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은 내달 24일 서울 큐브아고라 강남점에서 임신부와 초보엄마를 대상으로 ‘어린이 타이레놀과 함께하는 맘&베이비 똑똑 건강클래스 4탄’을 개최한다.
이번 클래스에서는 ‘초보맘 건강상식 더하기’를 주제로 유명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산부인과 전문의가 함께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지켜줄 건강상식을 전한다. 두 전문의가 각각...
캐나다 맥매스터 대학 전염병연구소의 데이비드 언 박사는 독감에 감염되었을 때 열을 내리게 하기 위해 이부프로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 아세틸살리실산(아스피린)같은 해열제를 투여하면 오히려 바이러스의 증식과 확산을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AFP통신과 영국의 데일리 메일 인터넷판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러스나...
타이레놀의 주 성분인 파라세타몰이 어린이 뇌 발달에 지장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아프톤 블라뎃의 보도에 따르면 스웨덴 웁살라 대학 연구팀은 “어린이 해열·진통제로 흔히 쓰이는 파라세타몰이 어린이 뇌 발달에 지장을 줘 행동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쥐를 대상으로 파라세타몰 투여군과 비투여군을 비교 연구한...
이 사건 이후 대형 컨설팅 기관과 일부 경영진들은 타이레놀 브랜드를 포기할 것을 주장했지만 제품은 잠시 생산을 중단한 후 재출시됐고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성공한 상품으로 정착했다.
미국연방법원에는 기업의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판결 지침이 있다.
사원들이 연방법을 위반하는 사태가 발생해도 윤리경영을 실천해 온 기업에 대해 면책 또는...
특히 소비자 보고의 경우 지난 4월 논란이 된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관련 부작용 사례로 인해 지난 1분기(117건)보다 2분기(282)에 14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증상별로는 ‘오심·구토’가 2만898건으로 전체 보고건수의 약 24.4%였으며 ‘가려움증’ 7067건(8.3%), ‘두드러기’ 6224건(7.3%), ‘어지러움’ 6148건(7.2%) 등이 뒤를 이었다.
효능군별로...
존슨앤존슨의 1982년 미국 타이레놀 독극물 사건 대처 방식은 윤리적 기업의 대표적 사례로 회자된다. 존슨앤존슨은 당시 시카고에서 누군가 독극물을 주입한 타이레놀을 먹고 8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자 약품 제조과정을 언론에 공개하고, 미국 전역에 유통되고 있던 3100만개의 제품을 모두 수거해 폐기했다. 존슨앤존슨은 이 과정에서 2억4000만 달러의 막대한 비용...
한편 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은 해열진통제, 감기약 등 일반의약품을 복용함에 있어 꼭 알아야 할 정보를 널리 알리는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약 복용법을 똑똑히 알아두세요
△약에 대해 궁금한 점은 의사나 약사에게 물어보세요
△약은 포장상자 그대로 설명서와 보관하세요
△증상에 맞는지 약의 성분, 효능까지 확인하세요...
9일 한국존슨앤드존슨에 따르면 해열진통제 브랜드인 타이레놀은 일반약을 복용함에 있어 꼭 알아야 할 올바른 정보를 알리는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진통제 뿐 아니라 일반약을 포함해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상황별 약 복용, 올바른 약 보관 정보 등 ‘약이 되는 약 상식’을 제공해 안전한 약 복용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얼마 전 한국얀센이 타이레놀 현탁액의 품질관리 미흡 등 문제가 있음을 인지하고서도 한 달 동안이나 재고를 출하해 제품을 판매한 것 역시 마찬가지다. 분명 비도덕적 행위로 비판받아 마땅하다.
식약처는 7만 가지가 넘는 의약품을 어떻게 다 관리하느냐고 하겠지만 외부 감시가 사실상 불가능한 지금 시스템상에서 해외 동향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철저한 감시와...
