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LED를 시작으로 마이크로 LED, 퀀텀닷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의 기술적 향연이 펼쳐질 것이다. 새로운 디스플레이의 출연은 항상 한국 기업들에 기회였다.
가전은 건조기, 의류관리기, 식기세척기 등 고부가 건강 가전이 주요 트렌드로 정착하고 있고, 경기 부양책의 수혜가 집중될 것이다. 온라인 판매와 애프터마켓 판매가 증가하고...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은 지난해 3월 미니 공기청정기와 칼도마살균블럭을 출시하며 가전 영업을 본격화했다. 올해 4월에는 소형 가전브래드인 ‘제니퍼룸’을 인수하며 라인업을 확장했다. 마카롱 밥솥을 비롯해 커피머신, 전기포트, 에어프라이어를 선보이며 소비자 사로잡기에 나섰다.
그릇으로 유명한 코렐도 10월 소형가전 2종을 출시했다. 도마를 비롯해 주방...
미니LED TV 역시 차세대 TV 경쟁 대열에 합류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내년에 연간 200만대 수준의 미니LED TV 출하를 계획하고 있다.
내년 전 세계 미니LED TV 시장 예상 규모는 440만대 수준으로, 삼성전자가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셈이다.
미니LED TV는 현재의 LCD(액정표시장치) TV보다 한 차원 진화한 모델로 볼 수 있다. LCD...
TCL은 CES 개막에 앞서 미니 발광다이오드(LED)를 기반으로 한 QLED(퀀텀닷 LCD) TV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고, 라스베이거스 메인로드에 대형 광고판이 걸리기도 했다.
그중에도 중국 최대 PC 업체인 레노버가 공개한 폴더블 노트북은 주목받았다. 레노버는 이번 CES에서 13인치 폴더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노트북 '씽크패드X1 폴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