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지난해 9월 국내 QSR(퀵 서비스 레스토랑, Quick Service Restaurant) 업계 최초로 시각장애인 대상 키오스크 기능을 도입했다. 2018년부터는 휠체어 사용 고객을 위해 키오스크의 화면 높이와 크기가 조정되는 기능을 추가했다. 메뉴 수령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 동반 고객이나 노년층, 장애인 고객을 위해 크루(직원)이 직접 자리로 가져다주는 ‘테이블 서비스’...
컬리는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컬리나우는 퀄리티 있는 장보기를 1시간 내외로 누릴 수 있는 컬리의 퀵커머스 서비스다. 그동안 컬리몰에서 선보였던 로컬 맛집과 유명 디저트는 물론 고품질의 신선식품, 생활필수품, 백화점 1층 화장품 브랜드까지 온·오프라인 경계를 넘나드는 다양한 상품군 5000여 개를 주문 후 1시간 내에 만날...
양사는 5월 중순부터 서울, 인천, 광주 등 주요 광역시 포함 11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으로, 서비스 지역을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요기요는 이번 도보 배달 협업이 배달 ‘피크타임’에 라이더 수급으로 어려움을 겪는 업계 상황에서 근거리 주문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한다. 또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지역 기반의 도보 배달은 이산화탄소 및...
GS리테일은 2022년 10월 오프라인 채널 앱을 모두 통합한 ‘우리동네GS’ 앱을 새롭게 론칭하며 GS페이를 핵심 서비스로 앱 전면에 배치했다. GS페이를 활성화하는 동시에 차별화 결제 시스템을 제공, 앱 이용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겠다는 의도다.
이는 GS페이 이용 고객 급증으로 이어졌다. GS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GS페이의 누적 가입자 수는...
대표 매장 학동점, 지역특화 리뉴얼 후 매출↑즉시배송 서비스 도입후 매출 성장세 계속
“올해 안에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핵심 점포 10여 곳을 지역 맞춤형 특화매장으로 재단장해 근거리 쇼핑에 최적화된 ‘미래형 슈퍼’로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유병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운영기획팀장은 11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고물가로 집밥 수요가 늘면서 먹거리...
우선 비식품 상품 중심의 익일배송 서비스 쓱원데이를 강화한다. 올 하반기 경기도 광주에 쓱원데이를 전담하는 경기도 광주에 신규 물류센터를 가동한다. 또 물류 시스템 고도화를 위해 쓱배송과 새벽배송, 물류센터 등 시스템 운영의 상당 부분을 CJ대한통운에 이관한다. 올 1분기 영업손실을 17억 원 줄인 것도 SSG닷컴에게 고무적인 성과다.
11번가도 비용을...
앞서 배민(B마트), 요기요(요마트)와 경쟁했던 쿠팡(쿠팡이츠)이 퀵커머스 사업 ‘이츠마트’ 서비스 구역을 대폭 줄인 것도 비용부담 때문이다. 한때 강남·서초구까지 진출했던 이츠마트는 현재 송파·강동구 등에서만 운영 중이다. 이커머스업계 관계자는 “퀵커머스는 수익성 확보가 어렵다”면서 “컬리나우가 어떤 방식으로 비용 효율화를 할지 지켜볼 일”...
특히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240여 개 점포는 퀵커머스 사업인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1시간 즉시배송 서비스로 주문할 수 있는 상품 수는 약 3000여 개다. 2023년 1월부터 11월까지 1시간 즉시배송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하며 SSM 사업 부문 실적을 견인 중이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먹거리를 전면에 배치,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제품 확대하는 동시에 빠른 배송 서비스로 소비자를 공략한 것이 통했다는 분석이다.
3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자사의 SSM 홈플레스 익스프레스 목동점이 16일 ‘지역 맞춤형’ 점포로 탈바꿈해 새로 문을 열었다. 대형마트 홈플러스에서 성공을 거둔 ‘메가푸드마켓’의 성공 공식을 익스프레스에...
특히 ‘QSR(퀵 서비스 레스토랑)’ 운영 시스템을 첫 도입했다. QSR 시스템은 조리가 끝난 제품을 제공하는 패스트푸드와 달리, 주문 즉시 매장에서 조리 후 제공돼 신선함이 특징이다.
점심에는 한 끼 식사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조각 치킨’, ‘치킨 샌드위치’ 등을 판매한다. 저녁에는 뿌링클, 맛초킹, 골드킹 등 bhc치킨의 대표 메뉴들과 함께 한국식...