백용욱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 사무차장은 “타이레놀 현탁액 리콜 사건 때와 마찬가지로 의약품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린 사건으로 평가하고 있다”면서 “의약품의 안전성이나 효과성은 직원 하나 바뀌었다고 해서 내팽겨쳐질만한 것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처방하는 의사든, 약사든 급성설사에 효과가 있다고 믿고 처방했을 것인데 이런 문제에...
또 ‘현재 판매가 금지된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이 버젓이 팔리고 있는지는 않는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자 등록증 원본이 점포 내 소비자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게시되어 있는지’‘12세 미만 아동 또는 초등학생에게 판매하고 있지는 않은지’ 등을 꼼꼼하게 점검한다.
이와 함께 서울시는 의약품 정보사이트인‘안전상비의약품’(http://health.seoul.go.kr/archives...
미국의 제약회사이자 생활용품업체 존슨앤드존슨의 ‘타이레놀 사건’은 기업에 윤리경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1982년 미국 시카고에서 존슨앤드존스의 대표 제품인 타이레놀에 치명적 청산가리가 주입돼 이 약을 복용한 소비자 7명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미국 전역은 물론 전 세계가 발칵 뒤집혔다.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얀센 화성공장에서 제조되는 42개 의약품의 제조 및 품질관리 실태 전반을 조사한 결과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니졸랄액’ 등 5개 품목에 대해 위반사항을 적발해 각 품목에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식약처는 행정처분 외에도 대표를 상대로 형사 고발조치와 한국얀센 공장의 제조관리자 변경도 지시할 계획이다. 해당...
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가 해열진통제인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리콜사태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건약은 26일 성명서를 내고 이번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리콜사태는 의약품 안전관리에 심각한 부실이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철저한 진상조사와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3일 주성분인 아세트 아미노펜...
어린이 타이레놀 판매금지 처분에 대해 소비자들의 환불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얀센의 진통제 시럽인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100㎖와 500㎖ 제품을 판매금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판매금지 대상은 한국얀센이 지난 2011년 5월부터 생산한 제품 전량이다. 해당 제품의 유통기한은 2013년 5월에서 2015년 3월까지로 다양하다.
어린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열진통제인 주식회사 한국얀센의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100㎖와 500㎖의 판매를 금지했다고 23일 밝혔다. 판매금지 대상 물량은 100㎖이 130만병, 500㎖는 32만병으로 잠정 집계됐다.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의 주성분인 아세트 아미노펜 함량이 일부 제품에서 초과 됐을 가능성 때문이라고 식약처는 설명했다. 해열과 진통 작용을 하는...
15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타이레놀·베아제 등 11개 가정상비약이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제약사들은 기대반 우려반의 심정이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대상 품목은 △타이레놀 500mg(한국얀센)과 어린이부루펜 시럽(삼일제약) 등 해열제 3종 △판콜에이 내복액(동화약품)과 판피린티(동아제약) 등 감기약 2종 △베아제(대웅제약)와 훼스탈플러스(한독약품) 등 소화제 2종...
판매 약품은 가벼운 증상에 대해 환자 스스로 판단해 사용할 수 있는 안전상비약으로 타이레놀, 훼스탈, 어린이 부루펜 등 총 11종이다.
세븐일레븐은 15일 판매를 앞두고 안전한 판매와 오남용 방지를 위한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
우선 기존 의약외품 매대 외 별도의 이동식 매대를 설치하여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안전상비약 제품을...
편의점 등에서 판매할 수 있는 약품은 타이레놀정 등 해열진통제 5품목, 판피린티정 등 감기약 2품목, 베아제정 등 소화제 4품목, 신신파스아렉스 등 파스 2품목 등 모두 13개 품목이다.
해열진통제의 경우 타이레놀정 500mg과 타이레놀정 160mg, 어린이용타이레놀정 80mg,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어린이부루펜시럽이다.
감기약은 판콜에이내복액과 판피린티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