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BTi)'로부터 2030년 단기탄소감축목표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SBTi는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기업들의 탄소 배출 감축 목표를 검증하는 세계적 포럼이다. 파리협정에 따라 배출감소 목표를 설정하고 평균 기온 상승 폭을 섭씨 1.5도로 제한하기 위한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SBTi 가입을...
박준호 삼성물산 데이터센터 팀장은 "전문기업과의 상생 협력을 통해 데이터센터 핵심 인프라 기술을 개발한 것에 의미가 있다"며 "향후 데이터센터의 에너지 효율 개선 및 탄소배출량 감축에 기여할 수 있는 관련 기술 개발에 힘 쓸 것"이라고 밝혔다.
김수용 데이터빈 대표는 "현장에서 운영 중인 경험과 이번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포스코퓨처엠은 탄소배출량 감축, 공급망 관리, 규범 준수 노력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실질적인 ESG 경영 활동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스코퓨처엠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온실가스 관리지표를 현행 직·간접배출(Scope 1·2)에서 협력업체, 물류시스템 등 기업활동 전반을 포함하는 기타...
선진국과 달리 제조업의 비중이 높아 탄소감축이 쉽지 않은 구조적 특수성이 있는 점 등을 공시기준 제정 과정에서 고려해 기업에 과도한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국내 기업의 ESG 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함께, ESG 규제 강화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글로벌 ESG 공시기준 번역, 공시 가이드라인 제공 등 기업 지원을 위한 노력도 함께...
2003년에 출범된 CDP는 영국에 본사를 둔 비영리 국제 단체로 전세계 주요 기업의 기후변화,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경영 정보를 엄격하게 평가해 가장 공신력 있는 단체다.
현대백화점은 체계적인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대응을 위해 지난해 기후변화 부문 정보 공개 국제 기준인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 권고안에 따른 TCFD 보고서를 업계 최초로...
정용기 한난 사장은 "이번 CDP 리더십 A- 등급 획득은 고효율 집단에너지 생산시설을 기반으로 소각열, 신재생에너지 등 저탄소·친환경 에너지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를 추진해 온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탄소 감축은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이슈인 만큼, 앞으로도 능동적인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 환경·사회...
이번 사업은 글로벌 기업의 공급망 탄소관리 강화에 따라 저탄소 공정전환이 시급한 중소기업의 탄소감축설비 투자를 지원해 저탄소 공정전환 선도사례 창출 및 탄소중립 분위기 확산을 도모하고자 2022년부터 추진 중이다. 배출권거래제, 목표관리제 둥 국내 탄소감축 규제 대상이 아닌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설계, 탄소저감 설비도입 등을 원스톱 패키지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50 넷제로(Net Zero)를 목표로 △사업장 에너지 절감·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RE100, SMI(Sustainable Markets Initiative),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공급망 탄소중립 지원 및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태양광 발전 설비, 고효율 보일러 교체, 공장...
진정한 의미의 탄소 저감을 위해선 기업에서 비즈니스를 전환하고, 탄소 직접 감축을 위한 인프라의 변화가 필요하겠단 생각을 했다. 결국 ‘산업의 과제’였고, 보수 정당의 의제와 부합함을 깨달았다.”
- 기후가 ‘산업’과 맞물린 문제여서 보수 정당에서 더 잘 할 수 있다?
“진보 정당은 사회가 지향해야 할 변화의 방향성을 큰 목소리로 제시한다. 보수 정당의...
지난해에는 △공공건물 제로 에너지 빌딩 전환 △노후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취약계층 LED 조명 교체 △공공시설 태양광발전장치 설치 등으로 온실가스 10만 톤(tCO₂eq)을 감축했다.
올해 구는 서울시 기후위기 대응 정책 기조에 따라 탄소배출량 대부분을 차지하는 건축물에 더욱 주목해 ‘제로 에너지 빌딩(ZEB)’ 사업을 가속화한다.
‘제로 에너지 빌딩’...
신한금융은 지난해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 배출량 감축 및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전 그룹사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아껴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또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녹색프리미엄 구매를 통해 그룹 데이터센터 전력 충당에 활용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용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기업...
시스템의 국내 최초 구축 등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엄종환 SKT ESG혁신담당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탄소중립 목표 이행 과정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하여,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부터 신뢰받는 기업, 그리고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DP는 2000년 영국에 설립된 비영리 국제단체로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경영전략, 리스크 관리능력, 온실가스 감축 노력 등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한다.
CDP 응답서는 전 세계 금융기관에 제공돼 투자 지침서로 활용되며 지속가능성 평가 중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가장...
전기로를 통해 연 250만t의 쇳물을 생산하게 되면, 자사 고로 방식 대비 연간 최대 약 350만t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전기로를 통해 기존 고로 방식 대비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줄이면서도, 합탕 기술 적용을 통해 전기로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던 고급강 생산이 가능해 고객사별 다양한 요구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이번 전기로 신설...
서울아산병원은 ESG 위원회 출범 이후 단계별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의료 폐기물 및 탄소 배출 절감, 지역사회 교류 강화, 조직문화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ESG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친환경·사회적 책임· 투명 경영 방안을 모색하며, 2021년 국내 종합병원 중 처음으로 ESG 위원회를 발족시켜 병원 운영 전반에 ESG 경영을 확대해...
뉴욕은 올해부터 징벌적 탄소세 부과를 시작했고, 도쿄는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하며 안정적 궤도에 올라섰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서울도 관련 제도 도입을 추진하며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산 넘어 산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시간표는 빡빡하다. 2030년까지 2005년 대비 40% 감축한다는 계획에 따라 건물 온실가스 배출은...
감축법(IRA)에 부합하는 제품을 생산해 공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매들린 킹 장관은 다음 날인 1일 광양제철소와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 포스코HY클린메탈을 둘러보고 포스코그룹의 이차전지소재 밸류체인에 관심을 표했다.
매들린 킹 장관은 “호주는 포스코그룹과 오랜 기간 자원 협력 관계를 지속해 왔다”며 “포스코그룹이 글로벌 탈 탄소 시대를...
무게로 환산하면 약 320톤(t)의 사용량이 감축되는 것으로, 이는 물 1343만 리터를 절약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 526톤을 줄인 것과 같은 효과다.
스타벅스는 종이 쇼핑백과 다회용 백 판매 금액의 일부를 환경 기금으로 조성하고 이를 지역사회에 기부한다는 방침이다. 종이 쇼핑백이나 다회용 백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주문 시 해당 품목이 포함된 금액을 결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