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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즉석밥도 빵도 콜라도 다 오른다...천정 뚫린 장바구니물가
    즉석밥도 빵도 콜라도 다 오른다...천정 뚫린 장바구니물가
    음료업계에서도 가격 인상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코카콜라는 지난달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코카콜라 캔·페트 가격을 100원씩 인상한 데 이어 롯데칠성음료는 이달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레쓰비, 핫식스 등 일부 음료 제품 가격을 평균 4.7% 인상했다. 편의점 관계자는 “원재료 상승에 공급사들이 가격을 올리고 있다”면서 “이같은 분위기는 먹거리...
    2021-02-05 16:46
  • 음료ㆍ주류업계 '제로'에 빠졌다...설탕 뺀 '제로콜라'ㆍ무알콜맥주 출시
    음료ㆍ주류업계 '제로'에 빠졌다...설탕 뺀 '제로콜라'ㆍ무알콜맥주 출시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펩시콜라가 코카콜라보다 가격 경쟁력에서 우위에 있다”라면서 “오프라인 유통채널에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가격을 확정지을지 미정이지만 기존 펩시콜라 제품과 크게 차이는 안 날 것”이라고 전했다. 알코올과 열량을 낮춘 무알콜 맥주 시장도 후발주자들의 도전이 거세다. 가장 먼저 무알콜 맥주에 뛰어든 하이트진로는 2012년...
    2021-02-04 08:00
  • 연초부터 장바구니 물가 비상…콜라·햄버거·즉석밥 줄줄이 올라
    연초부터 장바구니 물가 비상…콜라·햄버거·즉석밥 줄줄이 올라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2015년 1월 이후로 6년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소비자 물가안정을 위해 인상 품목 및 인상률을 최소화했다"라면서 “품질 향상과 함께 끊임없는 원가개선 및 비용절감 활동을 통해 건강한 마실 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더하지 않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코카콜라도 지난 1일부터...
    2021-01-29 15:59
  • 탄산수도 라벨 뗐다…코카콜라, '씨그램 라벨프리' 선봬
    탄산수도 라벨 뗐다…코카콜라, '씨그램 라벨프리' 선봬
    코카-콜라사가 국내 탄산음료 최초로 라벨을 없앤 씨그램 라벨프리 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씨그램 라벨프리’는 라벨을 없애고 페트병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경량화를 이룬 제품이다.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생산 단계부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자원순환을 창출하고자 하는 코카-콜라사의 노력의 일환으로...
    2021-01-28 09:20
  • LG생활건강, 작년 매출 사상 최대 경신…'차석용식 내진설계' 통했다
    LG생활건강, 작년 매출 사상 최대 경신…'차석용식 내진설계' 통했다
    음료 부문 매출도 호조를 보였다.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7% 성장한 3469억 원, 영업이익은 17.1% 증가한 209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6.0%로 0.7p% 개선됐다. 코로나 여파로 집콕족이 늘면서 탄산수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품목별로 ‘코카콜라’는 전년 동기대비 13%, ‘몬스터에너지’는 55%, ‘씨그램’은 36% 성장했다. 업계에서는 LG생활건강이...
    2021-01-27 15:40
  • 코카콜라도 라벨 없앤다…무라벨 탄산수 '씨그램' 선봬
    코카콜라도 라벨 없앤다…무라벨 탄산수 '씨그램' 선봬
    코카콜라가 국내 탄산음료 최초로 이달 중에 라벨을 붙이지 않은 무라벨 '씨그램'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라벨을 없애는 것은 물론 페트병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양을 줄인 제품을 출시해 코카콜라는 연간 445톤의 플라스틱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까지 라벨 탈착 방식을 개선한 페트병 제품과 무라벨 제품을 확대해 분리배출과 재활용...
    2021-01-27 08:51
  • 가격 인상ㆍ거리두기 무시…벼랑끝 요식업계 생존 전략 고심
    가격 인상ㆍ거리두기 무시…벼랑끝 요식업계 생존 전략 고심
    지난해 장마와 태풍으로 ‘코카콜라’ 등 음료수는 물론 두부, 콩나물, 통조림도 가격이 인상됐다.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달걀 한 판(특란 30개) 소비자 가격도 지난달보다 12.6% 올랐다. 서울 중랑구에서 이자카야(일본식 술집)를 운영하는 이모(28) 씨는 “규모가 작은 가게에서 손님이 자리를 오래 차지하고 있으면 매출을 올리는 데...
