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월렛’은 온라인에 연결돼 바로 출금이 가능한 지갑이고, 콜드 스토리지는 오프라인에 존재해 바로 출금이 안 되는 저장소다.
마잘렉 CEO의 해명에도 시장에선 중소형 거래소들이 파산할 수 있다는 공포로 뱅크런이 확산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코인 거래소들은 자산이 안전하다는 증명과 공지를 통해 고객 붙잡기에 나서고 있다.
않은 코인 대부분도 매도 목적이 아닌 마케팅 목적의 배분으로 변경함으로써 발행사의 시장 개입 가능성을 완전히 차단한다는 목적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소각은 최근 신설된 이용자보호센터를 통해 자세한 계획과 변동 사항 및 지갑현황에 대해 투명하고 상세하게 사전·사후 공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페이프로토콜이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올해 11월부터...
이미 FTX의 파산보호 신청으로 코인 시장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더 짙어지게 됐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크립토닷컴은 이날 실수로 비슷한 규모의 게이트아이오에 32만 개 이더리움을 송금했다가 다시 회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크립토닷컴이 보유했던 이더리움 전체 물량의 80%가 넘는 것으로 약 4억 달러(약 5276억 원)에...
같은 날 블룸버그통신은 블록체인 분석회사 난센을 인용해 FTX와 FTX US에서 24시간 동안 총 6억6200만 달러(약 8731억 원 )규모의 코인이 유출됐다고 보도했다. 자금 유출은 FTX가 파산보호를 신청한 지 하루 만에 발생했다.
13일 이더스캔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각) 오전 11시 20분경에 FTX거래소 지갑(0x2fa...)에서 지갑 A(0x59..)로 9500개의 이더가 인출됐다. 이후 테더...
그러면서 밀러 고문은 “모든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인터넷과 연결되지 않은 크립토 지갑인 ‘콜드 스토리지’로 옮기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해당 유출이 ‘미승인 거래’라는 점에서 해킹으로 인한 도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또 다른 블록체인 분석업체 엘립틱은 “FTX에서 초기 스테이블코인을 비롯한 여러 가상자산 약 4억7500만...
지닥, 지갑 출금리스트에서 FTX 삭제 조치FTX 유동성 위기 배경…“투자자 보호 목적”
피어테크가 운영 중인 가상자산 거래소 지닥이 FTX 유동성 위기를 고려해 FTX 거래소로의 출금을 중단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닥은 “현재 FTX 거래소의 내부 사정으로 인한 출금 제한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투자자 보호 조치의 목적으로 지닥 거래소...
이는 채굴자들을 파산으로 몰아갈 것”이라며 “데이터를 보면 9일 5400비트코인이 채굴자 지갑에서 이동했다. 이는 매도 압력이 높아졌다는 의미”라고 강조했다.
투자 심리 지표는 ‘극단적 공포’ 상태를 유지했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3포인트 상승한 25로 ‘극단적 공포’ 상태를...
코인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FTX의 지갑에 비트코인 잔액이 고갈되며 뱅크런 우려가 확산함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해 최근 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고 분석했다.
매체는 “대다수 애널리스트들은 FTX의 파산 가능성을 일축하고 있지만, 시장 내 충격은 지속되고 있다”며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7일 하루...
정부는 비트코인 유통을 위해 전자지갑 앱인 ‘치보’를 도입했지만, 이 앱을 다운로드한 사람 중 20%만이 무상으로 제공된 30달러 보너스를 지출한 후에도 계속 치보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엘살바도르는 어설픈 비트코인 실험에 경제는 살리지도 못하고 빚더미에 앉게 된 것이다. 중국은 엘살바도르가 채무 환매를 할 수 있도록 어떤 방식으로든...
페이코인 이용자 보호센터는 △유통계획 사전 공시 △회사 소유 지갑의 보유 내역 실시간 공개 △결제 이용자 및 결제 가맹점 보호기금 신설 △결제서비스 피해 신고센터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결제 이용 고객과 결제 가맹점의 보호까지 입체적인 이용자 보호 서비스를 한다.
유통계획 사전 공시는 매월 사전에 회사가 보유한 페이코인의 이동과 관련한 공시를...
