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번 환자는 14일부터 좋은강안병원이 코호트 격리되면서 1인실에 입원해 모니터링 중이었다.
이와 함께 45번(65)·173번(70·여) 환자가 24일 숨지면서 사망자는 2명 늘어난 29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16.1%을 기록했다.
이날 사망자 중에서 특히 173번 환자는 지난 5일 메르스 환자와 접촉했지만 방역 당국의 통제망에서 빠져 있었다. 10일 증상이...
A씨는 143번 환자가 양성판정을 받고 동아대병원으로 이송된 뒤 코호트 격리된 좋은강안병원 12동에 격리된 채 보건당국의 관찰을 받아왔다. A씨는 지난 19일부터 발열증세를 보여 부산시 보건당국이 두 차례 검사했는데 당시에는 음성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계속 발열증세를 보여 시 보건당국이 24일 추가 검사를 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왔다. A씨는 현재 발열증세만...
대해 외래 진료와 입원, 수술, 면회를 중단했으며 외래와 입원환자 병동을 폐쇄해 소독을 시행했다. 아울러 메르스 접촉에서 안전한 것으로 판단되는 일부 환자만 퇴원시키고 이외에는 코호트격리(병동격리)를 시행할 예정이다.
강동성심병원은 국민안심병원으로 지정돼 25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었으나 환자 발생으로 인해 국민안심병원에서 제외됐다.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갖지 못했기 때문에 세계보건기구(WHO)의 단순한 매뉴얼에 맞춰 조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장관은 “초기 예측이 차질이 있던 부분이 있지만 보완도 했다”면서 “현재 환자가 발생하는 병원은 병동을 통째로 코호트(감염환자 발생 시 발생 병동을 의료진 등과 함께 폐쇄해 운영) 관리를 하는 등 철저하게 방어막을 짜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하은희 교수팀이 환경부가 주관하는 ‘어린이 환경 보건 출생 코호트’ 국가사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10만 명 이상의 대규모 출생 코호트 조사로는 국내에서 최초로 22년간 환경 노출과 질병 간 인과관계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하게 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진행된 출생 코호트 연구는 표본 수를 10만 명으로 하는...
보건당국은 강동경희대병원 투석실에서 165번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110여 명의 투석실 환자들을 안전하게 격리하고 추가 감염을 막기 위한 대책을 추진 중이다 또 간호사가 감염된 아산충무병원의 경우 코호트 격리를 확대해 의료기관 즉시폐쇄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편 이날 현재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모두 165명이며, 퇴원자 24명과 사망자 23명을 제외한 치료...
코호트 격리에 들어간 대청병원. 격리된 병동 안에서 환자들과 격리대상인 보호자, 간병인, 그리고 그들을 돌보는 의료진은 어떻게 지내고 있는 걸까. 하루종일 방진복을 입고 메르스 의심 환자들과 함께 생활하는 의사와 간호사들을 만나 한시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대청병원 메르스 격리병동의 24시간을 들여다보았다.
한편 이날 ‘추적60분’ ‘메르스와의 사투’...
여기에 메르스 노출 의료기관도 14일을 기준으로 코호트 격리나 폐쇄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그러나 일단 이들 환자들이 잠복기 내에 증상이 발현됐으나 증상 자각이 늦어졌거나, 확진이 늦어진 것으로 판단, 현재 잠복기 14일을 고수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권준욱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보건복지부 현장지원인력이 집중관리병원에 파견돼 ‘코호트’ 방식을 적용하고, 격리자가 전원 격리 해제될 때까지 집중 관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집중관리병원을 중심으로 격리 해제 시까지 집중 관리를 통해 메르스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현재 13개 집중관리병원 외에 메르스 확진 환자가...
이밖에 △건국대병원 △강동경희대병원 △메디힐병원 △동탄성심병원 △평택굿모닝병원 △아산충무병원 △대청병원 △건양대병원 △을지대병원 △창원SK병원 등 10곳은 추가 감염자를 막기 위해 접촉자를 의료기관 내에 격리하는 코호트 격리를 실시 중이다.