    2021-01-23 06:00
  • 대법 “자격 없는 위원으로 구성된 징계위 결정 무효”
    대법 “자격 없는 위원으로 구성된 징계위 결정 무효”
    대법원 1부(주심 박정화 대법관)는 코카콜라음료 직원 A 씨 등 3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재심판정 취소소송 상고심에서 원고일부패소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돌려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팀 직원으로 근무하던 A 씨 등은 2015년 3월 제품 판매대금을 개인 계좌로 받고 제품을 무단으로 사용했다는 등의 이유로 징계위원회에서 해고...
    2020-12-17 13:31
  • 코카콜라, 업소용 제품 일부 가격 인상
    코카콜라, 업소용 제품 일부 가격 인상
    박스당 600원이나 올랐다", "우리 동네는 1000원 올렸다" 등의 반응이 나왔다. 코카콜라음료 관계자는 "구체적인 할인율 조정 비율 등은 공개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코카콜라는 2018년 연말에도 업소용 코카콜라 제품 가격 할인율을 일부 조정했고, 지난해 연말에는 일반 소비자용 제품 가격 인상을 단행한 바 있다.
    2020-12-03 18:00
  • '제로 펩시' 다시 나온다...펩시 '제로콜라' 시장 3년 만에 재도전
    '제로 펩시' 다시 나온다...펩시 '제로콜라' 시장 3년 만에 재도전
    제로 펩시의 등장으로 제로 콜라 시장의 판도가 바뀔 지도 관심사다. 현재 국내에서 RTD 제품으로 유통 중인 제로 콜라는 한국코카콜라의 '코카콜라 제로'가 유일해 사실상 시장을 독점하고 있지만, 음료 유통망이 탄탄한 롯데칠성음료가 이 시장에 가세할 경우 판도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점쳐진다.
    2020-11-05 15:11
  • [MZ트렌디스] 스타벅스 플래너·버드와이저 캠핑 그릴…MZ세대 사로잡은 ‘한정판 굿즈’
    [MZ트렌디스] 스타벅스 플래너·버드와이저 캠핑 그릴…MZ세대 사로잡은 ‘한정판 굿즈’
    아몬드브리즈·할리스 커피·에딩거·코카콜라 등 다양한 업계에서 그릴·매트·캠핑 체어 등 캠핑을 위한 아이템 굿즈들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특히, 버드와이저는 캠핑을 떠나는 소비자들을 위해 ‘그릴 패키지’를 선보였습니다. 해당 패키지는 버드와이저 355㎖ 캔 12개·불판 등이 포함된 그릴·나무 도마로 구성돼 캠핑족들이 바비큐를 즐길 수 있도록 굿즈를...
    2020-11-02 15:17
  • '뷰티 공룡'의 엇갈린 희비.. 아모레 '울고' LG생건 '웃고'
    '뷰티 공룡'의 엇갈린 희비.. 아모레 '울고' LG생건 '웃고'
    8%, 47.9% 증가한 매출 5088억 원, 영업이익 668억 원을 기록했다. 음료 사업도 매출 4180억 원, 영업이익 63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15.1% 성장했다. LG생활건강은 "‘코카콜라’, ‘몬스터에너지’, ‘씨그램’ 등 주요 브랜드의 제품 라인업 강화와 온라인 및 배달채널을 통해 매출 성장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2020-10-28 16:57
  • [MZ트렌디스] 미니미 나쵸부터 후라이드&양념치킨 맛 치토스까지…제2의 전성기를 맞은 과자들
    [MZ트렌디스] 미니미 나쵸부터 후라이드&양념치킨 맛 치토스까지…제2의 전성기를 맞은 과자들
    이뿐만 아니라 커피 맛에 탄산을 더한 '커피 코카콜라', 꼬깔콘 고소한 맛과 홀갈릭 마요 소스를 넣은 '도리토스 딥소스 팩', 죠스바·스크류바·수박바의 특징을 모두 담은 '죠크박' 등 식품업계에서는 새로운 맛을 창조해 대중들에게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습니다. 이처럼 '모디슈머' 트렌드가 확산한 이유는 가격 대비와 재미 모두 추구하는 가잼비가 주요 소비...
