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원 △LNG복합 122.37원 △수력 107.65 △양수 140.38 △대체에너지(태양광·풍력) 106.88원 △기타 95.06원 이다. 지난해 이들 발전원 전체 평균 단가가 95.83원이란 점에서 원전은 경제적인 에너지원이다.
원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h당 5.1~6.4g로 수력(360㎿이하 6.1~11g), 집중태양열 및 풍력(7.4g~83g)보다 적다.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원전의 역할이 제대로...
이종수 서울대 교수는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에는 막대한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국민 수용성을 고려해 전환 속도를 조정해야 한다”며 “발전부문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의 고용인원 감소, 액화천연가스(LNG) 등의 핵심기술 국산화와 원전 등 기저발전 대체 시 비용 증가, 전력 수급의 불안정성 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안 차관은 "투자 내용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국민생활과 직결된 주택공급·교통인프라 등 SOC(사회간접자본) 분야,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에너지 인프라, 안전 인프라, 디지털 뉴딜의 4대 분야에 중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37조9000억 원이 투입되는 SOC 분야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고양 창릉 등 제3기 신도시 용지...
포스코 관계자는 "탄소중립 생산체제로의 단계적 전환과 친환경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차전지소재 사업은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2030년까지 양·음극재 생산능력을 68만 톤까지 확대하고, 선도 기술 확보에 힘쓴다.
리튬·니켈 사업은 이미 확보한 자체 광산·염호와 친환경 생산 기술을...
포스코는 탄소 중립 추세에 맞춰 ‘철강 사업’에서 수소환원 제철 기술 완성 등 저탄소 생산기술과 친환경 생산 체제 전환에 매진한다. 국내에서는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 총 20% 절감을 목표로 2조 원을 투자한다. 해외에서는 12조 원을 투자해 현재 510만 톤의 조강 능력을 2310만 톤으로 확대, 영업이익률은 7% 수준으로 끌어올린다.
신모빌리티를...
원전이 가장 경제적이고, 글로벌 이슈인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최선의 녹색에너지임은 이미 증명된 사실이다. 전력 1㎾h 생산 때 원전의 탄소배출은 12g에 불과한데, 석탄 820g, 액화천연가스(LNG) 490g, 태양광 27∼48g이다. 태양광은 원전보다 169배 넓은 부지가 필요하다. 전력생산 단가도 태양광이나 풍력의 5분의 1 수준에 그친다.
중국과 러시아는 원전을 녹색에너지로...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내달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에 ‘수소·암모니아 발전사업 및 탄소 중립 관련 부대사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다룬다. 사 측은 이 안건이 신규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수소·암모니아 발전은 무탄소 연료인 수소와 암모니아를 기존 석탄 발전기와 LNG 발전기에 투입해 전력을...
연료발전(LNG, 석탄) 시설에 수소 및 암모니아 혼소발전을 도입하기로 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GS에너지는 지난해 말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블루암모니아 개발사업 지분 10%를 확보하는 등 중동지역 암모니아 사업에 적극 참여 중이다.
한국석유공사는 ‘탄소중립 선도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과 함께 지난 1월...
석탄 및 LNG 등 연료비 절감 노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전력시장의 가격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도록 전력시장 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연료비 등 원가변동분이 전기요금에 합리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정부와 긴밀히 협의할 방침이다.
한전은 ‘2050 탄소중립’을 선도하기 위해 전력망 선제적 보강 및 건설 운영의 최적화, 대규모 해상풍력 추진...
친환경 선박은 전기차와 함께 탄소중립 이끌 미래 핵심산업이다"며 "이제 군산조선소가 안정적으로 가동되면 군산은 대한민국 미래산업 선도지역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아울러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 소상공인 금융지원 확대, 고용유지지원금 제공 등 그간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한국, 호주 양국이 탄소중립 기술과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 협력을 본격화한다.
박기영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24일(호주시간) 조 에반스 호주 산업과학에너지자원부 등과 면담을 하고, 양국 간 에너지·광물자원 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작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호주 정상 방문을 계기로 이뤄진 탄소중립 기술 및 청정수소경제, 핵심광물 공급망...
이를 통해 2050 탄소 중립이라는 국가적 비전 및 목표에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온실가스 감축 및 수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생산된 청정에너지를 국내로 도입해 발전소나 수소충전소에 공급하기 위한 시설인 대규모 ‘청정에너지 허브 터미널’을 동해권역에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포스코와 삼성물산, GS에너지 등은...
이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광양 LNG 터미널은 우리 도의 2050 탄소중립 정책 실현을 위해 중요하고도 꼭 필요한 기반시설”이라며 “저탄소 에너지 대전환에 동참할 첨단 기업을 적극 유치하고 미래 신산업 핵심 인프라 구축에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투자를 통해 증설하는 LNG 저장탱크 2기는 각 20만㎘ 규모다. 기존 광양 LNG 터미널...
양국은 탄소중립·에너지 분야 협력도 강화한다. 문 장관은 루훗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부 장관, 아리핀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 등을 만나 한·인니 에너지포럼 등 민·관 협력채널을 통해 수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한·인니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SK E&S와 인니 가스공사가 LNG 인프라 개발, 수소,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협력...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 탄소 중립을 위한 공동 약속에 대한 협력 등 에너지 관련 현안을 폭넓게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관심을 끄는 논의 주제는 에너지 안보를 위한 협력 방안이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고, 서방이 러시아에 제재를 가할 경우 러시아가 유럽에 대한 가스...
K-택소노미란 특정 기술 또는 산업활동이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에 포함되는지 분류하는 지침이다. 공 연구원은 “원자력 발전, LNG 발전 포함 여부 등 논란이 있으나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글로벌 표준이 생겨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ESG 책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환경 요인 및 사회 요인 관련 정보를 포함한...
EU 집행위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를 달성하려는 조치라는 입장이다. 매이리드 맥기네스 EU 금융서비스 담당 집행위원은 이번 규정안에 대해 “기후 중립 경제 전환에 있어 중요한 과정”이라 평가하며 “(규정안이) 불완전할 수 있으나 진정한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그린 택소노미 규정안이 시행되기까지 아직 많은 과정이 남았다. 앞으로 4개월간 EU 회원국과 EU...
탄소중립 등으로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LNG 수요 급증을 대비해 정부가 천연가스 수급 안정화를 목표로 직수입자까지 관리 대상에 포함하고자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국내 천연가스 시장은 과거 한국가스공사가 독점했지만 자가소비용 천연가스에 대한 민간 직수입을 허용한 이후 민간의 수입 비중이 점차 늘어나며 2018년 13.9%였던 민간 수입 비중이...
조 사장은 SK에너지가 탄소중립 성장을 위해 사내독립기업(CIC) 체제로 추진하는 저탄소ㆍ탈탄소 프로젝트도 소개했다.
정유-트레이딩 사업을 담당하는 R&S CIC는 에너지 효율성을 고려한 설비·운전 개선, 친환경 LNG로 전면 교체와 친환경 아스팔트ㆍ바이오 선박유ㆍ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료로 한 제품 생산 등을 확대하고 있다.
플랫폼ㆍ마케팅 사업을...
더불어 탄소 중립 및 수소 사회에 대응한 저탄소 신원료를 개발하는 한편, 미래 모빌리티 소재ㆍ부품 개발을 추진해 미래 지향 신기술 개발에 주력한다.
또 고성형 초고장력강, 고인성 핫스탬핑강 등 자동차용 강재 분야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부산물 재활용 등 생산기술 효율을 강화함으로써 '그린 팩토리' 구현 등 산업 생태계 변화에 맞춰 기술 개발을 고도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