5일 현재 국내 메르스 확진자는 5명이 추가돼 모두 150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14명이 퇴원하고, 16명이...
뒤늦게 통보를 받은 건양대병원은 즉시 코호트(감염환자 발생시 발생 병동을 의료진 등과 함께 폐쇄해 운영) 격리에 들어갔지만 이 병원에서만 10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했다.
문제는 확진자를 치료하는 과정에서 해당 의료진이 메르스에 감염됐다는 점이다. 감염 가능성이 높은 상황임에도 의료진이 보호 장비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대책본부는 이들 경유 병원 체류 환자에 대해 추적 조사를 하는 한편 을지대학교병원 중환자실에 대해서는 발생 병동을 의료진 등과 함께 폐쇄해 운영하는 '코호트 격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추가된 사망자는 47번 환자(68·여)로 판막질환을 갖고 있었으며, 호흡곤란으로 지난달 27∼28일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14번 환자와 접촉했고, 확진 판정을...
각각 서울아산병원과 여의도성모병원 입원실에 함께 입워했으며, 또다른 2명은 15번재 환자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병실에서 접촉했다.
복지부는 새로운 확진자들이 격리 전 격리 전 김제 우석병원, 김제 미래방사선과의원, 김제 한솔내과의원, 옥천제일의원, 옥천성모병원, 을지대병원 등도 거쳐갔다고 밝혔다.
을지대병원 중환자실은 현재 코호트 격리를 시행 중이다.
한 전문가는 “즉시 해당 병원에 대한 코호트 격리 조처에 나서야 한다”면서 “메르스 명단에 오른 병원 전체에 대한 역학조사와 즉각적인 격리 조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가 공개한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한 병원은 △평택성모병원 △삼성서울병원 △365서울열린병원 △아산서울의원 △대전대청병원 △건양대병원 등 6곳이다.
여기에...
더불어 코호트 입원체제(한 건물 내에서 다른 환자는 모두 옮기고 의료진이 완벽한 개인보호구를 갖춰 진료를 하면서 병원하나를 오로지 메르스 환자만 진료하는 체제)를 검토하고 있으며 격리 병원 지정은 민간 보다는 공공의료기관 위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전용병원 운영 검토 소식에 네티즌은 "메르스 전용병원을 지금이라도...
ⓕ의료기관은 소위 코호트 격리라고 해서 해당 병원이 이동 제한 격리된 상태다. 모든 것이 해소되면 퇴원, 이동 가능하다.
- ⓑ병원 관련자 중에 4명이 추가 환자로 확인됐다고 했는데 ⓑ병원에서 감염되신 분들의 증상 발현시기는 지난달 31일로 끝나는 거 아닌가.
▲ 권준욱 : 26번 환자는 같은 병상에 노출됐다가 증상이 나타난 게 5월 21일이고 27번 환자는 1일부터...
26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양 기관은 정밀의학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TFT를 구성해 유전체 정보, 의학 및 의료정보의 공동 활용 기반을 구축하고 공동연구를 위한 코호트를 구성,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빅데이터 및 원격진료 기술 등을 활용한 정밀의학 서비스 방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임상 적용 및 사업화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정밀의학은...
나라에서 염증성장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들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치료제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회에서는 노르웨이 처방 사례 이외에 소아크론병 환자에게서 오리지널 인플릭시맵을 투약하다 램시마로 교체한 연구결과 및 헝가리에서 국가 코호트 연구로 진행한 염증성장질환환자에 대한 램시마 투약결과 등도 발표됐다.
OPERA는 임신과 환경에 관한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여 환경이 임신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하는 모임으로 김영주 교수는 국내 조산연구회의 대표로 참석해 ‘대기 오염과 유해 임신 결과에 관한 한국 코호트 연구’라는 주제를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김영주 교수는 대한 모체태아의학회의 간행위원장과 조산위원회의 위원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