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한양은 에너지부문을 Renewable에너지솔루션본부, ECO에너지솔루션본부, 에너지인프라사업본부 등 3개 본부로 개편해 재생에너지 사업을 강화한다. 아울러 동북아 LNG Hub 터미널 사업을 중심으로 수소, CCUS, 암모니아, 집단에너지 등 탄소중립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그는 "발전용량이 680MW(메가와트)인 고리 2호기의 지난 10년간 전력판매량을 동일용량의 LNG 발전으로 대체하면 3조2000억 원가량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탄소중립을 위해서라도 원전이 꼭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그는 원전을 '친환경 에너지'로 볼 수 있는지에 관해서도 확신에 차 있었다. 특히 원전 가동으로 얻어지는 보이지...
수소터빈에 수소를 50% 혼합해 연소하면 기존 LNG발전용 가스터빈에 비해 최대 23%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박홍욱 두산에너빌리티 파워서비스BG장은 “친환경 수소터빈 개발뿐만 아니라 청정수소 활용까지 포함한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실현에 진정성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100% 대한민국 기술의 수소터빈 개발은 물론...
당시 정유4사는 민주당에 “탄소중립 전환기에 맞춰 재투자를 해야 한다”는 이유를 들며 사실상 반대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당 정책위도 정유업계의 입장을 일부 수용했지만, 지금처럼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선 다시 추진해야 한다는 기류가 강하다.
김성환 정책위의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도 “특히 고유가 시대, 정유4사는 많은 수익 냈다”면서...
그 고민의 결과가 탄소중립이다. 발생하는 탄소를 최소화하고 그 탄소를 나무 등이 흡수하는, 그런 에너지 정책을 택했다.
즉 인류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를 발생하는 발전원인 석탄발전을 줄이고 대신 원전과 신재생, LNG를 늘리고자 하는 의지가 10차 전기본에도 투영됐다.
헌데 이번 전기본을 두고 여당과 야당에서 말이 많다. 여당은 탄소를 줄이기...
중심의 탄소중립 수소복합지구 추진을 위해 수소항만과 블루수소 생산특화단지, 수소모빌리티특구 등을 조성해 대한민국 수소경제벨트의 중심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한다. 남양주시는 3기 신도시에 수소도시 인프라를 구축해 다른 신도시와는 차별화된 수소경제중심 자족도시 조성을 추구한다.
또한 충남 당진시는 국내 최대 석탄화력발전단지, 제철소, LNG기지(예정)...
이어 "글로벌 기후위기는 당면한 과제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기회"라며 "에너지 대전환기에 맞는 친환경 미래선박과 무탄소 연료기술 상용화를 선도해 조선해양 산업의 탄소중립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나자"고 했다.
대우조선해양도 미래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달 포스코와 '조선용...
그룹의 탄소중립을 주도하기 위해 육·해상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철강사업은 전문 트레이더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미래성장산업의 신수요를 적극 개발하면서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구축해 그룹의 조달 창구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식량사업은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추형욱 사장은 지난해를 돌아보며 “지정학적 긴장 고조 및 에너지 산업 환경의 극심한 변동성 등에도 불구하고, LNG, 수소,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솔루션 등 4대 핵심사업의 유의미한 과정(Progress)을 통해 탄소중립의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는 ‘탄소 중립(Carbon Neutral Energy Optimizer)’르로 진화⋅발전하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뜻 깊은 한 해였다”고...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 부회장이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저탄소·친환경 대응체제를 조기에 구축하겠다고 2일 밝혔다.
김학동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고객사에 철강재를 공급하고 있는 포스코로서는 저탄소 생산 프로세스의 조기 실현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고객사별 요구에 맞는 저탄소...
최 회장은 “안전, 환경, 탄소중립을 필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글로벌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했다. 그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선포한 지 5년이 되는 해”라며 “바람직한 기업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선도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더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세상을...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조선·해양산업 전반에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소, 메탄올, 암모니아 등 청정연료를 활용한 친환경 기술로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LNG·수소 혼소엔진에 대한 연구개발을 지속해 2023년까지 수소 비중을 높인 혼소엔진 개발을 완료하고, 2025년에는...
SK E&S 관계자는 “SK E&S는 향후 수소, 에너지솔루션, LNG 등 다양한 에너지 사업 분야에서 기술 고도화 등을 통해 효과적인 탄소감축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저탄소 기반의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도 실질적으로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건일 삼성중공업 친환경연구센터 기술위원은 "IMO 환경규제 강화로 조선해운업 산업에 탄소 중립을 위한 신기술 개발이 시급하다"며 "삼성중공업은 앞으로도 LNG뿐만 아니라 다양한 친환경 기술·제품 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은 2021년 5월 완공된 LNG 실증설비를 활용해 BReS를 포함해 지금까지...
SK E&S는 탄소중립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균형과 안정 기반의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성공적인 ‘그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한 정기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SK E&S는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통해 △기업가치 제고와 연계한 그린 포트폴리오로의 전환 가속화 △사업운영 최적화 및 위기관리 경영 강화를 통한...
마란가스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이 건조한 LNG운반선의 실제 성능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축발전기와 공기윤활시스템 기술이 탑재된 선박의 성능이 기존 선박들보다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발주에도 이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회사는 ‘탄소 중립’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각종 친환경 선박 기술...
쉘(Shell) 캐리 트라우스 수석부사장은 "이번 컨소시엄 협력으로 빠른 시일 내에 선박의 탄소 발생량을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쉘은 탄소 중립 비전을 공유하고 해양 탈탄소화를 위해 노력하는 조선‧해운 분야 선도 기업들과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번 협약과는 별도로 육상 및 선박용...
현판식에 참석한 정석모 산업가스사업추진반장은 “현재 포스코는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를 제철공정과 발전소의 열원으로 사용하고 있고, 일부는 수소생산에 활용하는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길을 모색하고 있다”면서 “이번 연구를 통해 철강의 자원으로 석유화학산업의 탄소 저감에도 기여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라고 말했다....
대우조선해양은 강화되는 환경규제와 해운업계의 시장 수요를 면밀하게 예측해 최적의 '탄소중립' 선박 개발에 나서고 있다.
OCCS기술은 글로벌 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친환경 기술 중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OCCS 기술 실선 검증 성공으로 2050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혁신적인 온실가스 저감기술이 될 것으로...
SK케미칼은 사업장 내 액화천연가스(LNG)·수소 등 친환경 연료와 재생에너지 사용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2040년까지 사업장에서 직·간접적으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100%(상쇄포함) 감축하기로 했다.
또 화학적 재활용 사업 체계를 기반으로 제품 생산에 투입된 자원이 반복적으로 재사용 될 수 있는 ‘플라스틱 순환 경제 생태계’를 구축해 2050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