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윤예지 하나증권 연구원은 “엔씨의 최대 기대작인 PC‧콘솔 MMO 타이틀 ‘TL’은 내년 2분기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출시 예정이었으나, 서구권 출시 전략이 퍼블리셔를 통한 진출로 가닥이 잡히면서 한 차례 출시 일정이 미뤄진 바 있다”고 설명했다.
윤 연구원은 “게임의 개발이 올해 연말 출시 기준으로 이루어진 만큼 현재 시점 완성도가...
배틀로얄 장르의 대표 타이틀인 배틀그라운드는 2017년 스팀 얼리 액세스로 처음 출시된 후 현재까지 PC와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지속해왔다. 크래프톤은 에픽게임즈 스토어로 서비스 채널을 확장한다. 오는 8일부터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스팀 플랫폼과의 크로스플레이도 가능하다.
정식 출시...
크래프톤은 지난 2일 PC 콘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을 글로벌 출시했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크래프톤뿐만 아니라 국내 게임 시장 연말 최대 기대작으로 손꼽혔던 3인칭 호러 액션 게임이다. 호러 게임 명작 ‘데드 스페이스’ 제작자인 글렌 스코필드가 제작을 맡는 등 화제가 됐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 주간 판매량...
PC뿐 아니라 콘솔 기기로 출시해 플랫폼 다변화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소울라이크 장르의 특성을 잘 살린 게임의 높은 완성도로 게이머들과 투자자들의 관심도 상승”이라며 “게임 흥행 규모에 따라 내년 영업이익 레버리지가 크게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평가가치의 추가 상승 여력도 남아있다”고...
모바일/콘솔로 확장
3Q22 매출액 983억원(+1% YoY), 영업이익 120억원(+18% YoY)
검은사막 콘텐츠 업데이트 효과로 PC 매출 QoQ 10% 증가, 모바일은 비교적 부진
이소중 SK증권
◇네오위즈
견고한 실적 지속 및 신작 모멘텀 기대
웹보드 장르 중심으로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사업 영위
7월 웹보드 월 게임 결제 및 1회 베팅 한도 상향으로 인해 시장 규모가...
이 연구원은 “12월 출시 예정인 PC·콘솔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성과가 매우 중요해졌다”며 “중국 게임 시장에 대한 규제와 인도 BGMI 의 서비스 중단으로 인해 기존 게임 매출 성장세가 둔화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또한 2023년 기대작이 아직 뚜렷하지 않은 상황인 만큼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판매고에 따라 실적 변동이 크게 나타날 것으로...
콘솔 확장면에서 윤 연구원은 “국내 콘솔 기대작들에 대한 수요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크래프톤의 ‘더 칼리스토 프로토콜(이하 TCP)’과 네오위즈의 ‘P의 거짓’ 부스가 마련돼 있었다. TCP는 라이프타임 판매량 500만 장 가정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임 연구원은 “지스타에서 한동안 보기 힘들었던 PC·콘솔 게임들의 시연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이는...
언노운 월즈는 2001년 미국에서 찰리 클리블랜드와 맥스 맥과이어가 설립한 게임 개발사로, 하프라이프 MOD, 내추럴 셀렉션 시리즈, 서브노티카 등 독창적인 크리에이티브에 기반한 PC 및 콘솔 게임을 선보이며 탄탄한 팬 층과 게임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문브레이커(Moonbreaker)를 얼리 액세스 방식으로 선보였으며 현재 후속작...
한상영 네이버클라우드 전략&기획 총괄 상무는 “네이버의 디지털트윈 솔루션은 글로벌에서도 인정받는 R&D 기술력과 다양한 공간에서 실제 테스트를 거치며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가 모두 집약되어 있다”며 “자체 구축형(온프레미스, On-Premise) 상품이 아닌 클라우드 완전 관리형으로 출시, 별도 설치 없이도 콘솔에서 데이터 프로세싱부터 API 생성까지 지원해...
다올투자증권은 23일 게임업종에 대해 콘솔 중심 전략보다는 실적과 신적 모멘텀 기반 투자가 유효할 것으로 봤다.
