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울러 온실가스 감축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확대, 저메탄·저단백 사료를 급이하는 농가에 사료비를 지원하는 저탄소 프로그램 등을 도입해 농가의 자발적인 탄소감축도 유도한다.
김정욱 농식품부 축산정책관은 "축산물 소비 증가에 따라 축산분야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축산부문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과 관련해선 "축산업은 농업 분야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45%를 차지하는 만큼 우리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서는 저탄소 축산업으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가축분뇨의 처리공정 개선과 저메탄·저단백 사료의 보급 확대, 축산분야 탄소저감기술 개발 확대 등 환경친화적...
이는 HMM이 저탄소 연료 구매 및 사용을 통해 선박 운항 시 직접적으로 감소시킨 탄소 감축량을 거래하는 것으로, 화주 및 관련 기업의 스콥 3 탄소 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다.
HMM 관계자는 “화주들의 친환경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탄소배출량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탄소중립의 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IBK투자증권은 친환경 소재 연구 특화기업 바이오나노코리아와 탄소배출권 금융·기술자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바이오나노코리아는 온실가스 감축 및 폐자원을 활용한 신소재 개발을 주력으로 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 강소연구개발 기업이다. 현재 호주, 일본, 인도, 베트남 등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IBK투자증권은 이번 계약을 원활한...
또 “탄소감축, RE100 등 현재 기술력으로 해결책이 찾기 어려운 과제들은 중장기적으로 기술적 해법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생성형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회사 운영의 전 영역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AI 트랜스포메이션(전환) 준비를 통한 시장의 게임 체인저를 역할을 이끌어 내겠다”고 했다.
이어 이 사장은 “나와 조직의 혁신이 요구되는 시점으로...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구가 됐고, 탄소중립을 위해선 전기차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데는 반박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1년여 전만 해도 반도체를 이을 한국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던 배터리 산업이 위기에 놓인 것 또한 사실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포드, 튀르키예 코치그룹과 준비하던 튀르키예 합작공장 설립을 취소했다. SK온은 포드와...
이밖에 수은은 탄소중립 경제 전환을 위해 올해 18조 원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을 제공해 국제사회의 저탄소 에너지전환을 촉진할 계획이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으로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타당성조사 지원도 지속하고, 개도국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그린 EDCF도 확대할 방침이다.
윤 행장은 끝으로 "지난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발전소 주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창호공사와 단열공사,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해 주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줄이면서도 국가적으로는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종합 에너지 복지사업이다. 한수원은 ‘에너지 빈곤층 없는 발전소 주변 지역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양남면...
신한은행은 이를 통해 국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해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녹색경제활동을 촉진하는데 있어 금융권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녹색금융을 확대해 국내 녹색산업 육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술보증기금은 탄소 감축과 고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되는 기후테크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테크기업 우대보증’ 상품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기보는 녹색보증·기후기술보증·신재생에너지보증·탄소가치평가보증 등 기후환경 분야에 대한 다양한 상품을 운영해 왔으며, 정부의 관련 산업 육성전략에 맞춰 기후테크 기업 우대보증 상품을...
ESG와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배출가스 관련 넷제로, 탄소국경조정세 등 많은 이슈로 이제는 물건만 잘 만들어서는 세계시장에 내다 팔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다. 건전한 노사관계, 합리적 의사결정 체계, 사회적 책임, 환경에 대한 노력과 투자 등 모든 면에서 존경받는 기업으로 평가받아야 투자를 유치하고 소비자 선택을 받을 수 있다. 그뿐이 아니다. 요동치는...
이를 통해 국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유도하여 비산업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것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은 '탄소중립 포인트' 누리집(cpoint.or.kr/netzero)에서 받으며, 환경부는 내년 6월부터 간편하게 제도에 가입하고 참여 실적을 조회할 수 있도록 ‘탄소중립포인트 모바일 앱’을 구축해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7월부터 다회용컵 이용...
에쓰오일 관계자는 “바이오 기반 원료와 폐플라스틱 열분해유 등 새로운 대체 원료의 혼합 비율을 조정하며 전체 제품 수율 변화와 공정 영향성을 평가하고 친환경 제품 생산량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대체 원료를 기반으로 생산한 제품들의 지속가능성 국제 인증(ISCC) 획득을 추진하는 한편, 탄소 배출 감축 효과를 구체화하고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과 저탄소...
SK그룹은 7개 계열사가 전시관을 공동 운영하며 탄소 감축 기술과 사업으로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 제로(Net Zero)’ 세상의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SK그룹 관계자는 "기후 위기가 사라진 넷제로 세상 속에서 느낄 수 있는 행복을 관람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그룹은 원자력, 수소, 풍력 등 탄소중립 시대에...
리빗은 이번 투자로 기업의 탄소배출량 감축에 대한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솔루션에 AI 기술을 접목하는 등 서비스를 고도화시켜 다음 단계로 도약하겠다는 구상이다.
투자를 주도한 김다니엘 스파크랩 팀장은 “기존 탄소 회계 솔루션의 정확도와 현장 적용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만든 리빗의 전문성과 잠재력을 높이 샀다”며 “직·간접배출...
또한 대상자들의 사정을 고려해 제도 설계 때 반영한 점도 저항을 줄였다.”
-총량 삭감 및 배출권거래제가 탄소중립에 영향을 미쳤나.
“현재 신축 건물들도 제도를 의식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하고 있다. 규제책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는 효과를 낸 것이다. 온실가스를 배출하면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제도는 탄소중립을 위해 꼭 필요한...
리더십과 여론의 ‘합작’은 온실가스 감축에서도 저력을 발휘했다. 이시하라는 ‘카본 마이너스 도쿄 10년 프로젝트’에 착수하면서 특히 건물에 주목했다. 도쿄 온실가스 배출량 가운데 건물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70%가 넘었다. 그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많은 대규모 건물을 대상으로 탄소배출 총량 의무 삭감과 배출권거래제를 적용했다. “글로벌 경쟁력을...
도쿄대학, 형광등→LED 교체 등 에너지 절약 설비모리JP타워, 필요전력의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
도쿄는 건물 탄소배출 저감의 ‘정석’을 밟고 있다. 설비투자로 에너지효율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공급 비중을 늘려 탄소배출을 낮추는 것.
일본 국공립 대학 중 에너지소비량이 가장 많은 도쿄대학은 주요 공기조화 설비를 에너지 절약형 최신 설비로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