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주요 SSM들은 당일배송을 포함해 1시간, 2시간 이내 배송을 강화하는 등 '퀵커머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실제 GS더프레시는 ‘49분 번개배달’을 실시중이고 롯데슈퍼 또한 지난해부터 ‘1시간 바로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유통업체들은 이에 맞춰 당분간 SSM의 리뉴얼과 신규출점에 공을 들일 것으로 보인다. 한 유통업체 관계자는 “유통업체들이...
GS리테일과 LG AI 연구원은 MOU를 통해 △이커머스 고객 접점 영역 △GS25, GS샵, GS GS더프레시, GS프레시몰 등 통합 GS리테일 고객 경험 제고를 위한 영역 △펫, 퀵커머스 분야의 새로운 AI 모델 개발 영역 등에 대한 분석 및 새로운 AI 서비스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GS리테일은 LG AI 연구원 간의 시너지로 한층 더 높은 AI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유통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진 상황에서 투자를 통해 이커머스 사업에서 승부수를 띄우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GS리테일은 적극적인 투자로 2025년까지 디지털 사업에서 5조 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14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GS리테일은 쿠캣 경영권 지분 인수를 위한 막바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2014년 설립된 쿠캣은...
배스킨라빈스는 일찍이 해피오더, 섹타나인과 협업해 해피버틀러 퀵커머스를 론칭하는 등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단행했다. 최근에는 방문부터 결제, 포장, 배달까지 디지털 기술로 원스톱 판매가 가능한 무인매장 플로우 1호점 론칭하면서 디지털 전환에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플로우 1호점은 새벽 2시까지 배달 서비스 제공, 무인 매장 전용 메뉴로 기존...
중장기적으로는 퀵커머스를 본격화하기 위해 도심 내 마이크로 풀필먼트 센터를 고도화하는 작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GS리테일 신사업부문 이성화 상무는 "씨메스는 3차원 센서를 이용한 로봇 정밀 보정 핵심 기술을 갖고 있는 기업"이라며 "물류 자동화를 선도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을 구축하고자 한다"라고 했다.
주요 유통업체들이 다양한 기업들과 합종연횡할 뿐만 아니라 배달에 로봇을 도입하는 등 ‘퀵커머스(근거리 배달)’ 역량 키우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배달 서비스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는 만큼 퀵커머스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한 업체 간 경쟁은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슈퍼는 SPC그룹 계열사인...
롯데슈퍼가 SPC와 첫 전략적 제휴를 맺고, 퀵커머스 사업에 힘을 쏟는다.
퀵커머스 사업 강화의 일환으로 롯데슈퍼는 SPC 그룹의 계열사인 ‘섹타나인’과 제휴를 맺고, SPC의 ‘해피오더’ 앱 내 퀵커머스 서비스인 ‘해피버틀러(Happy Butler)를 통해 롯데슈퍼 상품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은 롯데슈퍼의 신선·가공식품, 생활잡화는 물론, SPC...
GS리테일에서는 퀵커머스, 반려동물 플랫폼 시장 개발 등을 통해 미래 신사업으로 키운 GS리테일의 이성화 신사업부문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편의점 사업의 미래 전략을 수립하는 김종서 플랫폼B/U(Business Unit) 전략부문장도 상무로 승진했다.
또한, 이번 인사에서는 친환경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각 계열사의 인력을 중용했다.
먼저, GS E&R...
GS25는 심플리쿡 육통령목살도시락 출시를 기념해 퀵커머스 플래폼 우리동네딜리버리를 통해 해당 상품을 구매하면 내달 한 달간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GS25는 최근 인기가 높은 레스토랑 간편식(RMR) 선호 트렌드에 따라 지속해서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올해 5월에는 감성 편의점으로 유명한 고잉메리와 제휴를 통해 고잉메리의...
이외에도 양사의 유통망 연계 등으로 당일 배송, 지정일 배송 등 차별화 배송 서비스를 마련해 퀵 커머스를 뷰티 영역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최진희 GS샵 디지털커머스 사업부 뷰티팀 팀장은 "이번 아모레퍼시픽과의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뷰티 용품을 GS샵 온라인 종합몰의 카테고리 킬러로 육성해 가고자 한다”며 “온라인 종합몰을 통해 뷰티 용품을...