트위터 설립자였던 잭 도시도 ‘블루스카이 소셜’(Bluesky Social)이라는 블록체인 기반 SNS 개발에 참여해 출시를 앞둔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현실은 만만치 않다. 트위터가 기술 개발할 여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트위터는 최근 추진 중이던 자체 코인지갑 개발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암호화폐를 지갑에 넣어두도록 유도하기 때문에 유통량일 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많이 채택되는 채굴 방식은 위임지분(DPoS: Delegated Proof of Stake)입니다. 지분증명 방식에 ‘투표’가 결합된 건데요. 갖고 있는 코인 지분에 따라 투표권을 행사해 대표자를 뽑는 겁니다. 이렇게 뽑힌 소수의 관리자는 합의를 통해 의사결정을 내립니다....
증시와 달리 거래소에서도 수십~수백 개에 달하는 상장 코인을 실시간으로 검증하는 시스템은 갖추지 않고 있다.
인호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교수는 “거래소가 프로젝트 재단의 지갑을 갖고 있느냐가 첫 번째인데, 만약에 이를 거래소에 다 알려주지 않았으면 (유통량을 온전히) 파악하기 어렵다”면서 “재단이 지갑 정보를 다 알려줬다 하더라도, 정기적으로 검사는...
지갑에 있는 위믹스 물량은 약 7억3500만 개다. 해당 물량을 원화(1일 오전 코인마켓캡 기준 위믹스 가격 1787원)로 환산하면 1조3134억 원이다. 대량의 위믹스가 타 업체에 위탁되는 것이다.
위믹스 측이 유의 종목 해제 대책으로 커스터디를 선택한 건 무비블록(MBL)의 사례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올해 6월 무비블록은 쟁글 및 가상자산 거래소에 제출한 유통량...
앞서 위메이드는 ‘위믹스 리저브 1’ 지갑에서 총 6400만 개의 위믹스 출금해, 이 중 3480만 개를 코코아파이낸스 디파이(탈중앙화금융) 풀에 담보로 맡기고 스테이블코인인 KSD를 대출받았다.
위메이드는 이를 ‘유동화’로 보지 않고, 이를 유통량에 포함하지 않다가 뒤늦게 포함했다. 이 때문에 급격한 시총 상승 및 계획·공지 내용과 실제 유통량의 불일치가...
이후 해당 부분에서 거래소와의 의견차가 있음을 확인해, 지난 25일 코인마켓캡 수치를 약 3억2000만 개로 업데이트했다는 것이다.
공지가 늦은 것에 대해서는 “분기별 보고를 진행하다 보니 일부 시간차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고, 지갑에서 보이는 물량 이동에 대한 설명이 즉각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있었다”라면서 “이번에 얻은 교훈을 토대로 내부 제도와 절차를...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인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은 27일 오후 위믹스를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지정 사유는 부정확한 유통량 정보 제공이다. 시장에서는 하락세를 막지 못하면 급락이 올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위믹스 재단 지갑에서 유통된 물량의 담보 대출 청산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28일 가상자산 공시 사이트 쟁글에...
조슈아 대표는 홀더들에 진전성을 호소하기 위해 개인 지갑 주소까지 공개했다.
이후 클레이 가격은 상승세를 타, 28일 오전 10시 코인마켓캡 기준 350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전인 21일 최저 178원까지 떨어진 것을 감안하면 거의 2배 가까이 가격이 상승했다.
홀더들은 크러스트의 뒤늦은 대응을 비판하면서도, 우선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보자는 분위기다. 다만...
위메이드가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3.0’을 출시하기 전, 위믹스 재단 소유 지갑의 위믹스(WEMIX) 6400만 개를 출금한 것으로 확인됐다. 위메이드는 분기별로 발행되는 위믹스 보고서에서 사용처가 명시되기 때문에 문제될 게 없다는 입장이다.
27일 클레이튼스코프에 따르면 위믹스 재단 지갑(WEMIX Reserve1)에서 지난 11일(1400만개)과 18일(5000만개) 양일에...
장 대표는 또 “이렇게 말하면 안 믿기 때문에 보여주기로 결정했다”면서 “스테이블 코인 홈페이지에 가면 저희가 갖고 있는 지갑에 들어있는 USDC 달러 갯수를 누구든지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 대표는 “스테이블 코인이 스테이블만 해서는 새로운 디지털 경제를 만들 수 없다”면서 “위믹스 달러가 많이 쓰이면 쓰이고 그 경제가 커질수록...