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실시'는 특허권자가 아닌 제 3자가 약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타미플루를 생산하고 있는 스위스 제약사 로슈 외 다른 제약사들이 타미플루를 생산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현재는 의약품 특허제도로 인해 로슈만 타미플루를 독점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한 의약전문지가 최근 전국 신종플루 치료를 위한 거점병원과 약사 50명을 상대로...
자회사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인간화 항체 제조 기술 특허를 가지고 있는 바이오벤처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한국슈넬제약이 에이프로젠과 개발에 착수한 인플루엔자 A 중화 항체는 백신이나 타미플루로와는 달리 감염이 우려되는 급박한 상황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조기에 갖추도록 하는 예방 목적과 치료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한편, 정부는 다음 주 국무회의에서 예비비 지출이 의결되면 추가 구입키로 한 타미플루 500만명분의 구매 절차를 즉시 진행할 계획이다.
이 경우 현재 531만명분(11%)인 타미플루 비축분은 앞으로 인구의 20%인 1031만명분이 되며 내년부터는 이같은 수준으로 상시비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재 전 장관을 본부장으로 한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국내외 출장자에게는 마스크와 안내문을 배포하고, 의료지원이 열악한 해외사업장에는 타미플루를 긴급 공수하고 있으며 일일 상황 체크를 하는 등 회사 메디케어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외국인 선주선급의 경우 예방수칙 및 교육을 강화하고 해외 출장 뒤 입국시부터 계속적인 증상을 관찰하는 한편 외국인 현장 근로자들에게도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반면 명문제약이 타미플루 원료 공급계약을 호재로 이날까지 사흘째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코스맥스도 손세정재 공급확대 등 신종플루 특수 기대감에 급등했다.
상한가 7개를 더한 303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포함 520개 종목이 떨어졌으며 65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이 자료는 타미플루 같은 항바이러스제와 예방백신 등을 통해 적극적인 방역대책을 펼쳤을 때의 예상수치로 방역대책이 없다고 가정할 경우는 전체인구의 20% 감염에 2만명에서 4만명까지 사망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이는 지난 21일 신영수 세계보건기구(WHO) 서태평양 지역 사무처장이 국내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역학 전문가의 이론적 추정을...
특허청은 지난 6월에 주무 정부부처인 보건복지가족부의 청구가 있으면 타미플루에 대한 강제실시권 발동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보건복지가족부는 "특허법상 강제실시권은 전시나 사변,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올 경우 가능하다"며 "현재는 강제 실시권을 발동할 상황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특징주로는 씨티씨바이오가 타미플루 관련테마주에 편입되면서 4일연속 상한가를 가는 흐름을 보였으며 케이피엠테크는 신종플루 마스크 단가 계약 소식에 상한가 마감하였다. 한국베랄은 기업사냥꾼이라 불리는 칼 아이칸이 지분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 마감하였다.
최근 들어 시장이 미증시의 연동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강세흐름을 이어가고...
제약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사들은 정부가 타미플루 등 신종플루 치료제를 충분히 확보할 수 없는 '만약의 사태'가 벌어질 경우 강제실시권 등을 통해 신종플루 치료제 복제약은 대량 생산할 수 있다.
타미플루 복제약을 생산할 수 있는 곳은 녹십자, 유한양행, 한미약품, 종근당바이오, 씨티씨바이오 등 10여개사.
백신은 유정란 또는 유전자재조합 미생물을...
이 연구원은 "도입 신약인 페라미비르가 임상 3상 시험에서 타미플루 대비 비교 동등한 유효성과 우월한 안전성을 나타냈다"며 "새로운 신종플루 치료제인 페라미비르는 2010년 상반기 출시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보건당국의 항바이러스제 비축율 증대 조치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오는 10월 조류독감 예방...