목동점 매장을 거점으로 ‘온라인 즉시배송’ 서비스도 제공해 온·오프라인 시너지와 고객 편의를 높였다. 전국 310여 개 중 약 80% 점포에서 운영 중인 즉시배송은 2023년 회계연도(2023년 3월~2024년 2월) 매출이 전년 대비 50% 이상 뛰는 등 2021년 론칭 이후 3년 연속 매출 성장세인 퀵커머스 서비스다.
임기수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영업부문장(전무)은 “고물가 추세로...
배달의민족의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10일 중장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배달의민족의 퀵커머스 서비스 ‘배민B마트’를 활용해 중장년층의 채용을 활성화하고 수도권 거주 중장년층에게 물류현장 경험을 제공해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또 6월 11일...
최근에는 삼성전자가 LG전자의 '업(UP) 가전'에 대항해 기존 제품에서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해 최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포워드'(Smart Forward) 서비스를 출시했다. 단순히 제품 경쟁을 넘어 소프트웨어 경쟁으로 확장되는 모양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마트 포워드는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해 신제품이...
있는 서비스다.
이번 신규 업데이트는 △비스포크 냉장고 4도어 패밀리허브 △비스포크 에어드레서 △제습기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2017년 이후 신규 출시된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경우 2024년형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의 최신 기능이 적용된다.
냉장고의 32형 대화면에서 '퀵 쉐어'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동영상을 볼 수 있다. 또 유튜브...
업계 1위로 자리잡은 배경에는 △점포 영업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SSM에 최적화된 체인 오퍼레이션 도입 △우리동네GS앱, 요기요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의 시너지 △전국 우수산지 MOU를 통한 신선하고 우수한 상품 독점 공급 등 최적화된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한 점이 꼽힌다.
GS더프레시의 퀵커머스 매출은 지난해 전년 대비 49.2% 성장하며 성공적...
우아한청년들이 퀵커머스 서비스 배민B마트의 전체 물류과정에 친환경 소재 포장재를 도입하며 지속가능한 물류 환경 조성에 나선다.
우아한청년들은 로지스올그룹 한국파렛트풀이 제공하는 재생원료 소재 포장재를 퀵커머스 서비스 ‘배민B마트’ 물류 유통에 확대·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아한청년들은 한국파렛트풀로부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시는 대리운전·퀵서비스 기사 등 플랫폼노동자가 많이 찾는 이동노동자쉼터, 서울노동권익센터,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등에서 찾아가는 상담을 진행한다.
송호재 서울시 노동공정상생정책관은 “찾아가는 노동·세무 상담은 퇴근길 지하철역에서 또는 자주 이용하는 노동자 쉼터 등에서 상담받을 수 있는 노동자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민의 노동...
맘스터치는 도쿄 시부야구에 해외 첫 직영점인 '시부야 맘스터치'를 오픈하고 일본 퀵서비스레스토랑(QSR) 시장에 정식 진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작년 10월부터 3주 간 운영한 팝업스토어의 폭발적인 현지 반응에 힘입은 반년 만의 정식 진출이다.
일본 직영 1호점인 시부야 맘스터치는 일본 맥도날드가 지난 39년 간 영업했던 자리에 들어선 약 418㎡, 220석(B1~2F, 총 3층)...
CJ온스타일은 이번 앱 개편에서 고객 활동 이력(구매·검색·클릭)을 분석해 관심사를 추출하고 패션, 명품, 뷰티, 리빙 등 취향에 맞는 상품과 영상을 추천하는 AI 초개인화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웠다. 고객 목적에 따라 구매 동선을 최적화해 쇼핑 편의를 제고하고 앱 구매 전환율과 활성 고객을 늘린다는 전략이다.
영상 쇼핑 플랫폼으로 탈바꿈한 만큼 모바일 앱 메인...
프리미엄 과일 브랜드인 청담아실이 지역 백화점 최초로 진출, 퀵 앤 프레시 운영을 맡기로 해 고당도·고품질의 과일을 맛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5월부터는 수박 등 손질하기 어려운 큰 과일을 즉석에서 잘라 소분해주는 서비스도 시작한다.
슈퍼마켓 새 단장을 기념한 여러 혜택도 마련했다. 28일까지 과일과 한우, 수산물, 그로서리 등 인기 먹거리를 최대 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