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조윤선)와 세계경제포럼(회장 클라우스 슈밥)은 21일 오후 7시(현지 시간) 스위스 다보스 벨베데레호텔에서 양성평등 태스크포스 추진에 협력하기로 하고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윤선 장관과 세계경제포럼 부회장(Espen Barth Eide)을 비롯한 주요기업인 등이 참석한다.
여가부와 세계경제포럼은 세계 최하위 수준인 대한민국의 성...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이하 다보스 포럼) 개막을 일주일 남겨두고 WEF 창립자인 클라우스 슈밥 회장이 개최 장소 이전 가능성을 시사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슈밥 회장은 스위스 신문 슈바이츠 암 존탁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많은 포럼 참석자들이 다보스 지역의 불친절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면서 “다보스에 오는 사람들이 단지 돈을 쓰고 가는...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은 17일 “창조력이 높은 국가는 승자가 되고, 낮으면 패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밥 회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접견을 받는 자리에서 “창조경제는 향후 세계 경제의 주된 관심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과거에는 세계경제가 선진국과 개도국, 선진국과 신흥국으로 구분됐지만 앞으로는 낮은 수준의...
WEF의 클라우스 슈밥 회장은 전날 다보스포럼 환영식 연설에서 “우리가 목격해온 위기에 맞서 단지 싸우는 것을 넘어서 그 이상의 비전을 갖고 이 포럼을 마치는 것이 나의 희망”이라고 말했다.
슈밥 회장은 앞서 언론들과 가진 인터뷰에서 “세계 곳곳에서 정치적인 ‘블랙스완(Black Swan)’영향이 상당하다”면서 “이를 극복하고자 힘을 모을 것”을 주문했다....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은 “장기 글로벌 경제 침체와 갑자기 발생하는 새로운 사건에 직면해 있으며 특히 주요국들은 아직도 경제 침체를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럽연합(EU)은 지난해 긴축정책으로 인해 실업률이 상승하는 등 실물 경제가 악화되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지난해 EU에서 2600만명이 일자리를 잃었으며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국)에서만...
이인제 특사는 WEF 창설자인 클라우스 슈밥 회장과 김용 총재·펠르랭 장관 등 이번 회의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을 면담한다.
이인제 특사는 한국 경제인 오찬과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주최하는 ‘한국의 밤’ 행사에 참석해 차기 정부가 운용할 경제정책과 세계경제 회복 기여 방안 등을 설명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특사 파견은 지난 달 20일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이 서한을 통해 박 당선인을 초청한데 따른 것이다.
박 대변인은 “이번 특사 파견은 올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세계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새 정부의 경제비전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두 가지 목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보스포럼에는 대통령 선거 당선인들이 1998년부터 특사를...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 “한국은 전후 경제성장 최고 성공 사례”
클라우스 슈밥 스위스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이 이명박 대통령에게 2012년 WEF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한국 순위가 오른 것을 축하하는 서한을 보내왔다. WEF가 순위 상승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축하 편지를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리나라 국가경쟁력 향상과 국가 위상 강화를 재확인할 수...
또한, 다보스 포럼의 창립자인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총재와도 만나 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과 사회적 기업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은 터키와 함께 태국 기업들과 에너지, 인프라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고, 이를 동남아 국가로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클라우스 슈밥 WEF 회장은 "정치와 경제 권력의 중심이 서양에서 동양으로, 북반구에서 남반구로 이동하고, 기술혁신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완전히 새로운 현실을 창출해냈다"며 "현재의 글로벌 시스템과 의사결정 모델은 더 이상 이러한 변화의 속도와 복잡성을 감당해낼 수 없다"고 말했다.
슈밥 회장은 "올해 다보스에서는 최근...
다보스 포럼은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이 자유로운 토의를 통해 세계가 당면하고 있는 주요 이슈들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971년 창설한 WEF의 연차총회로 매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개최되며 2000여명이 넘는 국제 저명인사가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