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코트라(KOTRA)는 대북 제재 해제를 전제로 ‘개성공단 입주기업 수출경쟁력 강화’와 ‘개성공단 국제화 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방안’ 검토, 대북 비즈니스 정보 제공 강화 등 남북경협 지원에 나섰다.
한국동서발전은 북한의 전력난 해소를 위해 발전소 건설 등 중장기 협력방안을 수립했다. 남북 접경지역에 평양 전력사용량 2배 수준의...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국내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세계 일류상품' 신규 모집을 다음 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일류상품은 세계 시장점유율 5위 이내인 '현재 일류상품' 또는 7년 내 현재 일류상품이 될 가능성이 높은 '차세대 일류상품' 등 경쟁력을 갖춘 상품·기업을 선정해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한경연과 코트라(KOTRA) 등에 따르면 미국은 트럼프 정부 출범 해인 2017년 이후 리쇼어링 기업 수가 급증하고 있다. 트럼프 정부는 파격적인 법인세 인하와 각종 감세정책, 규제개혁 등 정책을 펼쳤다. 일본 정부도 최근 코로나19 대응 관련 경기부양책을 내놓으면서 2200억 엔(원화환산 2조5000억 원) 규모의 탈(脫)중국 리쇼어링 펀드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생산거점을...
온라인 외투 기업 채용설명회는 외국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해 코트라(KOTRA)가 주최하는 채용설명회로, 12일까지 개최된다.
엔카 닷컴은 이날 코트라 본사 2층 화상상담장에서 오후 4시부터 기업 채용 정책을 발표했다. 채용 예정 직무는 IT/개발 분야로, 최대 1000명의 구직자가 참가했다. 발표 후에는 30~40분간 온라인으로 실시간 댓글을 통한 질의응답을...
김 조정관은 "현재 코트라(KOTRA) 등을 통해 추가적으로 3∼5개국과도 안심밴드에 대한 수출을 협의 중"이라며 "안심밴드 수출을 통해서도 해외에서 K(코리아)-방역이 확산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또 이번 수출을 통해 국내 방역 성공의 경험이 다른 나라의 방역체계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업계에서는 삼성전자・현대차・LG디스플레이・SK이노베이션・포스코 글로벌협력 담당 임원이, 유관기관으로는 대한상의・무역협회・코트라(KOTRA)가 참석했다.
유 본부장은 "코로나19는 각국의 경제사회 구조는 물론 글로벌 통상질서에도 여러 변화들을 가져올 것"이라며 "경제회복 과정에서 경제민족주의가 부상하고, 세계화를 이끌던 다자체제...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는 28일 서울 서초구 코트라(KOTRA)에서 '민관합동 유턴지원반' 출범식을 열었다.
민관합동 유턴지원반은 △산업부 △대한상의 △광역지자체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업종별 단체 △코트라 등이 참여한 유턴지원 협의체로 민관의 역량을 총동원한 유턴 유치 및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신설됐다.
공동 반장은 나승식...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2020년도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 2차 대상 기업 186개를 최종 선정하고 수출 마케팅 지원을 본격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잠재력을 갖춘 유망 강소·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을 지원해 이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중견기업의 수출 기업화(化)를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월 1차로 51개사를 선정해 43억...
수젠텍 관계자는 "중국산 진단키트가 문제된 직후 스페인 정부가 스페인 한국대사관과 코트라(KOTRA)를 통해 진단키트 공급을 요청했고, 이에 샘플 제품을 공급해 지난 2주간 스페인 정부 연구기관 3곳에서 테스트를 진행해 정확도와 품질을 검증 받았다”며 "스페인 정부는 수젠텍 제품뿐 아니라 중국과 한국에 있는 경쟁사들이 개발한 다른...
13일 코트라(KOTRA)에 따르면, 지난달 손소독제 수출은 604%, 진단키트 수출은 117% 각각 급증했다. 중국산 진단키트의 품질 문제가 제기되면서 한국산이 대체재로 급부상하고 있다. 국내 상황이 진정되면 마스크 수출도 증가가 기대된다.
다만 이 같은 효과는 제한적이다. 한국보건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분기 의약품 등 보건산업 수출액은 44억 달러였는데, 이는...
코트라(KOTRA)가 화상상담 부스를 15개로 확대한 화상상담장을 개소했다.
코트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해외바이어 상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서울 서초구 사옥에 있는 상담장 내 부스를 기존 5개에서 10개 더 늘렸다고 8일 밝혔다.
상담장은 오전 7시부터 개방하며 입구에는 열 감지 카메라와 온도측정기가 배치됐다. 직접...
코트라(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은 해외 주재원이 기업의 업무를 대신 수행하는 중소·중견기업 해외지사화 사업을 강화한다.
정부는 양자·다자 채널을 활용해 수출 기반을 유지하고 공급망을 관리하는 데 필요한 인력의 입국금지, 격리 등을 해소하려는 노력도 계속 기울이고 있다. 나아가 중소·중견기업의 출장 수요를 맞추기 위해 특별전세기를 운항하는...
앞서 산업부와 코트라(KOTRA)는 2월 초부터 33개국 113개의 부직포 제조업체를 방문 또는 유선 조사해 멜트브로운 수급에 나섰다. 이를 통해 KF 기준 규격과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별 사양에 맞는 멜트블로운을 찾아냈다.
그 결과 9개국 28종의 멜트블로운 샘플을 도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 가운데 KF 마스크 성능평가를 통과한 샘플은 3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 본부장은 이날 중국‧미국‧유럽 등 코트라(KOTRA) 10개 해외지역본부‧무역관과의 화상회의에서 "우리 기업의 국내외 공급망을 점검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위험을 분산할 수 있도록 코트라와 해외무역관이 적극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화상회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를 '팬데믹(pandemic, 세계적 대유행)으로...
산업통상자원부는 코트라(KOTRA)와 함께 강소·중견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견기업 글로벌 지원사업'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강소·중견기업을 선정해 맞춤형 해외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1차로 51개사를 선정해 43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민원서류 접수와 이송은 코트라(KOTRA) 국내복귀기업 지원센터에서 일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규정을 마련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이와 함께 산업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계기로 주력산업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할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지난달 20일 발표한 유턴기업 유치 지원 확대 방안의 후속조치를 마련했다.
증설...
코트라(KOTRA)는 9일 '디지털 수출지원 전담반'을 발족했다. 코로나19에 대응해 유일한 수출지원 수단으로 떠오른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고 현재 진행 중인 화상상담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함이다.
코트라는 비대면 마케팅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사내 본부별로 비대면 마케팅을 집중 추진할 인력을 모아 전담반을 구성했다. 화상상담뿐 아니라 온라인 B2B...
이를 위해 코트라(KOTRA) 지방지원단과 해외 중점무역관에 화상상담 소프트웨어를 16개에서 50개로 대폭 늘린다. 화상상담 전용 부스도 늘려 지역 중소기업이 더 쉽게 많은 해외바이어와 화상상담을 진행하도록 지원한다.
화상상담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은 코트라 본부 및 13개 지방지원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업이 화상상담을 신청하면 코트라 무역관은...
이에 코트라(KOTRA)는 해외 현지 마케팅이 어려운 수출기업을 위해 '긴급 지사화(化)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홍콩, 이스라엘, 쿠웨이트 등 출장이 힘들어진 국가·지역에 소재한 KOTRA 해외무역관 직원이 직접 우리 기업의 '현지 지사' 역할을 하는 것.
'긴급 지사화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수출 마케팅 경험이 많은 KOTRA 해외무역관 직원이 현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