    2020-10-26 13:41
  • 코카콜라 유럽, 호주 코카콜라아마틸 66억 달러에 인수 합의
    코카콜라 유럽, 호주 코카콜라아마틸 66억 달러에 인수 합의
    올해 호주 관련 M&A 중 최대 규모 코로나19로 인한 판매 둔화·소비자 건강 우려 등에 사업 통합 압력 강화 코카콜라 보틀러(Bottler·탄산음료 제조 및 판매 업체)들의 사업 통합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다. 코카콜라유러피언파트너스(이하 CCEP)가 호주 코카콜라아마틸(이하 아마틸)을 66억 달러(약 7조4500억 원)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6일...
    2020-10-26 13:37
  • LG생활건강, 3분기 매출 '분기 사상 최대'…생활용품 판매호조 덕
    LG생활건강, 3분기 매출 '분기 사상 최대'…생활용품 판매호조 덕
    사업으로 일상적으로 사람이 직접 피부에 닿는 헤어나 바디 오랄케어를 포함하는 데일리케어와 섬유유연제, 주방세제, 세탁세제 등 홈케어 제품으로 나뉜다. 코카콜라 등 식음료 사업 역시 온라인·배달 채널에서 판매가 늘어 3분기 매출 4180억 원, 영업이익 632억 원을 달성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8%, 15.1% 증가하는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2020-10-22 14:02
  • [매치업] '유리병 vs 페트병 vs 캔' 콜라 맛이 모두 다르다고?…당신만 못 느끼는 코카콜라의 비밀
    [매치업] '유리병 vs 페트병 vs 캔' 콜라 맛이 모두 다르다고?…당신만 못 느끼는 코카콜라의 비밀
    스프라이트·파워에이드 등 인기 음료를 뒤로하고 코카콜라 음료는 꾸준히 많은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이러한 코카콜라 음료는 일반적으로 병·캔·페트병 용기에 담겨 소비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간혹 같은 음료지만 용기별로 맛이 다르다고 느낀 적이 있을 텐데요. 코카콜라 제조사 측에서는 콜라를 만드는 원액과 비법이 모두 같아...
    2020-10-16 14:10
  • 코카콜라, 코코넛음료 지코 생산 중단…“보유 브랜드 절반으로 감축”
    코카콜라, 코코넛음료 지코 생산 중단…“보유 브랜드 절반으로 감축”
    코로나19에도 코코넛 음료 시장 성장했지만, 지코는 급감 다이어트 콜라 제품 일부도 생산 중단 검토 세계 최대 음료업체 코카콜라가 코코넛 음료 브랜드 ‘지코’ 생산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매출에 직격탄을 맞은 코카콜라가 자사 브랜드 정리로 대응하고 나섰다. 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020-10-05 11:02
  • “수요가 미쳤다”...코로나 팬데믹에 전성기 맞은 ‘캔’ 시장
    “수요가 미쳤다”...코로나 팬데믹에 전성기 맞은 ‘캔’ 시장
    캔 음료가 불티나게 팔리면서 관련 업계는 물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코카콜라 대변인은 “물량 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가파른 수요 급증을 공급이 못 따라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미닛메이드 제로슈가 레모네이드, 체리 코크제로, 피브 엑스트라 등의 제품을 당분간 캔으로 구입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알루미늄 캔 제조업체...
    2020-08-26 15:40
  • [종합] LG생활건강, 코로나19에 화장품 분기 매출 1조 깨졌다
    [종합] LG생활건강, 코로나19에 화장품 분기 매출 1조 깨졌다
    성장과 변화하는 유통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디지털 채널 강화 전략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47% 성장했다. 음료 사업의 경우 상반기 매출이 7482억 원, 영업이익은 1087억 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8%, 35.8% 증가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야외활동이 제한적이었지만, '코카콜라', '몬스터에너지', '조지아' 등 주요 브랜드가 성장을 견인했다.
    2020-07-23 14:47
  • LG생활건강, 2분기 실적 화장품 대신 생활용품이 살렸다…영업익 역대 최대
    LG생활건강, 2분기 실적 화장품 대신 생활용품이 살렸다…영업익 역대 최대
    변화하는 유통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디지털 채널 강화 전략을 통해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하는 성과를 이뤘다. 음료 사업의 경우 상반기 매출이 7482억 원, 영업이익은 1087억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8%, 35.8% 증가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야외활동이 제한적이었지만, '코카콜라', '몬스터에너지', '조지아' 등 주요 브랜드가 성장을 견인했다.
    2020-07-23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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