주한 미군 오산 공군기지에 살아있는 탄저균 샘플이 배달됐다고 미 국방부가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스티븐 워런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탄저균이 실수로 살아 있는 상태에서 미국 내 9개 주(州)와 주한 미군 오산 공군기지로 배달됐다"며 "해당 탄저균 샘플들은 적절한 절차에 따라 파괴됐다"고 말했다.
워런 대변인은 배달된 탄저균이...
탄저균 배달사고 탄저균 배달사고 탄저균 배달사고
미국 군연구소에서 살아있는 탄저균 샘플을 미국내 다른 연구기관으로 보내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주한 미군 오산 공군기지에도 탄저균 샘플이 배달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국방부 측에 따르면 이미 이 샘플은 규정에 따라 처리가 완료됐다.
이번에 배달사고가 발생한 탄저균은 탄저병을...
미국 유타주에 있는 한 군연구소가 착오로 살아있는 탄저균 샘플을 자국 내 9개 주에 위치한 군과 민간연구소, 한국 오산 주한미군 공군기지에 발송했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미국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스티브 워런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질병통제예방센터(CDCP)와 공동으로 탄저균 샘플 배달사고가 발생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며 “해당...
◆ "살아있는 탄저균 오산미군기지에 배달…처리 완료"
미국의 군연구소에서 살아있는 탄저균 샘플을 미국내 다른 연구기관으로 보내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주한 미군 오산 공군기지에도 탄저균 샘플이 배달됐다고 미 국방부가 27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스티브 워런 국방부 대변인은 이 샘플은 규정에 따라 처리가 완료됐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