매출 증대ㆍ퀵커머스 공략 위해 점포 수 확장 필수인 편의점"본사 무리한 출점→가맹점 주 출혈 경쟁" 비판에 고심폐점도 출점도 없는 대형마트, ‘공격’보다 ‘현상 유지’ 선택편의점 시장 규모는 대형마트 추월…격차 더 벌어질 전망
"늘리느냐 줄이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점포 수를 두고 오프라인 유통 채널인 편의점과 대형마트의...
비대면 주문 활성화와 퀵커머스 시장 확대에 발맞춰 도보 배달은 더욱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라이더 배달의 보완 성격으로 이뤄지는 도보 배달은 근거리 소비와 퀵커머스 확대에 발맞춰 점차 활성화 될 것으로 본다"며 "다만 날씨의 영향, 배달원의 수익, 서비스 퀄리티 등이 향후 해당 서비스 확대의 주요한 변수가 될...
틱톡커와 유튜브 채널 운영자, 인스타그램 유명 페이지 운영자 등 다채로운 경험을 보유한 ‘영마케터’ 참가자들은 앞으로 12월까지 5인 1개 조로 팀을 구성해 상품 소개 영상 제작, 크리스마스 프로모션 기획, GS25 퀵커머스 플랫폼 체험, 참여형 콘텐츠 기획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GS25는 이번 ‘영마케터’ 발대식을 시작으로 사내의 다양한...
쿠팡과 네이버, 쓱닷컴 등 경쟁 이커머스와의 차별화 방안에 대한 고민이 이어지는 것으로 해석된다.
통합 GS리테일의 온라인 공략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마켓포'의 정식 출시가 늦어지며 야심차게 출범한 통합 법인의 첫 스텝이 꼬일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15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7월 GS홈쇼핑과 통합 법인을 출범한 GS리테일은...
쿠팡 대책위는 쿠팡이츠 마트와 배달의 민족의 ‘비마트’ 등 퀵커머스(즉시 배송) 서비스에 문제를 제기했다. 대책위는 “쿠팡의 무한 사업확장으로 다른 플랫폼과 기존 유통 대기업까지 ‘쿠팡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며 “그 피해는 중소상인 자영업자의 몫이 되고 있다”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플랫폼 독과점 방지법 제정 등 모든 제도와 법을 통해 쿠팡과...
대형마트과 편의점 공세에 밀려 부진하던 기업형 슈퍼마켓(SSM)이 퀵커머스 경쟁에 뛰어들며 반전 기회를 모색한다. 아울러 MZ세대를 채용해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며 제 2의 도약을 노린다.
◇ 롯데슈퍼·홈플 익스프레스 이어 이마트에브리데이도 ‘즉시배송’
3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지난 23일 래미안리더스원점과 광나루역점, 동탄카림점 등 일부...
아마존을 등에 업은 11번가 는 이커머스 업체들에도 견제해야 할 상대로 떠올랐다. 11번가가 아마존과의 협력 효율을 높이기 위해 '우주패스'라는 구독서비스로 회원 유치에 나서며 상장 시 높은 몸값을 받기위한 전략을 세웠다. 11번가의 최종 목표는 아마존과의 협력에 그치지 않는다. 상장을 통한 이커머스 빅3 진입이다.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쇼핑 시장이...
GS25가 편의점 배달서비스를 선도하며 퀵커머스 영역 확대에 앞장선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해 3월 ‘요기요’에서 배달서비스를 처음 시작한 이후 ‘카카오톡 주문하기’, ‘특급배달(경기도공공배달앱)’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
올해 6월에는 업계 최초 자체 개발한 주문 전용 배달앱 ‘우딜-주문하기’를 선보이며 퀵커머스 시장에서의...
GS리테일은 ’요기요’의 높은 시장 점유율 및 향후 성장성, 온·오프 커머스의 시너지 확대 가능성 등을 기대하고 있다. 퀵커머스 시장 규모를 2025년까지 최소 5조 원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는 GS리테일은 편의점과 GS더프레시, 랄라블라 등 1만6000여 소매점과 결합된 마이크로풀필먼트를 통해 온오프라인 시너지를 노린다는 계산이다.
라이벌 업체들은...
김진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인수 이후 GS리테일의 물류 인프라 활용과 이를 통한 상품 라인업 다변화, 메쉬코리아의 라이더 활용 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서비스 경쟁력 제고 시 점유율 반등 가능하며, 글로벌 퀵커머스 시장 규모가 30년까지 8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시장성장 반영한 리레이팅 필요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