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현장에서는 전설의 소방관이지만 정작 아내에게는 빵점짜리 남편이다.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아내와의 데이트 약속을 뒤로 하고 최악의 화재 사건을 향해 거침없이 뛴다. 영화를 위해 설경구가 촬영 현장의 유독가스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모험담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하나의 직업을 각기 다른 각도에서 묘사한 두 편의 영화는 각각 19일(반창꼬)과 25일(타워) 개봉된다.
톰 크루즈 주연의 '미션 임파서블4:고스트 프로토콜'(이하 미션4)이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오전 집계된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4는 지난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하루 동안 각각 52만34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미션4의 누적관객수는 318만4395명으로,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