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생산 공정 내 에너지 고효율 설비, 탄소 배출량 감축 장치 등을 도입하고 있으며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외부에서 탄소감축활동을 펼쳐 2030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지난 3월 2040년 ‘탄소중립 달성’을 선언했다. 2030년까지 전력 사용량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한다는 RE100계획을 수립해 이니셔티브에 가입했다....
포스코의 탄소 중립 브랜드인 그리닛(Greenate)과 탄소 감축량 배분형 탄소 저감제품인 그리닛 서티파이드 스틸을 공공 인프라에 적용하기 위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리닛 서티파이드 스틸은 저탄소 생산공정 도입·저탄소 철원 사용을 통해 감축한 탄소 배출량을 배분받아 기존 탄소 배출량을 줄인 제품이다. 이 제품을 구매한 고객사는 GHG(Greenhouse Gas)...
SK는 지난해 ‘2030년 기준 전 세계 탄소 감축 목표량의 1%(2억 톤) 줄이겠다’고 공표한 데 이어 폐플라스틱·배터리 재활용, 그린·재생에너지 사업, 탄소포집(CCUS) 등 다양한 환경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태원 SK 회장은 3월 유럽 3개국(스페인·덴마크·포르투갈)을 방문해 덴마크의 베스타스(Vestas), 포르투갈의 갈프(Galp) 등 각국 에너지 분야 주요...
현대차는 탄소 감축을 넘어 탄소 제로화를 달성하기 위해 2030년까지 제네시스 100% 전동화와 2035년까지 유럽 시장 100% 전동화를 선언했다. 나아가 2040년까지 주요 시장의 모든 판매 차량 100% 전동화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형 트럭 및 버스 등 상용차의 경우 2028년까지 모든 라인업을 전동화 차량으로 전면 전환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차량 생산 과정에서...
이를 위해 10년 단위로 탄소배출 감축과 친환경 기여 목표를 설정할 계획이다. 단기적으로 공정 효율화를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혁신기술 적용과 친환경 사업 등을 통해 완전한 탄소 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전략을 수립할 방침이다.
우선 롯데지주는 지난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CJ제일제당이 2030년까지 전 사업장 탄소 배출량을 25% 감축(2020년 대비)하기 위해 친환경 에너지와 소재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투자 결정 시 탄소 부담도 고려한다.
CJ제일제당은 ‘2050년 탄소중립 및 제로 웨이스트(Carbon Neutral&Zero Waste) 실현’을 위해 2030년 중장기 목표와 전략 등을 담은 로드맵을 실현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탄소중립 및 제로...
이마트는 다회용컵을 최소 30~50회 재사용함으로써 에너지와 탄소, 물 소비량을 모두 감축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오래된 컵은 버리지 않고 재원료화해 다회용컵으로 제작돼 순환된다.
이마트는 사용하지 않는 매입 샘플과 임직원들의 기부품을 ‘굿윌스토어’에 기부하며 자원 절감과 장애인 고용 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사회복지법인...
저탄소 친환경 사업 등 ESG 경영 확대중견그룹 “기업 생존 위해 ESG 강화”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이 확산하면서 산업계도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에는 주요 그룹 위주로 진행되던 탄소 중립, 기후변화 대응 등 ‘친환경’ 기치가 중견그룹까지 확산되는 분위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중견그룹의 ESG 경영 활동이 크게 늘고...
SK E&S의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 확장을 가능케 한 것은 국내 민간 최대 재생에너지 사업자로서 축적해온 차별적 경쟁력과 글로벌 탄소감축을 향한 지속적인 실행 덕분이다. 지난 6월 상업가동한 전남 신안군 ‘임자도 태양광발전소’가 대표적으로, 여의도 면적의 3.8배(987만 제곱미터) 넓이 염전을 국내 단일 규모 최대인 100MW급 태양광발전소로...
또 페트병을 재활용한 원단으로 제작한 유니폼, 100%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든 과일 포장용기 등을 도입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수립한 탄소중립 로드맵을 정교화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유통사 최초로 ‘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에 가입해 지구 평균 온도 상승 폭을 1.5도 이내로 제한하는 국제적 노력에도 동참하고 있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제로(0)로 하는 탄소중립 목표를 선언했다. 협력회사 온실가스 감축, 고효율 제품 개발, 절전모드 사용 등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한 전략도 이행하고 있다.
에너지 대상을 받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는 기존 1등급 최저 기준 대비 에너지 효율을 23% 개선한 제품이다. 이 냉장고는 사이클...
한편, 삼일PwC와 PwC컨설팅은 단기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차원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감축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9년 PwC 글로벌 네트워크와 함께 RE100 동참을 선언했으며 2030년까지 탄소배출량을 50% 감축하는 넷제로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워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국내 회계 법인 최초로 K-RE100을 달성했으며, 지금까지 2만여 톤 이상의...
목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 2050년까지 100% 탄소 중립 달성이다.
심상영 제일약품 생산본부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에 발맞춰 환경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경영 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GC녹십자는 환경 보호 실천 캠페인 ‘리액션(Reaction)’을...
케리 특사는 16일~19일 일정으로 중국을 찾았다. 그는 한정 부주석과의 회담에 앞서 셰젠화 중국 기후변화 특별대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 왕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과도 회동했다. 그는 방중 기간에 비이산화탄소 저감 문제,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석탄 사용 제한, 산림 벌채 억제, 개도국 기후변화 지원 문제 등을 논의했다.
또 아마존은 스코프 3의 배출량 감축을 위해 2024년부터 아마존에 제품을 납품하는 공급업체가 이산화탄소 배출 데이터를 자사와 공유해 배출량 감축 목표를 설정하도록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아마존은 인터넷 판매 상품 배송용 전기차(EV) 도입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으로부터 2030년까지 10만 대의 배송용 밴을 공급받을 계획이다. 이미...
케리 특사는 16일~19일 일정으로 중국을 찾았다. 왕 위원 이외에도 셰젠화 중국 기후변화 특별대표,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회동했다. 그는 방중 기간에 비이산화탄소 저감 문제,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석탄 사용 제한, 산림 벌채 억제, 개도국 기후변화 지원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코웨이는 2030년까지 2020년 온실가스 배출량의 50%를 감축하고 2050년까지 100% 탄소 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생산부터 회수까지 매트리스 재활용 체제를 구축하고 운영하며 자원 재순환을 통한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를 대표하는 친환경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매트리스 재활용 범위를 확대하는 등 순환...
전세계 LNG 생산량 증가를 비롯해 국제해사기구(IMO)의 탄소배출 감축 규제 강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LNG 해상 운송 확대 등으로 LNG 수송선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지난 상반기 전 세계에서 LNG 수송선 34척이 발주됐으며 올 하반기에는 카타르에서만 40척이 발주될 예정이다. 국내 대형 조선사들은 작년 전세계 LNG 수송선의 74%를...
또한 전력거래소는 친환경 미래를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저탄소 에너지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발전부문의 온실가스 감축목표 100% 달성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거래소는 동반위의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협력 중소기업의 맞춤형 ESG 지표를 선정한 후, ESG 교육·진단·현장실사(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정현식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이 16일 일회용품 사용량 감축 및 다회용품 사용 확대를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정 회장이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나선 건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의 지목을 받았기 때문이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공공기관, 기업, 개인 등이 SNS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콘텐츠를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