회사관계자는 “지난 2005년 국내 조류독감 대유행시 타미플루의 합성을 성공시킨 경험이 있고 타미플루 강제실시권이 발동할 경우 4~6주 안에 자체합성을 통해 100만 명분의 생산이 가능하다”면서 “백신공장은 내년 하반기경 완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미 유정란 확보를 위한 준비도 끝마친 상황”이라고 전했다.
팜스웰바이오가 타미플루 원료를 대한뉴팜등 제약사에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5일 오후 2시40분 현재 팜스웰바이오는 전일대비 115원 오른 4275원에 거래중이다.
팜스웰바이오는 대한뉴팜과의 공급계약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명문제약, 진양제약과 타미플루의 원료인 인산 오셀타미
비르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반면, 대한뉴팜은...
팜스웰바이오는 대한뉴팜과의 공급계약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명문제약, 진양제약과 타미플루의 원료인 인산 오셀타미비르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팜스웰바이오 관계자는 “명문제약과 진양제약에 5년간 원료공급계약을 체결하여 향후 지속적인 원료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로써 팜스웰바이오는 대한뉴팜과의 기존계약을 포함하여 추가적으로...
전재희 보건복지부 장관이 최근 밝힌 타미플루 강제실시권 발동 검토 발언과 관련해 주식시장은 관련 수혜주 찾기에 지나칠 정도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인 제약업계는 '시기상조'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강제 실시권'이란 특허를 가진 자의 동의 없이 강제로 특허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특허권에 대한 제약을 말하는데 국가비상사태...
추가 공급되는 항바이러스제는 타미플루 15만명분과 리렌자 10만명분 등 총 25만명분이다.
이에 따라 거점병원과 거점약국은 환자 진료과정에서 기존에 공급된 약품이 부족할 경우 보건소를 통해 모자라는 항바이러스제를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복지부는 지난주말까지 27만명분의 항바이러스제를 전국에 공급한 바 있다.
다만 복지부는 항바이러스제제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중국 베이징에서 세계보건기구(WHO)가 주최한 신종플루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해 치료제(타미플루) 특허권 강제실시를 통한 복제약 생산을 추진하겠다고 한 국내 언론에 밝혔다.
전 장관은 “아직은 약이 있는 상태에서 강제실시를 하면 국제적 신의에 맞지 않다. 그러나 아주 위급한 시기가 되면 강제실시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주 금요일 대웅제약은 2~3개월내 타미플루의 원료 생산이 가능하다고 알려지면서 14% 이상 폭등하는 등 강세를 보였으나, 이날 차익실현 매물이 몰리면서 장중 4% 중반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하지만 국내 신종인플루엔자 환자의 급격한 확산으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면서 대웅제약도 이에 동반 상승하는 모습이다.
한편 같은 시각 신종플루 관련주인...
신종플루 치료제 ‘타미플루’ 복제약 생산 가능업체는 물론이고 신종플루 마스크나 공기청정기, 귀체온계 생산업체도 마찬가지 모습이다.
24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씨티씨바이오, 에스텍파마 등은 신종플루 확산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거래 중이다.
또한 신종플루 관련주인 중앙백신, 화일약품, SK케미칼, 바이오랜드, 바이오니아 등도...
IT·자동차株 주도..신종플루 확산 우려 고조 제약·바이오株↑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급속히 증가하고 10월 대유행(팬데믹) 전망이 나오는 등 신종플루 확산 우려가 고조되면서 수혜가 기대되는 백신·타미플루 복제주를 중심으로 신종플루 관련주들이 대거 급등했다.
녹십자와 SK케미칼, 일양약품, 알앤엘바이오, 종근당바이오, 중외제약 등이...
또 그는 "동사와 CTC바이오는 정부로부터 타미플루 생산 지정업체로 선정되어 강제발동권 실행시 직접적인 수혜주가 될 가능성이 높아 투자판단에 있어 매력적인 업체로 여겨진다"며 "현재 생동성 시험 단계에 있어 늦어도 3~6개월 이내에 제품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정부의 신속한 허가가 이뤄질 경우 더욱 빠른 출시도 고려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