김하정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닌텐도와 달리 PS, 엑스박스(Xbox)는 신세대 기종 판매를 통한 유저 확대 효과를 충분히 누리고 있지 못하다"며 "아직은 콘솔 중심 투자 전략이 아니어도 괜찮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
이어 성 연구원은 “TL은 PC플랫폼 외 콘솔 플랫폼으로도 동시 서비스하는 첫 게임”이라면서도 “PC·콘솔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실험적 과도기적 게임으로 이해 하는 것이 옳아 보인다”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과금은 패키지는 무료로 배포해 모객 효과를 극대화한 후 프리패스를 판매하는 방식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매출은 1권역 중심으로...
향후 Western PC/콘솔 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성종화 이베스트 연구원
◇원텍
소모품과 해외 매출비중 확대에 대한 관심
소모품과 해외 매출비중 확대로 마진 개선 중
수출, 소모품, 미국 측면에서 중장기 성장 초입
조은애 이베스트 연구원
◇아이쓰리시스템
방산 적외선 영상센서 수요 확대로 동사 수혜
국내 유일의 군수용 적외선 영상센서 개발 및...
단일 최대인 300부스 규모로 참여한 넥슨은 총 560여 대의 시연 기기를 마련해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신작을 콘솔과 PC, 모바일 등으로 플레이해볼 수 있게 했다. 개최 첫날부터 1만여 명이 신작 체험을 위해 오랜 기다림을 마다치 않았다.
넷마블도 160여 대의 시연대와 오픈형 무대로 참관객의...
또 다른 관계자는 “대부분의 게임사가 물밑에선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전면에 내세우는 사업은 분위기에 따라 다를 수 있다”라면서 “최근에는 많은 게임사가 가상자산 시장 침체 등으로 인해 블록체인 게임보다는 콘솔 게임 등을 전면에 내세우는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현재와 같은 상황을 오히려 기회로 삼겠다는 입장이다. 장 대표는...
업계 한 관계자는 "PC나 콘솔 게임에 익숙한 20~30대를 중심으로 고사양 제품에 대한 문의가 많은 것으로 안다"며 "수능을 끝내고 취미 생활을 즐기려는 청소년들과 선물로 주려는 부모들의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월드컵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판매 증가에 긍정정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콘솔로도 플랫폼을 확장할지에 대해서는 “처음 개발할 때부터 콘솔을 염두에 뒀다”며 “내부에 개발팀이 다 있고, 패드 테스트하는 상황이지만 아직은 PC 출시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혁준 부대표는 “초반 플레이 난이도를 낮추고, 짧은 세션으로 피로도를 낮춘 점, 다양한 전략 전술로 플레이가 가능하고, 거점 플레이와 월드 쟁탈전 등 밀고 당기기 요소가...
'퍼스트 디센던트'는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 콘솔 멀티 플랫폼의 루트슈터 장르 게임이다. 루트슈터는 3인칭 슈팅 전투에 RPG 플레이가 결합된 게임이다. 넥슨은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고품질 비주얼, 협동 슈팅 액션, 지속 가능한 온라인 RPG를 핵심 가치로 삼아 개발하고 있다.
이 PD는 "'퍼스트 디센던트' 컨셉의 스타일을 가진 게임은 제...
총 560여 대의 시연기기를 마련해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신작을 콘솔과 PC, 모바일 등으로 선보였다.
다양한 신작과 함께 넥슨 시연 출품작 4종의 개발진들이 시연존을 방문해 게임 체험을 마친 유저들과 직접 플레이 소감과 재미 요소, 개선안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넥슨은 적극적인...
이번 지스타에서 넥슨은 역대 처음으로 콘솔 시연을 선보였다.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를 플레이스테이션5와 PC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울산에서 온 한 20대 참관객은 “‘퍼스트 디센던트’라는 게임은 굉장히 많이 새로운 시도”라며 “국내 시장에서는 이런 게임을 잘 시도하지 않았는데, 평소 하고 싶었던 장르인데다 국내...
최 PD는 "처음 도전하는 콘솔 패키지에 소울라이크 장르이기 때문에 인지도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잘 알려진 것을 유저들이 기억하도록 하자는 모토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더욱 많은 분께 기억에 남게 하도록 원작과 다르게 했다"며 "원작 요소도 다르게 구성했고, 거짓말을 전혀 다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